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밤사이에 우린 250204 숲 by 핀리 2024.07.10 41 0 0 250204 에델바이스 감염 77일째에델바이스가 사라졌다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다이번에는 진짜로 사라져버린 거야...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캐릭터 #에델바이스 #비올라 컬렉션 희미한 밤사이에 우린 총 20개의 포스트 이전글 250122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240405 에델바이스와 비올라는 근처에 있는 경찰서에 들렀다. 지도라도 볼 참이었다. 앞으로 어디에 가야 할지 갈피를 붙잡기 위해서다. 규모가 큰 건물은 다 둘러봤는데 사람 머리카락 한 올조차 보이지 않으니 수상쩍은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경찰서에는 인스턴트 커피 믹스나 간단한 다과가 있었고, 벽면에는 N시의 지도가 크게 붙어있었다. 에델바이스와 비올라는 한참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6 성인 - #동경과_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에델비올 #델비 99 5 240321 배경은 현대 예술고등학교입니다. 텍스트 고어, 신체 훼손, 상해 및 폭행, 살인, 자살 기도, 대량 학살, 전쟁, 사이비 종교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240321 9일째 이제 슬슬 학교 밖으로 다시 나가볼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야겠지… 비올라한테 이야기했더니 교장실에 TV가 있다고 했다.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68 241121 “언제봐도 네가 불 피울 줄 아는 건 신기해.” “하하하, 그냥 상식이랄까요?” “능숙하잖아.” “이건……” “아~ 됐고. 배고프다.” 늘 그렇듯 비올라가 에델바이스의 말을 잘랐다. 이들의 대화는 언제나 같은 방식이었다. 에델바이스는 그럴 때마다 조금 멋쩍어졌지만, 굳이 이어 말하지는 않았다. 나름의 배려였다. 해가 짧아짐에 따라 추위가 심해져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9 241128 (1) 에델바이스 감염 7일째 에델바이스가 사라졌다 …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1 250123 250123 에델바이스 감염 63일째 에델바이스가 늦잠을 자고 있다 숨은 잘 쉬는데… 어제 너무 무리했나? … 딱히 그런 것도 아닌데 조금 더 기다려볼까…… 일어나 멍청아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23 240322 에델바이스와 비올라는 드디어 학교를 나왔다. 어디로 가야 할지 이야기를 나눌 새도 없이 곧장 근처 마트로 향했다. 당연한 일이지만, 길목마다 아수라장이 되어있었다. 실제로 보니 더 와닿았다. 그러나 난장판이 된 길과는 달리 누구도 없이 한산했다. 이상하리만치… “이미 다들 어디론가 가버린 걸까요? 대피소라거나…….” “대피소에 간 거라면 다행이지….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6 250122 에델바이스는 불침번을 서며 자신도 모르게 살짝 졸았다가 깨어났다. 옆에는 비올라가 곤히 자고 있었다. 에델바이스는 그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고 창밖을 내다봤다. 세상이 온통 하얗다. 간밤에 눈이라도 내린 모양이었다. 아주 얇게나마 눈이 쌓여있었다. 에델바이스는 오랜만에 보는 눈이 그저 반가웠다. 살짝 미소를 지으며 비올라의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