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숲 by 핀리 2024.08.15 102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아페토 上 추천 포스트 240419 240419 38일째 부지런히 걸어서 외곽에 도착했었다. 그러니가 사흘 전에. 아무런 통제가 없어 잘못 도착한 건가 싶어 빙 둘러서 걸어보았다. 근데... 외곽이 이상하다... 통제도 없고 아무도 없다 너무 고요하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지금 이 세계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걸까? 솔직히 두렵다… 비올라가 없었다면 난 어떻게 되었을까? 요즘은 그런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43 240319 240319 7일째 그것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 소리에는 그닥 예민하지 않으며 물과 햇빛을 좋아한다. 정말 식물같다… 생긴 것도… 그것은 발자국 대신 꽃을 남기는데 이것은 그것의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건드리면 그것이 달려들게 된다. 그래서 인간이 그것을 피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밤. 대신 밤에는 그것의 꽃 향기에 의해 환각이나 두통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5 240314 해가 뜨긴 뜨는구나.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멸망해버릴 줄 알았는데. 그런 도피적인 감상부터 들었을까? 어쨌든 아침이 밝았다. 에델바이스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 비올라를 바라봤다. 여전히 곤히 잠들어 있었다. 어제저녁을 대충 챙겼더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조리실이라도 털어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커튼을 살짝 젖혀 창밖을 봤다. 식물 같은 무언가가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39 240313 시침이 5라는 숫자에 가까워져 가고 있는 시각이었다. 새삼 해가 길어졌다는 사실에 놀랄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날씨는 쌀쌀맞고 찬 바람이 불지만, 햇빛만큼은 따뜻했다. 나른해지고 게을러지기 딱 좋은 시간이다. 비올라는 6교시 수학시간부터 계속 내리 잤기 때문에 종례도 못 들었다. 에델바이스는 여태껏 자고 있는 비올라를 흔들어 깨웠다. 비올라는 몸이 불규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54 240321 배경은 현대 예술고등학교입니다. 텍스트 고어, 신체 훼손, 상해 및 폭행, 살인, 자살 기도, 대량 학살, 전쟁, 사이비 종교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240321 9일째 이제 슬슬 학교 밖으로 다시 나가볼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야겠지… 비올라한테 이야기했더니 교장실에 TV가 있다고 했다.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68 250123 250123 에델바이스 감염 63일째 에델바이스가 늦잠을 자고 있다 숨은 잘 쉬는데… 어제 너무 무리했나? … 딱히 그런 것도 아닌데 조금 더 기다려볼까…… 일어나 멍청아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23 250129 에델바이스 감염 69일째 .. . . . . . . . . . . . . . . .. . . . . . . #동경과_거짓말 #동경과거짓말 #동과거 #에델바이스 #비올라 28 동경과 거짓말 연성 백업2 CP연성 O 카터비올 스디ㅎㅎ 안경 비올라 실존 동과거 48화 요약 트레하다가 결국 드랍… 다시 그려보고 싶네요 에델비올 54화 그 장면.. 화질 깨져서 화남 3월에 그렸던 러프 2개 완성 안 할 것 같아서 백업 숏컷부터 장발까지 다 보여주는 캐릭터 (좋다는 뜻) 온 마음이 젖은 줄도 모르고… 공식이 과합니다 정말로요.. 이번 백업은 여기까지 입 #동경과거짓말 #에델비올 #카터비올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