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2화. 공작가의 혼혈 영애와 후작가의 사생아 성녀

하스노소라 괴이 연구소

세이렌 코즈에 × 연구원 카호 후타나리 주의!! 식인 묘사가 좀 자세?한 느낌도 있어서 약간 주의!! 또 뭐있지 강제.. 세뇌..?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에도 개인취향 가득가득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내용은 약간 사기입니다 (뒤에 제대로 안나온다는 뜻) 지난번 츠즈사야와는 조금 이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코즈카호니까)

grave

오랜만에 그려본 손배경

손가락삽입

나도 가람이의 마음이 왜 갑자기 변했는지는 모른다. 그동안 나랑 잘 지내왔으면서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난 걸까? 타이밍 좋게 내가 그 둘을 방해한 셈이 되었지만, 재수 없게 '누구세요?'라고 보낸 한수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엇 ㅋㅋㅋㅋ 나도 한껏 불량한 대답을 보냈다. 둘이 같이 있나? 같이 있겠지? 한수원은 생각보다 반응이 시원찮았다. 골탕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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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심스럽게 침을 바른 손가락을 언니의 질 안으로 삽입했다. 내가 내부를 핥아먹은 덕분인지 아니면 더이상 나올 애액이 없었는지 생각보다 손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뻑뻑하거나 언니가 아파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미끌거림이 적은 내부는 내 손가락 피부를 통해 작은 살결의 돌기 하나하나까지 존재감을 전달했다. 인간의 촉각은 생각보다 예

어느 날 밤이었다. 츕. 츄루룹. 이불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또 가슴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마치 누가 빨고있는 그런 느낌 말이다. 츄루루룹. “흐응….” 꿈인가. 꿈이라고 하기에는 감각이 너무 생생했다. 진짜로 누군가가 내 가슴을 빨고있는게 아닌가 싶은…. …진짜로 빠는건가? 팟! 황급히 이불을 들춰보니 그

“코라?“ 오르피아의 목소리였다. 그의 눈가는 약간 빨갰다. 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나자 그가 소리를 내며 웃었다. ”뭐가 웃겨?“ ”당신 머리카락. 구름이 파먹힌 모양새야.“ 그가 잠깐 사라지더니 청동 손거울을 가져왔다. 나는 거울을 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머리가 사방으로 부풀어 있었다. 평소의 두 배였다. 곱슬이 심한 머리여서 가끔 아침에 일어나 보

오몽(午夢) : 낮잠을 자면서 꾸는 꿈

기분 좋을 정도의 나른함을 느끼며 눈꺼풀을 살포시 덮고 있자니 어깨 위로 살짝 무게감이 느껴진다.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낯선 향기가 올라와 살짝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보랏빛 머리카락이 시야에 들어온다. 코즈에 선배? 분명 부실엔 나 혼자였던 것 같은데. 잠들었던 사이 들어오신 걸까... 그렇다고 해도 의외다. 이렇게 먼저 머리를 올릴 사람이 아니니까. 많이

2019년 2월에 현 X, (구)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요우리코 전력'에 참여하며 작성했던 글 입니다. 2019년 2월 16일의 요우리코 전력 주제였던 '확률'를 키워드로 작성하였습니다. "몇 명이나 될까?" "무슨 얘기야?" "응? 아니... 우리학교는 학생 수도 적잖아" "그러니까, 그...리코쨩이 무슨 얘길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