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뱅] 그리스식 상뱅 부상입은 학당 리더 병찬이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바쳐진 수십권 이국 책 그리고 그 나라 글을 읽을 줄 아는 기상호 랜덤씨피제너레이션 -가비지타임 by 녜 2024.02.05 82 2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종뱅][뱅쫑] 선배와 후배라는 사이 이 세계의 박병찬은 부연중-장도고 루트를 밟았고 부상이 없으며 유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글 [상뱅] 프로 농구선수 박병찬 사망 1주기 추도회 겸 교류회를 연 팬보이 기상호가 겪은 이상한 일 ※ 키사라기 미키짱 AU 보셨으면 이미 다 보신 것과 다름 없습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조각글 상호병찬 병찬은 벌벌 떨리는 눈꺼풀을 어떻게든 들어 올린다. 귀가 먹먹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눈앞에서 빛이 번진다. 병찬은 이 순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다.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이 스친다던데 병찬은 당장 이 순간의 모든 감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정신을 꺼트리면 그대로 끝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머리를 잠식한다. 죽고 싶지 않은데, 이대 #상호병찬 #상뱅 97 2 꿈이 다 그렇지... 상호병찬 깜빡. 눈을 감았다 뜬다. 병찬은 습관적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익숙한 공간이었다. 글쎄? 익숙하다고 느낄 뿐, 실제로 어떤지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꿈이란 게 원래 그러니까. 병찬은 자각몽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 장소에서만큼은 꿈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 장소는 지금의 병찬의 인식 상 예전 부연중 체육관이었기 때문에. 입고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17 2 해후 下 한바탕 뛰고 오자 파르스름한 새벽빛이 내려앉았다. 일주일 전만 해도 꽤 밝았는데 아직 새벽이다. 하루가 다르게 낮이 짧아진다. 나이 먹으면 시간 가는 게 빠르게 느껴진다더니 그런 건가? 근데 오늘도 나 혼자잖아? 요즘 애들은 기초체력 훈련을 너무 안 해. 팀의 고참 라인에 들어가게 되고부터 제법 꼰대 같은 생각도 한다. 샤워하고 일등으로 밥 먹어야지. 콧노 #가비지타임 #빵준 96 3 성인 빵준 / ♡♡ 오나홀 1 11935자 / 개적폐 뽕빨주의 / 소재주의 링크 오나홀 (연동 오나홀) #가비지타임 #전영중 #성준수 #빵준 #영중준수 113 성인 [상뱅] 섹계에서 만나도 잘만 사랑하더라 이거 순애야...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뱅 #상호병찬 #골든 82 2 그러한 우주의 사정으로 1 (2024.6.15)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준향대 캠퍼스 한복판에 자리잡은 아름동산을 오른 게 병찬의 첫 번째 패착이다. 아름동산으로 말하자면 모든 학교 구성원의 애증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교정을 가로질러 걷는 데 이십 분을 추가하는 원흉이자 캠퍼스 개발 계획의 가장 큰 장애물이므로 준향대 커뮤니티에는 ‘학교는 아름동산 안 밀고 어디다 헛돈 쓰냐’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뱅 #뱅쫑 [빵준] 5월의 결혼식 上 -소장용 결제창 있음 -퇴고, 맞춤법 검수 X -사투리 어설퍼요 -사망 소재 주의 “태성햄! 여기에요!” “오랜만이다, 상호. 니 사투리 마이 읎어졌네. 서울 살아가 긍가.” “아무래도 좀……. 인터뷰할 일도 계속 생겨서.” “님은 변한 게 하나도 없음!” “니도 좀 변하는 게 좋지 않긋나…….” 시익 웃은 기상호가 미리 마련해둔 #가비지타임 #빵준 #전영중 #성준수 #영중준수 44 1 FIGHT or FLIGHT 05 센티넬X센티넬 빵준 어느새 날씨는 상당히 추워졌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은 동시에 전영중이 센터로 온 지 일 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과 같았다. 얼마 뒤면 성인이 된다. 전영중은 별로 남지 않은 올해의 날짜를 세며 첫눈을 기다렸다. 첫눈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준수야, 첫눈 오면 뭐 할 거야? 성준수는 무심하게 대꾸했다. 둘 중 하나겠지. 센터에서 눈 치 #가비지타임 #영중준수 #빵준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