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 Line

…… 한편, 테네시 주 상원의원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근친상간 스캔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저건 누가 봐도 제이미 라니스터고, 저건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입은 옷이잖아요. 봐요, 게티 이미지에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자선 파티 행사 사진이 수천 개는 올라와 있을 걸요?”

“제 생각에 이건 민주당 놈들의 음해예요. 근친상간이라뇨! 얼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세르세이라고 어떻게 확신합니까? 우리 민주사회에서 언제까지 이기기 위한 흑색 선전, 더러운 정치 공작을 묵과해야 합니까! 이건 인격 살인이에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성행하는 숏폼 컨텐츠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간과하시는 것 중 하나는, 이건 본질적으로 초상권 침해와 불법 촬영 문제라는 거예요.”

“여긴 자유의 나라 아닙니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걸 무엇이든지 찍고, 업로드할 권리가 있어요! 수정헌법 1조, 표현의 자유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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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단추님(butt0n29)

글: 버찌님(a11ergic2bs)

이 AU는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널 신경 써주는 남자는 있나? 연상의 남자는?

하지만 연상의 남자와 만나본 적은 있을 거 아냐.

너보다 나이 많은 남자는 널 상처 입힌다는 것 정도는 알 거고. 상처를 준 후에 버린다는 것도 알겠지.

- 당신은 날 상처 주지 못해요.

그럼 하이힐 벗어.

“Do you have a man who cares for you? An older man? But you’ve been with older men before. And you know older men hurt you. After they hurt you they discard you. ……Take your heels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