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 in the dark Dialogue in the dark 04 해양생물학자 샹크스 x 페이퍼 아티스트 버기 / 현대 AU Shuggy Nation by - 2023.12.18 2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Dialogue in the dark 해양생물학자 샹크스 x 페이퍼 아티스트 버기 / 현대 AU 총 8개의 포스트 이전글 Dialogue in the dark 03 해양생물학자 샹크스 x 페이퍼 아티스트 버기 / 현대 AU 다음글 Dialogue in the dark 05 해양생물학자 샹크스 x 페이퍼 아티스트 버기 / 현대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Kiss Me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상디는 천천히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전엔 얼굴도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는데, 이제는 얼굴도 쳐다보기도 하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물론, 지금은 다른 의미로 제대로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그럴 때마다 가슴 언저리가 간지러워졌다. “눈이 참 예쁜 것 같아요.” “…고마워요.” 살짝 달아오른 뺨에 상디는 마냥 그녀가 귀여워 보였다. #원피스 #드림 2 백허그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상디!” “네, 레이디.” “지금 바빠요?” “아뇨, 괜찮아요.” 한가로운 오후에 딱히 할 일도 없었던 터라 상디는 그녀의 방문이 반가웠다. 대부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음에도 이렇게 찾아와주면 가슴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것이 넘쳐서 심장을 감싸 안아주는 것만 같았다. “여기 가만히 서 있어요.” “서 있기만 하면 될까요?” “네.” #원피스 #드림 3 로우조로│버려진 것들이 가는 곳 네임버스AU 소금물에 녹아 부서진 햇볕이 떠내려오지 못하는 낮의 심해와 들어올 빛 자체가 없는 밤의 수면은 다를 바 없다. 와노쿠니에 잠입하기 위해 바다 밑바닥인 심해, 능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곳에 숨어 항해를 지속하는 폴라 탱 호에는 낮과 밤을 구분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소음. 낮의 잠수정은 제법 써니호와 견 #원피스 #로우조로 #221228 달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오늘은 다들 기분 좋게 한 잔씩 하다 보니 그녀 또한 술을 마시게 되었다. 평소엔 논 알코올을 마시거나 약한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던 그녀가 제법 도수가 있는 술을 아무런 변화 없이 마시니 다들 그녀가 술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더워요.” “취했어?” 창백한 얼굴로 덥다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다들 그제야 그녀가 취했나 싶어서 그 #원피스 #드림 3 팔베개 2016년 이전 / 원피스 - 상디 드림 상디는 잔디 갑판 위에 담요를 깔고 엎드려있는 그녀의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다들 볼일을 보러 가고 먼저 볼일을 보고 돌아온 상디와 그녀는 배를 지키고 있던 조로와 교대했기 때문에 배에는 두 사람밖에 없었다. 마침 정박해있던 섬도 날씨가 좋은 섬인 터라 갑판 위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간식거리 좀 만들어왔어 #원피스 #드림 1 성인 [쿠잔사카] How to Disappear Completely 여러모로 주의를 요합니다(캐붕, 썩 아름답지 못한 성관계, 폭력 등...) #원피스 #쿠잔사카 #폭력성 19 [도플크로] 요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쓰레기장에서 살았다. 안락한 저택에서 쫓겨난 이래로 그에게 집이라고 부를 만한 장소는 언제나 그 악취가 나는 쓰레기장뿐이었다. 어머니가 죽은 곳. 아버지를 살해한 곳. 동생이 그를 버리고 도망친 곳. 그러나 동시에 그가 새 가족을 만나고 함께 살아온 곳. 장소가 바뀌었다 한들 그곳이 쓰레기장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세상으로부 #원피스 #도플크로 16 로우조로│Memento Marimo 영화 메멘토 AU 영화 메멘토(2000)의 설정을 차용했습니다. 역순행적 구조로 글이 진행되며 처음에는 꼭!! 스크롤을 내리는 방향으로 읽어주세요 9 쏟아질듯한 빗속에서 남자가 손을 잡아온다. 동그란 뒤통수의 초록빛이 낯설다. 남자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붙잡은 손이 뜨거워서, 로우는 막연하게도 그의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 잊는다는 건 #원피스 #로우조로 #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