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창작 김성식 죽이기 (2018) 회색도시 (성식은창) 고약한 아저씨와 괴롭힘당하는 청년 by 백대칼 2024.04.21 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비속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2차창작 총 5개의 포스트 다음글 명백 (2018) 회색도시 성식은창 추천 포스트 붕어빵 회도전력 60분 "다녀왔다!" "엇." "엉?" 박력있게 문을 박차고 들어온 최재석은 도장 바닥에 신문지가 깔려있는 것과 뭔가 작고 덩어리 진 것이 툭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얼빠진 소리를 낸 양시백은 갑작스럽게 들린 소리에 방금까지 먹고 있던 찐 고구마를 놓친 채 출입구를 볼 뿐이었다. "아, 관장님! 깜짝 놀랐잖아요! 간 떨어질 뻔했네!!" "네 반응에 내가 애 떨 #회색도시 #양지조 #유상일 6 성인 [은창재인] 이별의 말 당신에게 나를 새기고 싶어서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하룻동안 쌓였다 녹기를 반복해 밟으면 눈 결정이 부서지는 소리가 자그마하게 들려왔다. 오래되어 빛을 내는 것조차 버거워진 가로등은 별 하나 없이 깜깜한 도시의 하늘을 위해 깜빡, 깜빡 그 노란빛을 불규칙적으로 반짝였다. 찬바람은 정해진 목표없이 이리저리 불다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는 두 사람의 사이를 스 #회색도시 #은창재인 6 리퀘글 -혜연이....부탁해.... 주정재가 사경을 헤매는 중에도 그 말만이 선명하게 들렸던 것은 권현석의 마지막 말이기 떄문이기도 했고, 그 마지막 말을 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틀린 말도 아니었다- 정은창에게, 죽일 만큼 각별하고 죽일 만큼 증오하는 정은창이 견딜 수 없이 질투났기 때문이기도 했다. #회색도시 #정재현석 1 성인 경계선 알래스터가 사람 죽이는 글 요약 밈지와 함께 지옥의 바에 있는 알래스터. 어느 오버로드가 그를 무시하고, 알래스터는 뉴올리언스 시절을 회상한다. 개요 * 6,000자 가량 * 알래스터, 밈지 * 살해, 식인, 비정상적 윤리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캐릭터 해석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쓴 사람의 말 i님과의 연성교환으로 적게 된 글입니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悪は存 #해즈빈_호텔 #알래스터 #폭력 #살인 #식인 49 2 성인 썰 타입 커미션 작업물 04 “역시 팔이나 다리 중의 하나는 자를까?” A의 가벼운 한마디에 B은, 덜컥 숨이 멈추는 거죠. 이번에는 또 무슨 개지랄을 하려고.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려 해도, 저 싱글거리는 낯을 보고 있으면 어디까지가 A의 진심이고 놀림인지 알 수 없어서 무턱대고 숨이 막혀오는 거예요. 하윽, 학, 후윽, 그런 소리가 다른 한 편으로는 구역질처럼도 들리는데, 오늘의 #썰타입 #커미션 #BL #약물 #자해 #폭력 Galatea 04 재호상일 -현실의 존재가 환상으로 탈바꿈하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제일 극단적인 것은 그 존재의 말살이었다. 완전히 사라져 죽어버린 기록으로만 남게 되면, 언젠가 저를 발견한 사람에게 드문 확률로 환상을 선사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몹시 확률적이고...... 그래서 그는, 어느 쪽을 선택했는가? 사람이 무지개를 쫓는 이유는 그 아름다움을 #회색도시 #재호상일 #AU 2 15세 미혹성迷惑星 02. 유리 눈을 떴을 때 불을 켜지 않은 집 안은 어두컴컴했고 바깥에선 계속 비가 내리고 있었다. 차갑고 딱딱한 바닥에 누워있었던 탓에 허리 부근이 뻐근했다. 부스스 몸을 일으킨 최종수는 습기 탓에 부슬해진 앞머리를 가볍게 털었다. 흘긋 위쪽을 올려다보니 소파 쪽 그림자는 미동도 없이 단지 작은 숨소리만 간간이 들려올뿐이었다. 어쩐지 잠든 사이 기억나지 않는 악몽을 #종수영중 #쫑빵 #아동학대 #폭력 #유혈 #살인 5 리퀘글 "은창, 운전면허 정도는 따 두는 게 좋아." "왜, 차로 치어버리라고?" "쯔, 그런 거 말고. 물론 이 일 하는데에도 운전면허가 필요하기도 하지만...만약에 네가 나중에 조직에서 나가더라도 운전이라도 할 수 있음 어디 가도 그렇게 꿀리지는 않을 거 아냐." "......." 애초에 복수를 바라고 선진화파에 투신한 정은창이었다. 복수를 완료하기도 전에 #회색도시 #정은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