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칼 단편 나의 순결한 처녀 (전체공개) 윈칼 초록의 숲 by 초록 2024.10.25 242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윈칼 단편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나의 순결한 처녀 윈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나의 순결한 처녀 윈칼 #윈칼 342 1 1 어느 늪지의 사랑 1 윈칼 1. 차량이 다시금 덜컹였다. 갈수록 도로 상태는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다. 멀미가 났다. 민정은 울렁거림을 잠재워볼 심산으로 차창에 이마를 꾹 갖다 대었다. 피부가 연해서 금세 이마로 붉은 자국이 올라왔다. 룸미러를 통해 계속해서 딸의 상태를 살피던 민정의 부(父)가 더욱 속도를 늦추었다. “미안, 딸. 아빠가 조심히 몬다고 하는데 잘 안 되네.” #어느늪지의사랑 #윈칼 187 1 어느 늪지의 사랑 4 윈칼 4. 걱정과는 달리 민정은 망안에서의 생활이 퍽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다. 장인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민정만큼이나 적잖이 당혹스러웠던 민정 부는 그래도 딸이 즐거워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민정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탁- 탁- 오늘 저녁은 민정이 좋아하는 라자냐였다. 라구소스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다듬으며 민정 부는 생각 #어느늪지의사랑 #윈칼 31 1 불안형 사랑 윈칼 유지민 묵주반지 뺐는데 자국 남은 거 보고 뇌내망상 풀가동 눌려 버림 독실한 천주교 신자에 한 사람의 부인으로 행복하게 살던 유지민이 김민정 하나 때문에 종교도 가정도 다 내팽겨치는 거 보고 싶음 보통 이혼녀랑 대딩은 이혼하고 나서 만나는 게 흔한데 얘네는 불륜... 에 가까운 김민정을 위해 모든 걸 버린 유지민 이런 느낌으로 보고 싶음 독실한 천주교 신자 #윈칼 어느 늪지의 사랑 3 윈칼 3. “우와…” 도대체 몇 번째로 외치는 건지 몰랐다. 민정의 집은 그야말로 으리으리했다. 지민은 본인이 사는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이런 멋진 집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민정네 집은 이전에도 규모가 있는 한옥이었는데, 오랜 공사를 거치고 난 뒤에는 말도 안 되게 근사해졌다. 고1 내내 오며 가며 뭘 그렇게 고치길래 이렇게 요란인가 #어느늪지의사랑 #윈칼 29 1 우리가 그어놓았던 그 선을 넘기까지 앞으로 한 발 Type: Lemonade - 캐릭터+키워드 3~6개 정도만을 가지고 자유롭게 작업하는 프리타입 Type: Lemonade 신청글입니다. - 파이널판타지14 장르 휘틀로다이우스 드림 / 콜리에서 신청받아 작업한 글입니다:)! - 별도 요청사항이 없었기에 드림주 이름 그대로 기재되어있습니다. - 주신 신청내용: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관계에서 선을 한발짝 넘어가기,우정과 사랑의 정의, 6 파판14 일펍 꿈의 골드소서 후기 #꿈의_골드소서_당첨 생애 그리고 오타쿠생 처음으로 참가하는 일일 어쩌고 행사였습니다 기록 위주 저퀄 주의 의식의 흐름 주의 읽으셔도 되고 안 읽으셔도 되는 이야기… (진짜요 안 읽으셔도 돼요 뒤로 가세요) 너무 즐겁고 재미 있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서 주최분과 코스 스탭분들, 일반 스탭분들까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을지 생각하면 이런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이 너무 180 CHECKMATE 황폐는 사람들로부터 활기를 앗아간다. 제도의 중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사람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사라져갔다. 당연했다. 황제의 눈길이 닿지 않는 변방은 영지의 주인마저 팽개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영주들은 어떻게든 황제의 눈에 띄기 위해 제도에 있는 일이 잦았다. 주인이 부재하는 영지는 생기를 잃었고 치안 또한 나빴다. 도로 한복판에서 도적질을 하거나, 싸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