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A] 광고가 흥미로워 깔아보다
얼레벌레 설치부터 튜토 끝내기까지
트위터(현 X)에 프로모션으로 최근 게임 광고가 하나 추가되었다.
요녀석이다. 동양풍, 그 중에서도 한국풍에 치중된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한번 깔아보기로 했다.
귀여운 스디일러가 있는 짝맞추기 게임. 뒷면의 호랑이 일러스트가 바보같고 귀엽다. 카드맞추기 미니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프로필도 볼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건 없나보다.
사이버-오리엔탈인가보다.
특정 용어나 캐릭터를 보면 세계관은 100% 한국 소재를 베이스로 한 것 같진 않나보다. 한국 전통 소재로 혹해서 유입된 나에게 있어 이 부분은 좀 아쉽긴 한데, 재팬컬쳐에 물들여진 오타쿠들은 이것도 친숙하니까… 싶기도 함.
여캔줄 알았는데 남캐였다. 충격이어서 써둠(;)
사망 플래그를 세우셨으나 나와 함께하시는 아리따운 왕세녀님. 흑발 벽안이라 내 마음을 두배로 가져가셨다.
호이케로 가입 완.
초반에 보여준 사이버펑크함과는 다르게 맵은 시골전경의 느낌이 난다. 9시 제고향 촬영팀이 찍고 지나가도 수상하지 않을 전경.
스토리 초반부에 등장하는 단청이라는 캐릭터. 이 캐릭터를 디자인 하신분의 감성이 너무 좋아 기립박수를 쳤다. 어떻게 치마부분을 단청으로 묘사할 수 있지? 문신도 그렇고, 중간 요소요소가 한국 전통건물을 그대로 담아내서 인상적이었다.
그 외에도 한국 전통 문양? 문화?를 자체적으로 해석해서 게임 자체의 사이버펑크함과 잘 엮어낸 캐릭터들이 많다. 특히 저 여우댁이라는 캐릭터가 궁금한데 가챠로 나와주지 않아 가챠를 더 돌려볼까 고민중이다.
내 픽은 승희(당연하겠죠)
생각보다 다양한 노년의 캐디가 있구나 싶었던 남캐 sr등급 일부 라인업. 역시나 싶지만 중년 여성이 없는건 좀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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