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앙스타 연성
https://www.postype.com/@only-three-in-akatsuki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제 연성들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포스타입에서도 잘부탁드려요
* 당일치기 * 쿠로랑 마다라 논시피(표기 및 태그는 소속사 순서) * 약 2000자 * 두서없음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키류 쿠로는 검은 우산을 든 채로 묘비에 를 내려다본다. 내려놓은 꽃다발의 붉은 꽃이 눈에 가려진다. 언제까지고 전등이 들어온 산장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온다. “어라아. 묘지기 씨가 이런 곳엔 무슨 일일까아?” 작은 전등을 든 산장지기
미케지마. 내가 갑자기 답장을 쓸 지는 몰랐지? 이쪽이야말로 말은 잘 못하니까, 뭐. 대충 알아줘.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야. 편지를 받았으면 답을 해야 하니까. 괜찮냐? 나 하나 없어졌다고 갑자기 무기한 휴식이 말이 되냐, 멍청아. 네가 이츠키도 아니고. 이제서야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더라. 계속 추켜세워지면 마음
* 사망 묘사 주의 * 약 3400자 단편 편지가 왔다. 처음에는 그저, 우연인 줄로만 알았다. 한자를 잘못 읽었다거나. 아니었다. 몇 번을 다시 읽어도 틀림없이 그 녀석의 이름이다. 평범하지 않은 성씨에, 자신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는 이름에. 미케지마의 편지를 열어볼 자신이 없었다. 이미 다른 세상의 사람이었다.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누군가가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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