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베리드 스타즈 2차 by 밤눈 2024.07.09 11 0 0 카테고리 #기타 페어 #BL #HL 작품 #베스타 #베리드_스타즈 커플링 #규혁도윤 #도윤주영 컬렉션 etc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아이실드 21 다음글 연성교환 소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2-4. Maze 어떤 우주사고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벌어진다. 도량형이 달라서, 드릴 구멍을 잘못 내서, 케이블을 바꿔 끼우거나 조립 나사를 잊어서…… 한도윤의 경우는 상술한 일만큼 비웃음 살 실수까진 아니었으나, 사소한 계산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후폭풍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차이를 논하는 일은 의미가 없다. 우주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고정한 달의 승강장 위성이 궤도 #베리드스타즈 #한도윤 #하수창 #하수연 #플러그홀 #자살사고 #SF #베스타 17 커피 민주영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2023년도 축하글 "수요일을 여는 아침.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민주영입니다." 상냥한 목소리가 라디오 너머로 들려온다. "다들 출근길은 괜찮으셨나요? 아무리 장마라곤 하지만 신발을 적시는 비는 정말 곤란한 것 같아요." 라디오 채널을 변경하던 이는 들려오는 그 소리에 손을 멈추고 자신도 모르게 귀를 기울인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그녀의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만들었다. #베스타 #민주영 7 [혜성세일] 원수와의 키스에선 침을 뱉어라 장세일이 술김에 실수해서 서혜성과 싸우는 이야기 ※간접적인 A, B루트 스포일러, 강압적인 요소 주의해주세요. 그러니까, 장세일이 죽도록 피하고 싶었던 서혜성과 지금 단둘이 화장실에 남게 된 건 약간의 설명이 필요했다. 술이 원수라 했던가. 세일도 술이라면 가까이 두고 싶기보단 척을 지고 싶은 쪽이었다. 그런 세일의 마음과는 반대로 FD로서 일하다 보면 술잔 #베스타 #혜성세일 11 1 온기 한도윤 / 날조 다섯숟가락 비가 오면 종이가 눅눅해진다. 맨발로 장판을 밟으면 쩍쩍 달라붙는 것 같고 꿉꿉함을 전신에 두르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비가 오는 계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악기 관리였다.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든 간에 ‘악기’라고 불리는 것들은 물기에 약하다. 비에 약하고, 습기에도 약하다. 그래서 여름철 관리가 가장 힘들었다. 비. 빗방울이 작은 창을 쉴 #베스타 #한도윤 2 현혹 210827 / 펜슬 이사 기념 본문 할인! '베리드 스타즈' 2차 창작. 개인적 해석을 배경삼은 완전히 다른 세계관(AU)입니다. 적극적 원작파괴 주의. 캐릭터가 자살 사고에 빠지는 묘사가 있습니다. 자살과 우울증 등의 소재에 민감하시다면 열람에 주의를 바랍니다. 10.의 각주에는 검은방4와 회색도시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본 소설은 실존하는 장애(뇌병변)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성의 과정에서 #우울증 #하수연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수창도윤 #플홀도윤 #베스타 #한도윤 #하수창 33 [우석도윤] 어떤 흔한 클리셰 합본/소장본 공개 부분 어떤 흔한 클리셰 우석도윤/센티넬버스+민영화 디스토피아? B루트 기반, 원작 6년 후 시점 소장본 재고 판매 링크 https://takemm.com/prod/view/30682 들어가기에 앞서(소장본 수록 문구) 2023년 초에 포스타입에 연재하다 말았던 글입니다. 7편까지 연재하다 너무 재미가 없다는 생각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벌벌 떨며 일 년 만에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허우석 #한도윤 #우석도윤 #센티넬버스 18 2 2-3. Masquerade 원자력 피폭 관련, 잔혹한 인체 묘사 주의. 자살 사고 주의. “엠-아이-알-에이, 씨, 알.” “에이 씨… 아니, 방금 뭐라고 했어요? 발?” “알. 내 심정을 표현한 말은 절대 네버 에버 아닌 거 알지. 마지막은 이.” “제 심정은 좀 맞는 거 같아요. 역시 스펠링 문제는 아냐.” 한도윤은 이마를 붙잡는다. 그에게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한도윤 #플러그홀 #하수창 #하수연 #잔혹한_묘사 #자살사고 17 상자 허우석이 나오지 않는 허우석과 한도윤에 대한 이야기. “어라, 이 악보들은 뭐야?” 빛바랜 종이가 그녀의 손에 들려있다. 상자 안에 물건을 차곡차곡 채워놓고 있던 한도윤이 뒤늦게 뒤를 돌아 그녀를 바라본다. 그 또한 물음표를 가만히 띄우고 있다가 뒤늦게 아, 하고 탄성을 내뱉는다. “와, 엄청 음이 높네.” 악보 위로 그려진 멜로디를 흥얼거리던 그녀는 다음 장을 펼쳤다. 오랜 시간 쌓여있던 먼지가 일어났다. #베스타 #허우석 #한도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