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
(3) “스파이?” 하고 소녀가 물었다.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여자아이. 아마도 오스타니아의 비밀실험의 결과물. 웨스타니아 정보국의 에이전트 핸들러인 실비아 셔우드로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존재가 손에 들어왔다. 그렇다고 만나지 않은 듯이 무방비하게 방치할 수는 없었다. 이미 소녀에게 자신의 정체가 알려졌다는 부분도 있지만… 그녀에게도 딸
스파이 패밀리 관련 트윗 전에 저 소리 했었는데…를 나중에 찾아보기 귀찮아져서 하는 백업. 직접적으로 스파이 패밀리 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20세기 컨텐츠 적인 발언이나 뭔가 쓰다가 한 소리도 같이 모아서 살짝 화제 어긋남. 5월 4일 거짓말에 거짓말을 끼얹는건 아이디어 잡고 초고쌓아올릴때까진 순식간에 진행되고 재미는 있는데 제대로 끼워맞추려면 귀찮고
2024/12/01 수정 일단 로이드 포저는 이 기록상에서만 쓰인 가명(그 왜 CIA회고록 같은데서 등장인물들 전부 이름 바꾸듯이…)인 걸로. 10여년 전 전쟁은 없는 설정으로, 웨스탈리스 대사관 근무 로이드 포저(가칭)씨와 에이전트 아냐 — 총이 주어졌다. 다시 말하지만 총이 주어졌다. 오스타니아에서, 평범한 대사관 직원인 그에게. 당연히
쓰다가 아니 왜 글감 또 이상한 방향으로 질주해 하고 일단 멈춤… 다미아냐 전제지만 딱히 나오지 않습니다. — 옛날, 아냐가 아직 어린아이일 적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스파이와 암살자였다. 그리고 아냐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초능력자였다. 이제 와 누군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어린아이의 망상 이야기야? 하고 웃을지도 모르겠다. 틀림없이 차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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