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꺼지지 않고 칼날 날서게 가노니
나 아직 해피엔딩을 꿈 꾸고 있노라고
“ 와아아~ 지금 터트려도 돼? ”
이름: 드림 /Dream
- 이름을 지어준 이는 사라졌으니 제 멋대로 뜻을 지어도 좋다. 제 언니는 그저 좋은 꿈을 꾸라는 뜻이라 하였으니 그 뜻까지 포함하여 내 멋대로 뜻을 정한다. 날마다 기분따라 달라지는 이름의 뜻이지만 오로지 내것이니. 상관하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 여전히 이름이란 내 멋대로 정해도 되는것 이니까.
- 다짐한다. 또한 맹세한다. 나의 꿈 이루어질때까지 기다리지 않겠노라고. 스스로 쟁취해 내보겠노라고.
나이: 27살
- 누군가는 사회초년생으로 볼 만한 나이. 어느덧 아카데미를 졸업한지 7년이 지나간 시점이다. 7년, 그 긴 기간동안 어떤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 지독한 사춘기가 끝이났다. 다시 목표를 잡고 방황하던발걸음 멈추고 목표된 길 위로.
- 이제 30대에 가까워질 나이. 목표는 더욱더 확고해진다.
성별: XX
키/몸무게 : 175cm/ 70kg
진영 : 혁명군
- 억압되고 자유롭지 않은것은 그와 맞지 않다. 자유롭게, 그리하여 제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 다시한번 자유를 위해. 역사에 쓰일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하여.
외관 :
- 총기가 늘어났다. 기본으로 가지고 있던 권총2정에 글록 1정. 폭파계열 능력과 같이 사용할 소형 폭탄 두어개를 항시 지니고 다닌다.
- 뒷허리엔 무전기와 왼쪽귀엔 이어마이크를 착용했다.
- 화약 냄새가 더욱더 진하게 난다. 본래 다섯손가락 모두 들어냈던 장갑이였지만 현재는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 들어낸 장갑을 착용중에 있다.
능력 : 페스티벌!
수 많은 꽃종이들을 소환할 수 있다. 이때 꽃종이들은 시전자의 뜻대로 움직이며 일정시간이 지난후 폭발하듯 터져버린다.
- 꽃종이의 수, 터지는 시간은 본인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크기 및 이동 역시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최소크기는 개미크기 정도. 최대 크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다.
- 예전 최대위력은 건물 한층정도였다면 현재 최대 위력은 건물 세층이 날라가는 정도. 이 위력 역시 본인이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 시야에 들어와 있는 공간 한정하여 꽃종이를 지정소환할 수 있다.
- 지뢰, 시한폭탄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년전에 비해 능력의 위력과 사용범위가 확 뛰었다. 개인적인 연습을 시도했지만 잘 안됬던것이 많은 현장에 나가 잦은 사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듯 하다. 능력의 사용역시 꺼리지 않고 오히려 더 자주 사용하는 정도. 사람에게 사용하는것 역시 거리낌은 없어졌다. 예전에는 꽃종이들을 대량으로 불러들여 사용했다면 현재에 이르러선 꽃종이들을 부착하거나 작은 크기로 큰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사용중에 있다.
성격 : 이기적인 / 제멋대로인 / 맹견
이기적인
" 내가 제~일 중요하지롱. "
자기중심적 사고가 매우 강하다. 그것이 타인이거나 자신과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심해진다. 유대감이 깊고 자신의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이기적인 면모가 없다싶이 변하면서도 타인의 앞이면 오로지 자신이 우선순위로, 또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흘러가는걸 바란다.
자신에게 무른 사람, 또한 그런 상황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느 순간 그에게 말려든 사람들도 종종 보일정도로 이런데에 있어선 가히 영특하다고도 볼 수가 있다.
제멋대로인
" 여전히 날 너무 모른다. "
여전하다. 그런 큰일을 겪고 나서도 제 멋대로 행동하는건 변하지가 않았다. 통통 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눈감았다 뜨면 사고치는건 일상이요. 혁명군에 몸 담았던 이들 조차 그를 통제하는건 거의 포기했을 정도니 말 다했지. 그럼에도 그나마 그를 통제하는 이들은 손에 꼽는데 대표적으로 그의 선생과 상관중 한명. 안그래도 없는 인내심 꾹국 참아가며 얌전히 있는척이라도 하지만서도 종종 돌발행동을 보이기는 하다만-
임무에 들어간다면 그 제멋대로인 성격이 사라진다. 날뛰고 부수고 하는것 같지만서도 절대 짜여진 판을 뒤엎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판 위에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행동하는것은 다반사다.
맹견
" 장애물이 있담 부숴서라도 가야지. "
지나간 세월. 그래, 너무 물렀다. 친구라는 이름 아래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도 그저 유지 될 줄 알았더만, 돌아온것은 쓰디쓴 실패.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이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차디찬 현실이 이윽고 제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2년, 잠시간 지나간 세월동안 그는 평생의 목표였던것을 후순위로 내린다.
꾹 다물었던 이빨이 들어나 물어뜯기 시작한건 제 원하던것을 이루기 위함이요. 다시한번 자유를 찾기 위함이며 지나간 실패를 다시 맛보지 않기 위함이라.
기타
L / H : 동화책, 해피엔딩, 나 자신, 야경, 폭발, 자유 / 새드엔딩,베드엔딩인 책, 갑갑한것, 정부
생일: 11월 11일
혈액형: AB형
특기
- 달리기
- 마술
- 체술
- 사격
취미
- 대기하기
- 마술
- 사격
- 편지 답장쓰기
버릇
- 자신의 앞머리를 쭉쭉 잡아당기는 버릇이 있다.
- 짜증이 날 때면 잔머리를 빙글빙글 돌려 뜯는 습관이 있다.
행적
운석의 날 이후 6개월간 잠적했던 일이 있었다. 그 후 다시 혁명군으로 돌아와 현재 갖가지 테러, 현장에 투입되기에 이른다.
그외
- 2구역 출생. 현재 속해있는곳이 곳이라 2구역 끄트머리에서 선생이라 부르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다.
- 언니가 한명있다. 현재 3구역에 거주중이며 그녀의 동생인 드림이 테러와 명백한 반역행위, BCU에서의 탈영등의 이유로 감시받고 있지만 잠적당시 직접 언니를 찾아와 연을 끊은것으로 확인됬다.
- 현장에 투입될 당시 수어를 사용한다. 같이 호흡을 맞췄던 사람에게서 배웠다고 하던데.. 현재는 깊게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어 지우기도 쉽지 않아 사용중이라고 한다.
- 살인에 대한 거부감은 존재한다. 단지 자신이 이루어야 할 목표나 거슬리거나, 임무에 한해서는 그 거부감은 온전히 사라지는듯 보인다. 전투에 들어가면 쉽게 흥분하는건지 살인이라는 그 단어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게 커보이기는 해도-
- 그가 현장에 투입되고 도주한 뒤 상황은 말 그대로 처참하다. 건물은 철거하는것이 더 빠를 정도로 잘게 잘게 부셔놓고 다른것들은 다시끔 사용하지도 못하게 완전히 망가트리는건 일수. 사람과의 전투에서는 정확히 급소만 노리는 단일 공격이 주였지만 종종 상관없이 날뛸때는 급소는 물론 상처가 안남는 곳이 없다고도 한다.
- 짜놓여진 판안에서 마음껏 날뛴다. 그 선이 넘어가지 않는 한에서, 또한 더 좋은 결과로 남을 수 있을정도로. 이런것에서 그의 능력은 한층 더 발전되어가고 있다.
- 운석의 날 당시 선생이라 불리는 이가 큰 부상을 입어 제대로 활동이 불가능 할 정도. 현재는 그의 일을 드림이 맡아서 대신 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 따라 높은 직위에 있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위치에 있다. 주로 현장에 많이 투입되고 후방계열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전방에 서는 경우 역시 잦다.
- 같은 아카데미 동기 출신 정부군들에게 예전과 같은 망설임은 보이지 않게 됬다. 그 중에서도 몇몇에게 예외인 모습을 보이지만 말 그대로 예외일뿐, 임무를 통할시 그 예외역시 상관없는 모습이 됬다.
- 영웅인가?
그것의 질문엔 확고히 답할 수 있다. 그는 영웅과는 거리가 먼 이였다. 고귀하고 정의감 넘치는 이들과는 달리 오로지 복수와 자신의 감정을 우선시 하는 맹견. 인내심 또한 없어 곧 튀어나갈듯 몸을 숙이고 있는 그런 이였다. 영웅들이 사용할 검이요 무기일지니, 마음껏 사용하시게. 나 마음껏 날뛸테니.
수치
체력 ■■■■□
공격 ■■■■■
방어 ■■■□□
폭주치 ■■□□□
소지품 : 권총 2정, 글록 1정, 간식 꾸러미, 나이프
선관
X
텍관
타이러스 린든
" 그런말 마. 그냥 마음껏 부려먹어. “
너가 짜놓은 판 위에서 네가 바라는대로 날뛰는건 오히려 내쪽이 더 좋은 일이니까. 그러니 판을 짜. 행동은 내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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