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2+N년차의 시점을 두고 쓴 글입니다. (현재 기준, 미래 시점) 작 중, 캐릭터의 죽음을 전제로 진행됩니다. 『SHUFFLE×영원한 미아의 발라드』의 「미케지마 마다라」 일러스트를 감상 후 쓴 글입니다. (해당 셔플 스토리와는 무관하므로, 스토리를 읽지 않아도 이해하는 데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 날은 언제나의 일상이었다. 평소와 똑같이
미케지마 마다라 x 안즈 가볍게 씀…. 캐붕 주의 @allapongta님 연성 소매넣기 - “안즈 씨, 잠시 할 말이 있는데….” “네? 어떤 건가요…?” ES 복도 한가운데. 의아한 눈빛의 안즈가 마다라 앞에서 그를 올려다보고 있다.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는 마다라는 꽤나 긴장한 모습이었다.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지 괜히 입술을 혀로 축이던 그가
미케지마 마다라 x 안즈 가볍게 씀… 캐붕 조심 @allapongta 알라뽕따님 연성교환 감사합니다~ - “미케지마 씨, 부탁이 있어요.” 평소와 같은 하루. 의자에 나란히 앉아 캔음료를 마시던 안즈가 허공에 시선을 고정한 채 문득 말했다. 실없는 농담이나 던지던 마다라는 그저 웃으며 고개를 기울일 뿐이었다. 무슨 부탁일까아? 관심이 있는 듯, 없는
이 글은 연교로 받은 글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즐거운 연성교환을 한 바나나(@dmsgml7) 감사를 전합니다. 나는 ‘바다가 좋아, 산이 좋아.’ 라는 질문에 대체로 ‘산’이라고 대답한 아이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원래 내가 녹색을 더 좋아해서 그랬다. 그렇다. 나는 녹색이라면 일단 좋다. 산이라던가 녹차라던가. 그런 나의 취향은 응당 덕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