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녜
for. sue & 인 성장판이 이제 닫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랑 같이 병원을 나왔다. 고개 숙인 진재유 앞에서 엄마는 의사와 함께 엑스레이를 걸어 놓고 한참을 떠들었다. 인제 고 3에 농구하는 아라 그러는데, 혹시 더 클 가능성이 없을까요? 그렇게 말하는 엄마 앞에서 차마 재유는 그 대학, 농구로는 이제 가기 영 힘들 거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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