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걸음

추천 포스트

• 거래 불성립

  감정의제도 왕비와 엘림스

  2024년에 그린 만화 시오넬을 치료한 직후의 어쩌고 내용을 담은 만화… 왕비 쪽에서는 시오넬이 전사하는 것이 최선이었을텐데 엘림스는 어떻게 막았을까 싶어져서 끄적끄적 그렸었다.

  #테일즈런너
• 합동훈련 하는 만화

  저승컴퍼니 마케팅팀vs저승관리팀

  2022년에 폰으로 그렸던 만화. 딱히 접점은 없었어요… 그냥 인원수가 맞길래 붙였었음. 지금 보니까 어처구니 없어서 재밌네

  #테일즈런너
• 

  12. 너를 생각해서

  드림 시온리엘 페어 / 공미포 4,626자

  감정의 제도에서 동화 나라로 건너온 지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직은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일들을 대비하기 위해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시오넬은 사브리나의 나이와 시간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엘림스와 예리엘은 저만의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예리엘에겐

  #테일즈런너 #테런 #시오넬 #예리엘 #드림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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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

  수룡과 시오넬

  2024년에 그린 만화 수룡 스토리가 흥미로웠는데 갑자기 끝나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으로 그렸던 만화. 그가 수룡의 힘에 의해 폭주할까봐 두려워하길 바랐는데, 최근 스토리를 보아하니 딱히 두려워하지도 않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적폐만화가 됨 (ㅋㅋ)

  #테일즈런너
• [TFE] 구제불능 데칼코마니 上

  브범

  ※ 전쟁 발발 이후 초반엔 어색했다가 우여곡절을 겪고 ‘우리끼리 있을 때는 싸우지 말자’ 비밀 약속을 만든 게 아닐까 싶어서 쓴 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메가트론인 줄 알았는데." 못으로 고정된 것처럼 꼼짝도 할 수가 없다. "너네 대장도 제법 무서운 구석이 있어." 범블비는 얼마 남지 않은 힘을 짜내어 버둥거렸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트랜스포머_어스스파크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 #범블비 #브레이크다운 #브범 #브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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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열의 절대성

  83년 가을

  “오늘은 또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아 보이실까.” 아침부터 부엉이를 보내 난리 난리를 치면서 펍으로 가자고 하는 것부터 이상하더니, 눈앞의 스물세 살짜리는 평소의 그와 상당히 다른 기색을 풍기고 있었다. 그렇게 좋아하는 흑맥주를 앞에 두고도 그랬다. 오레스테는 뭐든 쉽게 결정하고 쉽게 해결했다.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은 아예 보인 적이 없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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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Curse The Nigh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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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4-1)

  “운명은 무슨…. 그런 거 안 믿어.” 얘는 자꾸 사람을 막 건드리네. 레드몬드는 제 이마를 누르는 손길에 눈을 치켜떴다. 말로 지적하는 대신 보내는 무언의 경고였다. 그 경고가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 되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사람에 따라 방식을 달리할 최소한의 의지도 없는 게 니므 레드몬드라는 인간이었다. “마법사들은 다들 기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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