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게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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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heart_way / @godofambition_ / @DarkMoon_SH 합동 이벤트[샤와 셀루네의 전쟁] 관련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본설정> 외모 동일, 20대 중반 티플링 티플링과 인간 부부가 어렵게 얻은 늦둥이 고명딸. 이름은 어느 다른 세계선의 여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용기’라는 뜻. 몸이 약해서 어렸을때부터 잔병치레가 잦
펠의 최고의 폰삼촌 바르테의 특별출연에 감사드립니다. 바르테 사랑해 …… 펠과 게일이 항상 그랬듯이 염병을 합니다. “표정 좀 펴, 게일.”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아름다운 여름의 오후, 워터딥의 활기찬 상점가. 펠과 게일은 평소 좋아하던 식당에서 멋진 점심 식사를 하고 나오는 참이었다. 라즈베리 콩포트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로 시작한 코스요리
집밥겔탑 게일X펠 레몬차님이 말아준 썰 기반 감사합니다 쪽. 어둑한 밤사이로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아무도 없는 연회장 안에는 바로 앞에 있는 사람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어두운 조명이 켜져 있었고, 한편에는 마법으로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가, 그리고 반대쪽에는 각 맞추어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게일과
어느 평범한 날 아침, 펠은 평소보다 더 늦게 잠에서 깼다. 방 안까지 깊게 들어온 햇빛, 이미 아침 식사를 마친 작은 새들이 여기저기서 지저귀는 소리. 언젠가 선물로 받아 창문에 걸어 둔 풍경이 맑은 소리를 내며 바람에 흔들렸다. 아, 눈부셔. 어제 커튼을 분명 치고 잤던 것 같은데. 펠은 오늘따라 무겁게 느껴지는 눈꺼풀을 힘겹게 밀어올렸다. 앞이 흐려
펠 / 펠리시아 [Felicia] 메피스토펠레스 티플링 / 몽크 / 부랑아 ??? 출신 / 여성 / 30대 초반 / 161cm 과거 —은 발더스게이트 주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인간이었으나, 그는 뿔과 꼬리가 있는 채로 태어났다. 가족들은 —을 대놓고 없는 사람 취급하였으며, 어린 —은 가족들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다것은 너
*교수엔딩(워터딥 정착+결혼) 이후의 게일과 펠(가내타브)이 게임 본편 여행을 복기하는 인터뷰 형식의 글입니다. 1. 서로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펠 : 말이 많다……. 게일 : 손이 맵다? ‘손이 맵다’요? 펠 : 아, 제가 포탈에서 구해달라며 삐쭉 내민 게일 손에 하이파이브를 했거든요. 게일 : 얼마나 얼얼하던지! 나와서 악수할 때까지 손바닥이
펠은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마법으로 연주되는 피아노 소리를 배경 삼아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펠은 이 위에서 바라보는 파도가 더 아름다울지, 나가서 직접 바라보는 게 더 아름다울지를 신중하게 고민했다. 게일은 이미 목욕하고 있으니 지금 같이 나가자고 해도 거절할 것 같은데… 역시 여기서
펠쨩 어렸을 때 이야기. 열 살 정도 되었을 무렵입니다. “이름은?” 주홍빛 하늘을 물든 해가 저물어 가는 길. 땅까지 끌리는 로브를 입은 키가 큰 이와 짧뚱한 다리를 가진 아이가 먼지투성이 길을 걷는다. 키 큰 이가 짚은 지팡이가 툭. 툭. 일정한 간격으로 내는 소리가 울린다. 아이는 발을 질질 끌며 걷는다. “없는데요.” “남들은 너를 뭐라
시스템의 한계로 표현되지 못한 당신의 타브/더지 1. 인게임 커마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한, 또는 모드로만 구현가능한 신체적 특징이나 악세사리가 있나요? 팔 근육이 좀 있는 편이야. 몸이 전체적으로 탄탄한 편이지. 울퉁불퉁한 근육질은 아니지만. 뭐, 이 정도가 좋아. 얼굴? 글쎄, 네가 지금 알고 있는 얼굴이랑 별 차이는 없을 걸. 아, 원래 악세사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