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
쓰다가 아니 왜 글감 또 이상한 방향으로 질주해 하고 일단 멈춤… 다미아냐 전제지만 딱히 나오지 않습니다. — 옛날, 아냐가 아직 어린아이일 적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스파이와 암살자였다. 그리고 아냐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초능력자였다. 이제 와 누군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어린아이의 망상 이야기야? 하고 웃을지도 모르겠다. 틀림없이 차남은
09/21 냈던 동인지에서 이어지는 설정의 단문. 딱히 후일담까진 아니고 그냥 날조의 날조의 날조 같은 것. 아냐 포저와 그 사람의 관계는 모호하다. 이름은 모른다. 아냐는 그를 그저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사이좋은 부녀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이다. 그 사람의 아내에 대한 호칭도 ‘어머니’다. 사정을 좀 더 아는—그러니까 상사라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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