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mps

밤반 OP악곡 ivory 가사

생각대로 되지 않는 매일이나

엉겨붙은 굴레라도

손 뗄 용기도 가끔은 필요해

서로 풀어내는 백일몽의 하늘

행복 옮기는 한송이의 꽃

분명 내게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손어림 하나로 모양 바뀌는 정경에

쉽게 변천하는 기분같아

하늘님이 떨어뜨린 그림자도

날이 저문 무렵에는 사라져 없어져있어

멀어졌던 행복이

모르는 누군가의 곁으로 불시착하고

우리들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어

오늘 밤 만큼은 춤을 춰 줘

무엇이든 전부 잊어버리자

한숨 돌릴 정도의 오늘로 좋아

저녁때의 선잠에 녹기 시작하는 iv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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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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