by 삼울
일본의 유월은 보통 준브라라고 불리운다. 물론 이 말에 ‘오타쿠나 그렇겠지.’ 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나 유온과 세이는 세미- 오타쿠가 맞았기에 조금 더 그쪽에 가깝긴 했다. 하지만 동시에 유월은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드 먼스의 날이다. “그러니까 우리 둘이 이걸 즐겨야 하는 건 맞는데,” 이렇게 즐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평소의 그 답지 않은
그 자는 천성이 무작하였으나 잔악하거나 몽매한 자는 아니었다. 허나 지나가는 폭풍이 어떠한 분노 한 점 없이 제 경로를 가로막는 나무를 거꾸러트리듯 레오니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충분히 잔혹해 질 수 있었다. 그러니 그는 언제까지고 이솔트에게 세상을 겁탈할 정복자로만 남게 되는 것이다. 신의 뜻을 따르는 이가 매일 밤 저와 살을 접붙이며 동이 틀 적이
。 2014년 8월 17일 백투호그와트에서 발간한 회지를 재발행합니다. Prologue. "물론 이것은 네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란다, 해리.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대체 왜 그게 현실이 아니란 말이냐?" 그렇게 말한 뒤 자신의 제자가 멀어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덤블도어는 고개를 떨군다. 그것은 오랜 세월을 단 한 번도 쉬지 못한 자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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