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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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0990 등급: 케테르(Keter)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형체가 없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SCP-0990을 완벽하게 격리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SCP-0990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격리 조치가 가능하다. 세상의 보편적 기준으로, '정의'와 '선' 에
■입원시 준비 물품 비누, 치약, 칫솔, 수건, 미끄럽지 않은 실내화, 화장지, 물컵/물통, 보호자 침구류, 바질 화분 등 ■ 입원 시 꼭 지켜주셔야 할 필수안내 1. 입원 중에는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반드시 병원 식사를 해야 하며, 제공받은 즉시 드시기 바랍니다. 2. 꽃, 화분은 곰팡이균 전파의 원인이 되고 알러지를 유발하므로 병원내 반입을 자제
[미술관 내부에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비치된 헤드셋을 착용하면 건조하지만 불쾌하지 않은 기계음이 흘러나온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타바시 미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감상 에티켓에 대한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곳은 19XX년에 개관했으며
괴담까진 아닌데 이상했던 일 집에 언제 산 건지도 모르는 인형이 하나 있는데… 색은 흰색이고 복슬복슬하게 생긴 인형임. 날개달린 토끼? 나방? 그런 느낌ㅇㅇ 늘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는데 한번 자다가 실수로 떨어트렸는지 침대 밑에 굴러갔더라고 근데 그걸 걍 까먹고 지내다가 거의 일주일 지나서 발견했다? 청소하다 꺼내보니까 ㅈㄴ 먼지 묻어서 꼬질꼬질해져있고ㅋ
(녹음 시작.) 안녕하십니까. ☒☒서 소속의⋯ 아니지,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상태로 수사하는 게 아니니까 관등성명은 생략. 귀찮으니까 존댓말도 생략할게. 내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적당히 알아들어줘. 애초에 이게 중요한 게 아니기도 하고. 최근 어떤 구역에서 실종자가 기이할 정도로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사는 현재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고. 조사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할게. 네가 왜 이딴 곳에 기어들어오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감이야. 이곳은 평범한 관광이나 숙박 목적으로는 들어올 수도 없고, 애초에 찾을 수 조차 없는 곳이거든. 네가 제정신 아닌 미치광이라서 굳이 이곳을 찾아온 거라면 차라리 다행이네. 운 나쁘게 휘말렸다고 하면 너무 불쌍하잖아. 그래도 어차피 들어오게 된 거 기왕이면 살아 돌아
일련번호: SCP-556-T 등급: Keter 특수 격리 절차: 기억을 도려낼 수는 없는 겁니다. 설명: SCP-556-T는 일본의 00현에서 관측되는 변칙적 공간 형태의 개체이다. SCP-556-T는 특정 공간과 감각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일종의 현상이다. 기존 정보에 따르면 약 20㎡의 크지 않은 방(SCP-556-T-1, SCP-556-T-2)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