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 초심자 가이드 2024.ver

※ 작성자도 해봤자 이제 겨우 중급자에 걸친 유저, 지인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백조공방 by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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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이하 그랑블루 혹은 그블)

2014년에 Cygames(이하 사이게)에 의해 개발 및 출시된 '수집형 턴제 소셜 RPG' 게임

소셜이란 것은 '웹'을 통한 접속을 기본으로 두고 있다는 뜻이기에 계정만 있다면
웹브라우저, 앱 어디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그랑블루는 해외 IP에 관대하므로
VPN으로 우회할 필요도 없는 시작의 장벽이 매우 낮은 게임입니다.

예, 시작은 그러합니다.
사실 진정한 ‘장벽’이란 게임을 열어본 뒤죠.

※ 웹(PC) 접속 기준 화면, 작성자 본인 계정

아방…? 으베베…? 엥?

보통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뭐가 뭔데?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시작부터 커다란 벽을 느끼고 뒤돌아서는 뉴비 기공사를 수없이 마주한 저로서는
가이드를 작성하지 않을 수가 없던 것입니다. 물론 정말 장하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조잡한 UI를 붙들고 제게 가이드를 요청하는 지인들도 있었습죠…

하지만… 제가 1:1로 사람을 붙잡고 설명해주는데에도 한계가 있거니와…
그들도 제게 항상 설명을 요구하는 게 미안해서 침묵하는 경우도 있을 터인지라…

안 그래도 최근 그랑블루가 웬일인지 조금씩 UI 관련으로 개선을 해주기 시작해서!
2024년 버전으로 간단한 가이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메인화면

차례대로 편성, 공투, 가챠 입니다.
네? 본인 화면이랑 버튼이 다르다구요?
네, 맞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해당 버튼은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거든요.
제 경우에는 ‘공투’ 시스템을 자주 이용할 필요가 있어서
원래 있을 ‘강화’ 대신에 ‘공투’를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하는데요?

맨 우측 상단에 Menu 버튼이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메뉴로 들어오시면 아래쪽에 우리의 루리아가 톱니바퀴를 들고 있는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이 안에서 많은 걸 조정할 수 있어요.

봐도 뭐가 뭔지? 그러니 저희는 무리해서 뜯어보지 않고, 일단은
마이페이지 설정을 들어가봅시다.

외에도 만질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저희는 버튼 설정인 이 세개만 보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나머지는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거든요! (사실 얘네도 크게 건드릴 이유는 X)

1) 마이페이지의 ‘강화’, ‘공투’, ‘멀티배틀 목록’, ‘프리퀘스트 목록’ 버튼의 표시를 전환

넷 중 하나를 골라 메인화면 버튼 세개중 가운데의 것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저는 ‘공투’를 자주 사용하므로 공투를 채용했지만, 강화로 두셔도 전혀 상관이 없고
필요에 따라 멀티배틀이나 프리퀘스트를 두셔도 괜찮지만 들어가는 경로가 비교적
그리 복잡하지 않은 시스템인지라, 저는 공투로 해두는 편입니다.

2) 마이페이지의 '특별 훈련', '목표 설정', '스카이스코프'의 표시를 전환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되는 ‘셰로카르테의 특별훈련’이나 ‘목표', ’미션(스카이스코프)‘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딱히 건드리지 않으셔도 되는데, 거슬리면 끄셔도…
하지만, 뉴비 대상으론 켜두시는 걸 거의 무조건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뉴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갈 일이 많아서 계속 켜두고 있습니다. (특히 목표 설정!!!!)
이게 어떤 시스템인지는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3) 마이페이지의 '마이페이지 표시 캐릭터 설정 버튼'의 표시를 전환

이거야말로 정말 건드릴 이유가 없는 게, 그랑블루가 무슨 게임입니까?
'수집형 턴제 소셜 RPG' 게임이죠? ‘수집형’ 게임이죠? 사이게는 정말 자비 없는 텀으로
가챠를 내놓는 회사입니다. 어떤 캐릭터가 언제 어떻게 무슨 버전으로 가챠가 뜰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하므로, 돌을 잘 모아두고 페스 때 끌어치기 하는 것이 일상인… 그런 극악무도한 게임이죠…
(경우에 따라선 페스 아니어도 털리게 됨) 즉, 캐릭터 수집 게임입니다. 기왕 뽑은 거 화면에
예쁘게 세워두는 게 오타쿠로서의 도리 아니겠나요? 여기서 메인화면에 세울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니
가급적 켜두시는 게 좋습니다.

입맛대로 설정하셨으면,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메인화면으로 돌아와서, 이쪽 버튼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① 선물함

게임을 한두개 해본 것이 아닌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한 아이콘 아닐까요?
다만 제가 따로 설명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차례대로 ‘기간 없음’, ‘기간 있음’, ‘받은 내역’이 있습니다.
기간 없음의 선물들은 느긋하게 받아두셔도 괜찮습니다만, 기간 있음은
선물이 사라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받아두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작은 버튼들이 ‘선물의 종류’ 입니다.
‘모두’, ‘무기’, ‘소환석’, ‘캐릭터·스킨’, ‘그 외’ 목적에 따라 잘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들 감을 따라 일괄 받기 버튼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파악하셨으리라 믿고,
앞으로 그랑블루를 하면서 ‘가장 많이 쓰게 될 시스템 중 하나’인 ‘리사이클(재활용)’, ‘엘레멘트화’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마 그랑블루가 섭종하는 날까지 계속 쓰고 있을 겁니다… (섭종하지마)


리사이클화

제 선물함에 쓸모 없는 R 무기가 하나 있네요. 쓸모가 없으니 갈아야 하는데, 엘레멘트화는
SR 무기부터 가능하므로 자연스레 리사이클을 해야겠군요.


가타카나를 읽는 게 가능하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아이콘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차례대로 엘레멘트, 리사이클입니다. 일단은 리사이클을 해봅시다. 무기武器 라인의 리사이클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예상해보길, 여러분은 여기서도 아방으베베엥뭐어쩌라고 디버프에 걸리셨을 겁니다.
저와 세팅되어 있는 상태도 다르실 것이고, 사실 이 부분은 여러분이 게임을 진행하시면서
조금씩 조정을 하게 될 부분인데. 제 경우에는 십천중 기초 작업과 같은 R 레어도의
무기가 재료로 필요한 과정을 전부 거친 상황이라서 R까지 시원하게 체크해두었습니다.

혹시라도, ‘십천중’에 도전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R을 체크해두시는 건 잠깐 빼두시는 게 좋습니다.
아님 체크해두시고, 필요한 재료 무기만 쏙쏙 골라서 받아둔 상태로 리사이클 하셔도 상관 없어요.
근데 혹시 모르니까… 혹시라도 갈면 피눈물이 날 수도 있어서요… 이게 은근 안 나올 때가 있어서…

보라색 보석 아이콘의 ‘샤드’, ‘쥬얼’의 체크를 해제해두었는데요. 이건 무기의 스킬작에 쓰입니다.
무기에도 스킬이 있어요? 네!!!!! 많아요!!!!!! 근데 이걸 얘기하기 시작하면 다들 도망가서 그런 게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아둡시다. 뉴비들은 아직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괜찮습니다. 하여튼
해제해둔 이유는, 이건 굳이 갈 필요 없이 무기에 직접 먹이시면 되거든요.

그 아래에 있는 ‘Lv1만’, ‘스킬이 달린 무기 사용’, ‘자동 재활용 무기 사용’도 저는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비 분들은 사용에 주의하시는 편이 좋지만, 제 경우에는 이제 무기
편성이 전부 SSR로 이루어져 있는지라 저레어도 무기들이 필요가 없어서 다 갈고 있습니다.


리사이클을 누르면 해당 화면이 뜹니다. 스킬강화에 쓰이는 ‘모루’와 무기강화에 쓰이는 ‘성배’가
보이시죠? 필요 없는 무기들을 갈아 게이지를 채우면 각 아이템들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강화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 없는 것들을 갈아서 한 번에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게이지가 오릅니다. 그리고, 자동 리사이클이 활성화 되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무기를 이미 자동 리사이클로 적용시켜뒀으므로 체크가 되어있으니 그냥 넘어가면
되지만, 뉴비분들은 이 무기가 자기한테 필요없다는 게 확정된다면 그때부턴 자동 리사이클을
눌러 적용시켜주시면 다음부터는 전투 등에서 드랍된 해당 무기를 자동으로 리사이클 해줍니다!

② 알림(새로운 정보)


번듯하게 이름값을 하는 탭입니다. 들어가면 그랑블루의 이런저런 소식을 들려줍니다.
계정관리를 게으르게 하는 것이 가이드를 쓸 때 도움이 되네요. 역시 저는 틀리지 않았어요. (틀렸음)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봅시다.

- 스킨 세트 추가 알림
- 페이트 에피소드 알림
- 친구 요청
- 기공단 스카우트
- 본인 인증
- 생일 축하합니다!

작성자가 최근 생일이었어서, 생일 관련 탭까지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스킨 세트는 굳이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나머지도 여기서 굳이 길게 설명드릴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생일 알림을 누르면 나오는 메시지 정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이페이지(메인)에 세워둔 캐릭터에게 생일축하 보이스를 들을 수도 있고, 따로 캐릭터 정보창에
들어가서 간략한 생일축하 스토리(이벤트)를 볼 수도 있습니다!


종류가 여러개 있기도 하니, 생일이 되면 최애한테 기분 좋게 생일 축하를 받아보세요!!

③ 퀘스트


퀘스트 탭의 경우에는 뉴비 분들도 이미 많이 이용을 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 쉽게 말해서
‘모든 종류의 퀘스트’는 여기에 있습니다. 단지 이 안에서 찾기가 좀 어려울 뿐이죠.
보통 이쪽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 메인퀘스트와 엑스트라, 멀티배틀 때문이겠네요.


엑스트라를 들어와보면, 이런 것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 또 뭐지? 싶으시겠죠?

- 캠페인 한정 퀘스트(기간한정)
- 상한해방의 시련
- 금은 빛나는 슬라임을 찾아라!
- 토멸전·격멸전
- 엔젤 헤일로
- 4대 천사의 시련

이렇게 있습니다만, 어쨌든 전부 이용하게 되어있다는 점에서 기묘하게 친절한 게임입니다.

1) 캠페인 한정 퀘스트

캠페인 한정 퀘스트는 적은 AP 소모량으로 효율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퀘스트입니다.
무엇보다 ‘광속성 비늘’을 획득할 수 있고, AP 회복에 쓰는 에릭실하프(일명 반홍)가 드랍되기도 합니다.
뭐든간 많이 뛰어두면 좋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전부 재료가 되고 피와 살이 되므로…

2) 상한해방의 시련

상한해방의 시련은 읽히는 것 그대로입니다, 여기서 드랍되는 재료는 모두 ‘상한해방’에 쓰입니다.
캐릭터 말고도 무기의 재료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아무튼 많이 모아두면 이득입니다.

3) 금은 빛나는 슬라임을 찾아라!

흔히 슬라임 던전(혹은 슬라임)이라고 부르는 곳이고, 쉽게 생각해서 ‘레벨링’ 던전입니다.
작성 기준 주말이기 때문에 거대 슬라임 출현 확률 UP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큰 슬라임은 경험치를 더 주죠.
보통 캐릭터 자체의 레벨을 올리는데에도 쓰이지만, 제 경우에는 ‘LB/ML’작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4) 토멸전·격멸전

토멸전·격멸전은 써있는 순서대로 눈치채셨겠지만, 난이도 역시 순서대로입니다.
이프리트, 코큐토스, 워흐마나흐, 사지타리우스, 코로우, 디아보로스 해당 육도가 나옵니다.
육도를 잡으면, ‘육도무기’를 만들 수 있죠. 물론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만… 육도무기가 좋은가요?
라고 묻는다면, 뭐든 만들어서 나쁠 건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무기 메인 편성에 육도무기가 들어가요.
그렇다고 무리해서 만들지는 마세요!!! 재료에 들어가는 힘이라는 게 있어서, 육도무기를 꼭 목표로 해라!!
같은 건 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일단은 셰로카르테가 하는 말을 잘 듣도록 합시다.
요즘은 특별훈련을 통해 육도무기를 지원해주기도 하니까, 꼭 셰로카르테의 말을 꼬박꼬박 들으시길…

5) 엔젤 헤일로

엔젤 헤일로는 정말 토가 나올 정도로 많이 뛰게 되실 겁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던 것 중에서
모루와 성배를 기억하시나요? 무기 강화에 쓰인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이게 많을 때는 귀한줄
모르고 막 쓰겠지만, 없을 때는 이것만큼 복장 터지는 게 없습니다. 엔젤 헤일로는 엔젤 무기를
드랍해서 성배를 죽어라 만들기 위한 곳입니다.


VERY HARD 난이도 기준 드랍이고, 마침 십천중 재료로 필요한 썩은 의대도 나왔네요.
저는 자동 리사이클을 설정해둬서, 보시다시피 아래에 보면 자동으로 성배에 포인트가 들어갔습니다.
성배는 종류가 두개인데, 이미 말씀드린 무기 강화 전용이 있고 빨간 성배는 소환석 강화 전용이에요.
엔젤 헤일로를 뛰는 목적은 ‘⒧ 레벨링 자원 확보, ⑵ 십천중 재료 확보’ 이 두 개가 가장 중요합니다.

6) 4대 천사의 시련

사실 뉴비분들은 4대 천사의 시련이 열리지도 않으셨을 거에요. 메인퀘스트 중반부쯤에 나오는
프리퀘스트를 선행조건으로 두고 있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천사 무기(세라픽 웨폰)‘를 만드는 재료를 드랍하고
만들어두면 역시나 좋습니다. 아마 메인퀘스트 중반부 쯤이 되고 슬슬 나도 뭔가 해볼까 싶어질 때가 오면
뉴비분들은 천사 무기를 가장 먼저 만드시게 될 겁니다. 있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특별훈련에서 천사 무기를 제작하도록 지원을 해주기도 하니,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④ AP/BP

굳이 설명할 것까진 없지만, 모양 맞추기 정도로 적어두자면 AP는 퀘스트를 할 때마다
들어가는 행동력이고, BP는 ‘멀티배틀’에 ‘참여’하는데 들어가는 행동력입니다.
‘자발’이라고 해서, 본인이 멀티배틀을 열 경우에는 AP가 소모됩니다.

이제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 스크롤을 좀 내려봅시다.


여기 스테이터스가 있네요. 재화 소지 현황은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빠릅니다. 하지만,
제가 설명드리고 싶은 건 그 위쪽에 있는 ‘캠페인’입니다.


보통 이쯤에서 또 뉴비들이 애틋한 표정으로 선배 기공사들을 쳐다보곤 하죠… 이게 뭔데?
이게 무엇이냐면. 캠페인이 말그대로 캠페인입니다만, 이게 왜 캠페인? 싶은 것도 섞여있습니다.
종료!! 가 붙어있는 지난 이벤트들은 빼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 패널미션
- 트라이얼 배틀
- 사이드 스토리
-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콜렉션
- 처음의 그랑블루
- 그랑블루 애니메이션 (광고)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아무튼 홍보탭)
-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이것도 홍보탭)

1) 패널미션

패널미션은 뉴비분들에게 이런저런 소소한 보상을 제공하는 미션입니다.
저는 이미 완료했는데,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SR무기와 SSR 캐릭터 무기 확정권을 줍니다.
극 초반에는 앞에서 주는 SR 무기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만, 주목적은 역시 SSR 확정권이네요.

2) 트라이얼 배틀

트라이얼 배틀은 이게 왜 캠페인일까 싶기는 한데, 그냥 적당한 곳에 넣어둔 것 같긴 합니다.
연습 배틀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안에서 다양한 조건의 허수아비나 포탑을 때릴 수 있습니다.
대미지 로그를 살펴볼 수도 있으니, 파티를 어떻게 짜야할지 혹은 이 캐릭터의 성능이 어떠한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시면 트라이얼에 와서 굴려보셔도 괜찮습니다.

3) 사이드 스토리

사이드 스토리는 아주 중요한 탭이고, 동시에 최근 UI 리뉴얼을 대거 거친 기능입니다.
지나간 이벤트 스토리가 복각하면서 상시로 전환될시 그 스토리들을 보관해두는 곳입니다.
콜라보 스토리도 상시 전환시 여기에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리뉴얼 된 사이드 스토리 화면입니다. 게을러서 아직 냅둔 사이드들이 보이네요. O(-(
원래는 카테고리 좀 같은 것들만 붙여두고 마구잡이로 흩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리뉴얼 되고
아예 탭을 구분해 각자 정리가 됐습니다. 보기에도 편하고, 정말 좋은 업데이트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이드를 봐야할지 뉴비에게 설명할 때의 수고도 덜어지니…


스토리 목록 옆의 트레저 쪽에서는 이렇게 교환 가능한 목록을 한꺼번에 모아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재화가 있다면 여기서 한번에 교환을 하셔도 되겠네요.

4)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콜렉션

다음으로 넘어가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콜렉션… 이쪽은 매월 마지막 주의 금요일~일요일
총 3일 간 진행되는 일종의 먼슬리 이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최기간 중 엑스트라 퀘스트에
못 보던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는데요, 클리어 하시면 보정석(돌) 300개 및 전용 트레저를 줍니다.


그리고 트레저 교환에는 이런 것들이 있는데, 저는 보통 돌로 바꿔먹습니다.
뉴비분들은 정 필요하다 싶으면 두번째에 있는 구슬이나 세번째 네번째의 무기를
바꿔드셔도… 괜… 찮지만… 솔직히 저는 굳이? 싶기는 합니다. 특히 무기는요.
일단은 쟁여두셨다가 필요하실 때 적절히 판단하셔서 교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처음의 그랑블루

처음의 그랑블루はじめてのグラブル, 보는 게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봐두시면
대충 게임의 흐름 및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해주는 교육 만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귀엽기는 하니까 보시면 좋아요.

6) 그 외 광고

그 외 광고탭은, 그냥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타 미디어믹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IP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선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관심이 생기시면
같이 리링크 해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다음으로 설명드릴 것은 이 다섯가지 탭입니다.

- 아카룸의 전세
- 도움말
- 카지노
- 리조트 섬 개척
- 그라브룻! (4컷만화)

1) 아카룸의 전세

아카룸의 전세(아카룸)도 여러분이 많이 이용하시게 될텐데, 뉴비 분들은 닫혀있으실거에요.
아카룸은 ‘솔로형 콘텐츠’라서 직접적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고, 혼자서 성장하고
혼자서 클리어 하는데 의의를 둡니다. 그리고 메인 콘텐츠로서 ‘십현자’를 육성할 수 있죠.
아까 ‘십천중’이라고 하지 않았나? 네, 십천중이 있고 십현자가 있습니다. 두 집단은 성향도 달라요.
그 친구들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직접 알아보심이 좋겠고, 중요한 교환템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금강정’ 입니다. 다른 것들은 주로
십현자와 관련 재료템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설명을 할 필요가 없지만, 이쪽은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이템을 눌러보면, SSR 소환석의 상한해방에 쓰인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랑블루의 상한해방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몇 번인가 가챠를 돌려보았다던지, 혹은 중복 무기가 있어 상한해방에 써봤다던지…
아무튼, 여러분은 캐릭터를 제외한 무기나 소환석의 상한해방에는 ‘중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으셨겠죠.

그걸 스킵하게 해주는, 정신건강에 아주 이로운 아이템입니다. 적어도 소환석은 말이죠.
하지만, 설명이나 생김새를 보아하니 딱 봐도 귀한 몸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함부로 쓰지는 맙시다. 어느 정도 게임에 정착을 하고 나면, 그 때 어떻게 사용할지 신중히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뉴비분들은 메인퀘스트를 미느라 바쁘실테니까요.

2) 도움말


눌러서 들어가면, 딱 이런 화면을 보여줄거에요. 어라, 익숙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던 셰로카르테의 특별훈련과 스카이스코프입니다. 일종의 가이드 시스템이라
도움말에 함께 들어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 신경쓰지
않도록 합시다.

위쪽 라인은 어차피 말그대로 도움말 모음집이기 때문에, 저희는 아래쪽에 있는 ‘목표’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목표 없이 헤매다 보면 잘 하던 게임도 재미가 없어지니까요.

이렇게 목표를 고를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차트
- 편성 샘플
- 장비 찾기
- 세라픽 웨폰 (천사 무기)

저는 편성 샘플을 골라볼게요!


자, 겁먹지 맙시다. 좋은 겁니다.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편성 샘플입니다.
참고를 하셔도 좋고, 그대로 따라해도 괜찮아요. (물론 따라할 수 있다면의 문제가 있음)


여기서 정렬 타입을 정할 수도 있으니, 적절하게 사용해서 참고할 수 있는 편성들을 찾아
도움을 받으시면 앞으로의 목표 설정 및 스펙업에 정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비분들의 경우에는 ‘입수 난이도: 저低’를 선택하시는 게 좋겠죠?
다만 어느 정도 뭔가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하면 적당히 튼튼해보이는 걸로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뭐든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맨 위의 탭에서 ‘주무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저는 이미 수집이 완료 된 지팡이 편성을 골라보았습니다. 이제 아래에 있는 탭을 누르면
원하는 파티에 해당 편성을 등록할 수가 있어요. 쉽죠?


반대로 해당 버튼을 누르면, 그 편성이 목표로 설정됩니다.


마이페이지, 메인화면으로 돌아와서 해당 ‘목표’를 누르시면


이렇게 설정해둔 목표가 가이드로 뜹니다! 우측의 구성확인 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목표 편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3) 카지노


카지노는… 카지노 입니다. 당연히 도박을 하겠죠? 여기서는 칩을 걸고 미니게임을 하게됩니다.
절대 메인 콘텐츠로서 존재하는 건 아니고, 서브 콘텐츠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왼쪽 아래에 경품 교환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스킨을 교환할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칩은 꼭 이곳에서의 경품 교환이 아니더라도 부족한 재료 아이템을 교환하는 데
쓰이기도 하니, 요령껏 필요한 곳에 소모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칩은 남겨두도록 합시다.

4) 리조트 섬 개척


해당 콘텐츠는 ‘기공단 전용’ 콘텐츠 입니다. 즉, 기공단(길드)에 속해있지 않으면 개방되지
않는 시스템인지라 뉴비분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기공단이 있어도 방치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효과 읽어보시고 필요하면 챙기시는 정도로 괜찮습니다.
은근히 들어가는 재료의 분량이 만만치 않아서… 무리해서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5) 그라부룻! (4컷만화)

달리 설명할 게 없는 그랑블루의 공식 4컷만화 입니다. 개그소재가 강하고, 가끔 봐주면 재밌습니다.

셰로카르테의 특별훈련


이것도 마이페이지 쪽에 있죠. 셰로카르테의 특별훈련입니다.


진작 했어야 했는데 주인장 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가 여기에 주차해둔 상태가 됐네요.


이쪽도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목표 설정’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좀 더 직접적으로 셰로카르테가 설정해둔 목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가이드라인인 셈이죠.
재료를 지원해주기도 하고, 초반에는 SSR 캐릭터를 지급해주기도 합니다. (!)
이것도 최근에 추가된 거라서, 그랑블루가 드디어 어떻게 해야 뉴비를 도와줄 수 있는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 해줬으면… 소환석 편성도 확인 가능합니다.


특별훈련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쭉 내려보시면 이런 탭이 있습니다. ‘단련의 서’, ‘편리 설정’이네요.


편리 설정은… 151랭크가 넘어버린 저는 이제 쓸 수 없는 기능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설정은 자동으로 켜져있을텐데, 여러분이 퀘스트에 나서기에 앞서 셰로카르테가
추천하면 소환석을 띄워주는 시스템입니다. 쓰셔도 좋고, 안 쓰셔도 괜찮습니다.
웬만하면 선배 기공사들이 매우 좋은 소환석들을 올려두셨을 겁니다.
물론 셰로카르테가 올려주는 소환석도 좋은 소환석이니!! 쓰셔도 무관해요!!!


단련의 서로 들어와보면, 이런 탭들이 좌르륵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가이드를
하나하나 작성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전부 읽으셔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크게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 역시 어찌 보면 구석에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여기에 있다고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런 가이드가 존재하는 거겠죠…

메뉴


아까도 잠깐 봤지만, 이제 메뉴를 살펴봅시다.

빨간 글씨는 저희가 이미 살펴본 것이고, 나머지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죠.
하지만, 웬만해서는 용도를 알고 있거나 눌러보면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루리아노트는 정보 모음집이라는 사실이라던가, 기공단은 길드와 같은 시스템이고,
아이템은 템모음창, 창고는 무기나 소환석을 보관하는 곳 등…

그러니 우리는 딱 편성, 강화, 공투, 숍 이 네개만 살펴볼겁니다.

편성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저의 광속덱입니다. 렐릭버스터를 채용했죠.


살펴보면 크게 분류는 이렇게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보시면, 이런 버튼들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메인/서브 편성 보기 전환
- 추천 편성
- 대열 정렬
- 편성 세트
- 심볼마크
- 보너스
- 파티 해산

1) 메인/서브 편성 보기 전환

메인/서브 편성 보기 전환은 말그대로 지금 볼 파티 구성을 메인(전열)을 볼지 서브(후열)를 볼지
전환하는 버튼이니까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추천 편성

경험상 뉴비분들은 추천편성오마카세무한제공을 누르시곤 하는데, 초중반에는 솔직히
그렇게 하셔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멀티배틀 같은 곳을 갔을 때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시겠죠… 그쯤부터 편성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3) 대열 정렬


대열 정렬은, 캐릭터의 위치를 편리하게 바로바로 바꿔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만약 제가 메인 두번째 칸에 있는 수영복 율리우스를 서브 첫번째 칸에 있는 수영복 시바와
바꾼다고 하면, 그 둘을 눌러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바뀝니다!

4) 편성 세트

편성 세트는 말그대로 편성해둔 모든 파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만, 이건
맨 위쪽에서 볼 수 있는 ‘편성 변경’에서도 슬라이드 해서 똑같이 볼 수 있는지라…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심볼마크


심볼마크입니다. 누르시면 이렇게 심볼들이 뜨는데,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본인이 용도에 맞춰 편성한 파티에 심볼을 심어주면 나중에 파티 찾기가 쉽겠죠?
제 경우에는 속성별로 등록해두었습니다.

6) 보너스


다음은 보너스 탭인데, 이거야말로 봐도 모르겠죠? 정상입니다.
해당 부분은 도움말에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장비 및 캐릭터 보너스‘+’에 대해서, 항목이 있네요.


보너스 아이템에 대한 설명 항목입니다.
‘웨폰보너스’, ‘서먼보너스’는 캐릭터와 장비에 부가해 강화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하죠.

주된 입수 방법은
- 드롭 아이템으로 특정 퀘스트에서 입수
- 드물게 ‘루피 뽑기’, ‘레전드 뽑기’, ‘클래식 뽑기’에서 장비에 부가된 상태로 입수
- 아카룸의 전세로 입수

보너스가 붙은 장비에는 명칭 끝에 ‘+’가 부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좋은데?


보너스가 붙은 장비 및 캐릭터는 ‘+’의 값에 따라 스테이터스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무기/소환석]
+1마다 ‘공격력+5’, ‘HP+1’씩 스테이터스가 증가

[캐릭터]
+1마다 ‘공격력+3’, ‘HP+1’씩 스테이터스가 증가

참고로 무기/소환석의 최대 보너스치는 +99
캐릭터의 최대 보너스치는 무려 +300 입니다.

뉴비분들은 당장 챙길 필요가 없는 요소지만, 연차가 좀 쌓이시면 언젠가는
겸사겸사 챙기게 되실 겁니다. 고인물들의 영상이나 스샷들을 보면
심심찮게 +300이 달린 캐릭터들을 보실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됩니다.


예시로 저희 집 리밋 산달폰에게 보너스를 달아보겠습니다.
보너스를 달고 싶은 캐릭터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화면을 쭉 내려서, 이 세개가 보입니다. 하지만, 스킨 및 포즈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LB는 나중에 설명을 드리기로 했으니 딱 보너스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저는 여태 웨폰 보너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은근 쌓여있네요, 최소 캐릭터 네명의 보너스를
풀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기꺼이 산달폰에게 달아줍시다.


이렇게 저희 집 산달폰이 더 튼튼하고 똔똔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얻을 수 있는 강화 총량은 공격력+900, HP+300 입니다.


이런 식으로, +300 숫자가 달리게 됩니다. 이쪽에서도 수치가 증가한 게 보이죠?

무기도 같은 시스템이고, 소환석 역시 같습니다. 다만 소환석은 서먼 보너스를 사용하죠.


이번에는 저희 집 광속 퇴근불허조에 계시는 루시펠 소환석을 모셔보았습니다.


캐릭터 때와는 좀 다르지만, 잘 보면 어차피 다 아는 버튼들입니다. 함께 거쳐온 것들이죠?
저희는 보너스만 신경 쓰면 됩니다.


이렇게 서몬 보너스 잔여량이 뜨고


똑같이 올려주면 됩니다.


루시펠이 더 강해졌습니다. 앞으로도 퇴근을 못 하겠네요.
보시다시피 얻을 수 있는 강화 총량은 공격력+495, HP+99 입니다.

그리고 계속 보너스 부가 버튼 옆에 있던 회색빛의 보너스 스톡 버튼이 신경 쓰이시겠죠.
그건 그냥 초기화, 보너스 회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파티 해산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메인 소환석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 및 장비가 편성에서 제거됩니다.

강화


강화로 들어오시면 이런 레이아웃으로 이루어진 화면을 마주하게 되실겁니다.
사실 뉴비 분들도 이미 종종 들어와보셨겠죠? 아마 무기 강화/상한해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최근 키우고 있는 무기를 가져와봤습니다. 근데 컵이 1개죠? 네, 이미 저 친구가
줄기차게 퍼 드셔가지고 급하게 엔젤 헤일로에서 하나 만들어왔습니다. 대박이죠?
위에서 얘기했듯이 성배는 없을 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니 꾸준히 만들어 두세요.
성배도, 모루도 앞에서 설명 드렸으니 적용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성배를 누르면 이렇게 적용할 개수를 선택할 수 있고, 얼마나 오르는지도 표시해줍니다.
무기 레벨이 이쯤 되면 원래 잘 안 오르는 게 정상입니다. 피눈물 머금고 올려줍시다.


적용 완료 되었습니다.


스킬 강화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좌측의 캐릭터 탭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솔직히 가장 많이 해보셨을 것이
캐릭터 상한해방하고 강화 좀 해주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정상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저도 일단은 게으른 편인지라, 레벨이 듬성듬성한 느낌이 있죠…
상한해방+최종상한 기준으로 최대 100레벨까지 육성 가능합니다. 외에는 전부 80이죠.


강화할 캐릭터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보통은 책 형태의 경험치 아이템 ‘라지엘의 서’를
사용하시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론 앞에서 설명드렸던 ‘슬라임 던전’을 이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라지엘의 서는 급할 때, 혹은 100레벨까지 올려야 할 때 쓰시는 게 좀 더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이번에는 소환석 탭으로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 소환석이 있을텐데, 저는 지금
어둠속성 필터를 걸어놔서 어둠속성 소환석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해당 버튼들로 필터를 걸 수 있습니다.


강화를 원하는 소환석을 눌러 강화창으로 들어와줍니다. 소환석은 빨간 성배를 쓴다고
설명 드렸었죠? 다행히 이쪽은 수량이 좀 있는 편이네요. 셀레스트 마그나의 레벨을 올려줘봅시다.


적용됐습니다.
이제 상한해방을 알아봅시다.


무기부터 살펴보면, 아무튼 다양한 종류의 다 파악하기도 힘들게 우르르 쌓여있을 겁니다.
뉴비분들은 아직 널널하시겠지만, 좀만 더 열심히 하다보면 무기 보관함이 터지려고 할 겁니다.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그랑블루는 상한해방을 하기 위해서 ‘중복’이 필요한 시스템이죠.
저는 어차피 마침 합쳐야 하는 십천중 재료 무기를 합쳐보겠습니다.

근데 잠깐!!!!!!!!!!


이게 뭔가요? 이걸로도 올릴 수 있던데요? 중복 필요없는 거 아님?
아니!!!! 안 돼!!!!!! 멈춰!!!!!!!

차례대로 히히이로카네, 다마스커스강 입니다.
이 두가지는 ‘십천중’ 혹은 ‘아스트랄 웨폰’의 재료로 팍팍 들어가므로…
절대 허투루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수급처도 매우 적습니다.
우리는 얌전하게 중복이 생기면 그때그때 상한해방 해주는 것으로 합시다.


상한해방을 하면 이렇게 최대 레벨치가 올라갑니다.


캐릭터 상한해방 탭입니다. 상한해방이 끝난 캐릭터는 당연히 표시되지 않습니다.


저는 베인의 상한해방을 마저 해줄까 합니다. 늘 그렇듯 재료는 표시해줍니다.


재료가 부족할 경우, 해당 재료를 누르면 입수처를 알려주니까 다이렉트로 구해오셔도 좋습니다.


적용완료 됐습니다.


이후 마지막 최종상한을 해주기 위해서는 해당 캐릭터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정독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상한해방을 해줄 수 있는 만큼 전부 해준 다음 캐릭터 레벨을 한 번에 올려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그냥 하고 싶으신 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소환석 탭입니다. 사실 시스템은 무기랑 똑같습니다. 다른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딱 이것만 설명드릴까 합니다. 제가 앞에서 히히이로카네, 다마스커스정 함부로
쓰지 말라고 했는데 그 연장선입니다. 이것도 함부로 쓰시면 나중에 골치 아파질 수 있습니다.

활성화 되어 있는 건 아카룸에서도 얘기한 금강정이라는 아이템입니다. SSR 소환석의 상한해방이 가능한 아이템이죠.
이건 히히이로카네, 다마스커스정처럼 어딘가의 중요한 재료로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정말 필요할 때, 자주 쓰는 소환석, 스펙이 보장되어 있는 소환석의 상한해방이 아니라면
역시 사용을 고려해보는 편이 좋겠죠?


SR 등급의 아이템도 따로 있습니다. 비교적 희소가치가 떨어지니 적당히 사용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얘는 뭔데?

이건 옵티머스 글로브라는 아이템입니다. 옵티머스 시리즈(장군석)의 4, 5단계
상한해방에 쓰이는 전용 아이템이고 뉴비분들은 아직 쓰실 필요가 없으실 거에요.

와, 드디어 강화 탭이 끝났습니다. 이제 공투를 알아봅시다.

공투


공투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반기고 있을텐데, 봐도 뭐 어쩌라는거지? 싶으실 겁니다.
일단 공투란 무엇인가 하면 그냥 이것도 협동 배틀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주로 재료 파밍이나 레벨링 정도의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은근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Normal 난이도만 열려있고, 차례차례 깰수록 Hard가 열리고 Extra가 열리게 됩니다.
당연히 뒤로 갈수록 아픈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이 피돼지가 되니 주의하세요.

버튼이 두 개가 있는데, 왼쪽이 모집 오른쪽이 참가합니다. 보통 혼자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시니 저희는 왼쪽의 모집으로 방을 팔 겁니다.


그럼 어느 방을 만들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대충 아무거나 선택하겠습니다.


- 모집 Rank
- 모집대상·목적
- 코멘트
- 모집의 투고·게재

목적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고, 저희는 솔플방을 파는 거니까


맨 아래의 투고·게재 옵션을 전부 해제해줍니다.


공투 방은 한 번 열면 1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고, 닫히면 새로 열면 그만입니다.


퀘스트의 준비를 위해 서포터를 선택합시다. 파티를 골라주시면 돼요.


화면에 이런 식의 변화가 생깁니다. 준비 OK가 뜨면서 전투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공투에서 획득한 트레저는 숍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뒤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름이라서 셰로쨩도 시원한 복장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숍 UI도
얼마전 개선된 모습입니다. 예전에 비해 훨씬 깔끔해진 편이죠.


이런 것들이 모여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있거나, 볼 필요가 없는 것은 붉은 글씨로
표시해두었습니다. 프리미엄 패스와 모바코인은 유료 콘텐츠이고, 보정석이야 그냥
유료재화 충전 탭이니까요. 스킨세트도 그냥 구매하는 게 전부입니다.
창광의 휘석 탭은 가챠를 돌린 만큼 환산해 해당 가챠텀이 끝나면 지급되는
일종의 트레저 교환 재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트레저를 교환할 수 있고
웬만해서는 재료창에서 다이렉트로 교환창을 볼 수 있으니 굳이 열람하지 않겠습니다.

1) 트레저 목록


트레저 목록을 들어가면 온갖 게 모여있는걸 보실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는 제가
하나하나 전부 설명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접 눌러보시면 그 종류가 얼마나
상당한지 체감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필요할 때, 차근차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공투에서 얻은 트레저를 판매하는 법은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쪽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판매하면 루피로 환산되고, 웬만해서는 루피가 부족해지는 일이 없겠지만 만약
급한 경우에는 이쪽에서 루피를 수급하시면 됩니다.

2) 무훈·영예의 빛


이쪽에서도 각종 트레저 및 무기를 무훈 혹은 영예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무훈으로 교환 가능한
SR 무기탭의 썩은 의대를 많이 교환하곤 합니다. 이것도 십천중 재료거든요…

이쪽도 직접 확인해보시고, 필요하신 걸 교환하시면 됩니다. 다만 무훈과 영예는 획득 일/주제한이 있습니다.


잘 참고하시고, 적절히 파밍 및 소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무훈과 영예는 멀티배틀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3) 문 교환


브론즈 문, 실버 문, 골드 문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브론즈 문 탭을 보게 될 텐데
제가 그렇게 쓰지 말라고 했던 다마스커스강이 맨 첫번째에 있네요.

‘문’이란 초승달 모양의 재화로 가챠에서 R, SR, SSR의 중복을 획득할 때마다 하나씩 지급됩니다.

즉, 나중에 가면 브론즈문은 어느 정도 수급이 되는 상태겠지만 아무리 계정을 키워도 실버문이나 골드문은
함부로 쓰면 안 되는 재화인 셈입니다. 섣부르게 교환하지 않도록 합시다.


가장 중요한, 골드문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셰로카르테의 특별 교환권’!
바로 뒤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요구하는 골드문 수량만 봐도 얼마나 귀한 아이템인지
눈치 채셨을 겁니다.

4) 셰로카르테의 특별 교환권


간단히 말해서, SSR 교환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쩐지 골드문이 많이 들더라니~
레전드 가챠와 클래식 가챠의 내용이 변경되면 티켓 교환 대상도 변경됩니다.

꼭 SSR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소환석을 교환할 수도 있지만… 아마 웬만해서는 교환권을
쓰는 이유가 캐릭터일 확률이 90% 아니겠습니까? 원하는 캐릭터 교환하시면 됩니다.

5) 로그인 포인트


게임을 접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포인트입니다. 스킨 교환도 가능하고, 성배 교환도 가능해요!
교환 가능한 무기의 종류도 제법 나쁘지 않으니, 천천히 찾아보시고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FP 교환


팔로우 포인트라고 읽습니다. 이쪽도 요령껏 사용해주시면 되는데, 어디서 얻느냐가 문제죠.


잠시 멀티배틀 화면입니다. 옆에 보시면 BP 칸이 노랗게 표시되고, 줄어들어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저런 식으로 소모 BP가 줄어들어 있는 배틀에 참여하게 되면 F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7) 궤적의 물방울


궤적의 물방울을 이용하면 각종 혜택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획득 EXP UP
- 획득 Rank 포인트 UP
- 강화 시 취득 경험치 UP
- 강화 시 대성공 확률 UP
- 획득 루피 UP
- 아이템 드롭률 UP

궤적의 물방울은 AP를 50 소모할 때마다 다음날 1개씩 획득 가능합니다. 즉, 게임을
열심히 하는 만큼 혜택을 더 많이 오래 받을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죠.
제 경우에는 자연스레 쌓아두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물론 적절히 사용하기도 해요.


8) 특수 무기 강화


순간 겁에 질려 도망가고 싶어진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무기가 이렇게 많다고? 싶겠죠.
하지만, 이걸 당장 다 만들 필요도 없고… 저도 만들지 않은 무기가 제법 많습니다…

- 직업 전용 무기 제작 및 강화
- 세라픽 웨폰 제작 및 강화
- 바하무트 웨폰 제작 및 강화
- 드라고닉 웨폰의 회귀
- 천성기의 강화
- 육도 무기의 진화
- 오메가 웨폰 제작 및 강화
- 레반스웨폰 리빌드

그냥, 지금 크게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세라픽 웨폰이나 육도 무기는 앞에서도 언급했죠?
대충 이런 종류의 무기들이 있고, 언젠가는 건드릴 수도 있다는 사실만 알아둡시다.

다만 직업 전용 무기는 새로운 잡에 대한 도전심이 생겼을 경우 일찍 건드리게 될 수도 있겠네요.


직업 전용 무기 창에서 공통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이런 식으로 진행 상황을 표시해줍니다.


강화 진행을 원하는 무기를 선택해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요구 레벨과 재료를 띄워줍니다.
보통 부족한 재료는 누르면 다이렉트로 획득처에 연결해주니 열심히 재료를 모아봅시다.


9) 아카룸의 전세

엥? 아카룸 아까 했잖아요?


네, 그 아카룸의 연장선입니다. 제가 아카룸에서는 ‘십현자’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는데
십현자는 이쪽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카룸 콘텐츠에서 이쪽으로 이동 가능한 탭이 있습니다.

십현자를 얻고싶다면 각자 대응하는 소환석을 끝까지 키워주셔야 합니다. 물론 얻는다고
끝인 게 아니라, 십천중이 그러하듯 십현자도 키우는데 수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재료 먹는 돼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얻는데 시간과 체력도 제법 많이 들어가구요.

십현자 육성 관련으로는 십천중과 함께 나와있는 공략이 많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특별훈련에서 십현자 재료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원하시는 십현자를
한 명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9) 사성의 영롱패


추가된지 얼마 안 된 시스템, 사성의 영롱패 입니다. 사상강림의 콘텐츠로서 추가되었으며
각 영롱패에 대응하는 캐릭터를 입수할 수가 있습니다. 조만간 현무 대응캐도 추가가 되겠네요.
해당 캐릭터에 대응하는 무기를 교환으로 입수한 다음 무기를 키우는 것으로 캐릭터 영입이 가능합니다.
원한다면, 열심히 무기를 닦아 그랑사이퍼에 태워봅시다!

10) 직업 특수 장비


직업 특수 장비는 특정 직업 및 무기에 쓰이는 특수한 장비 아이템이 교환 가능한 탭입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하나하나 설명드릴 순 없는 노릇이고… 이쪽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공부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뉴비 분들한테는 딱히 당장 필요하진 않습니다.

네, 여기까지가 딱 제가 상정한 가이드 범위입니다.
사실 더 쓰라면 쓸 수 있는데 그랬다간 제 기력도 함께 사라질 것 같아서…
딱 이 정도만 있으면 이제부터는 뉴비분들이 조금씩 스스로 시도해보실 수 있겠죠…

게임 장벽이 대단해서 도망치는 마음 이해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시도해보면 아예 못할 게임은 아닙니다. 가챠로 쪼이는 것만 아니면 그래도 할만해요…!

모쪼록 가이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가이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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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생각하는 유니콘

    가이드 감사합니다. 초심자가 꼭 봐둬야 할 글인 것 같아요. "셰로카르테 티켓"을 교환할 수 있는 골드 문 150개로는 "루미너스 웨폰"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속성 하나의 품질을 좌우할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으니, 힘을 추구하는 기공사께서는 아무쪼록 그 점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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