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앙스타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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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내가 갑자기 답장을 쓸 지는 몰랐지? 이쪽이야말로 말은 잘 못하니까, 뭐. 대충 알아줘.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야. 편지를 받았으면 답을 해야 하니까. 괜찮냐? 나 하나 없어졌다고 갑자기 무기한 휴식이 말이 되냐, 멍청아. 네가 이츠키도 아니고. 이제서야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더라. 계속 추켜세워지면 마음
* 사망 묘사 주의 * 약 3400자 단편 편지가 왔다. 처음에는 그저, 우연인 줄로만 알았다. 한자를 잘못 읽었다거나. 아니었다. 몇 번을 다시 읽어도 틀림없이 그 녀석의 이름이다. 평범하지 않은 성씨에, 자신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는 이름에. 미케지마의 편지를 열어볼 자신이 없었다. 이미 다른 세상의 사람이었다.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누군가가 보낸
* 고어 묘사 주의!!! * 도미넌트 -> 유니버스 테토라 x 민간인 -> 코멧쇼 치아키 + 도미넌트 마다라 * 지인 생일선물 * 치아키가 계약 잘못해서 고생하는 내용 *치아키가 많이 구름(총 3번) * 공미포 약 43000자 * 9/14 전체공개 모리사와 치아키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큰 꿈을 가진, 그런 평범한
* 치아키 x 테토라 x 치아키 논시피 * 유혈 표현 주의 * 피쳐 1 x 세기말 워즈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닌 사고였다. 벽에 처박혀 핸들과 앞바퀴가 박살난 바이크의 뒷바퀴가 반동으로 인해 계속 돌아갔다. 엔진은 액셀에 얹혀진 돌무더기로 인해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었다. 만약에라도 살아남다면 모든 책임은 운전자인 내가 물어줄거다. 그렇게 생각했으면서도 한
23/12/16 호쿠토&스바루 어린시절 등장 기념 과거 날조 / 당연히 서사 틀렸을 수 있음 약 2700자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빌었다. 아빠를 안게 해달라고 했다. 아빠는 오지 않았다. 엄마는 곰인형을 하나 사왔다. 나쁜 아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선 곰인형을 등지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빌었다. 아빠를 돌아오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