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네코 별의 이름 사키네코 <Golden Ocean> 후속로그 1차 하는 선풍기 by 선풍기 2024.04.07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학교폭력 벌레 시체 재난상황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사키네코 총 8개의 포스트 다음글 유서 사키네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갈라테이아의 말로 사키네코 COC 시나리오 홀유브 후속로그 자살 및 동반자살 요소 주의해주세요 COC 시나리오 홀유브 진상 및 엔딩 스포일러 포함 N. 01 "사키를 죽였습니다." 어두운 방 안에서 하얗게 점멸되는 것은 스크린과 화면의 여자가 입은 하얀색의 연구원 복 뿐이었다. 여자의 얼굴은 무생물에 가까웠고 목소리는 미세하게 공기를 건드리는 것에 불과했다. 모형처럼 사실감이 없는 공간에서 오로지 화면 안의 여자 #홀유브_스포일러 #자살_및_동반자살 #사키네코 4 틀어진 궤도 안에서 사키네코 답록 개쩌는 고록부터 봐줘야함 우리가 함께이기 위해서는 어둠이, 깊은 심연만이 있어야 하네 당신이 빛나기 위한 거시동공. 비록 서로의 과거를 끌어당겨 호흡할지라도 비천한 나 기꺼이 당신을 위해 심장 뜯어 바치리 오로지 하나뿐인… 숨이 작게 달싹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슬며시 눈을 뜨면 잘게 떠는 가냘픈 어깨가 보인다. 아, 또 옛날 꿈을 꾸었구나. 우리에게 있어 #사키네코 6 가변의 원리 익명님의 갓로그부터 봐주세요 우주에서 흐르는 시간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 크기와 규모가 한낱 지구에서 자각할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못하기에. 광속이 거리로 측정되는 공간이란 그런 것이다. 아득한 시간도 어그러져 버리는 단어에 내가 매료되어 버린건 분명, 내 주변은 너무도 자주 변해버렸기 때문이리라. 고작 100년도 채 다 살지 못하는 인간. #사키네코 1 유서 사키네코 이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분께 큰 감사를 먼저 전합니다. 우주를 연구하면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긴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던 것은, 저를 기억하고자 모여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우선 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모든 재산 목록은 저의 하나뿐인 가족인 미우라 사키에게 남깁니다. 그녀라면 분명 지혜롭게 사용할 것이라 믿습니다. 장례식은 짧고 간결하게 치뤄지길 #사키네코 2 백일몽 꿈을 꿨습니다. 핵심 가설만 이야기하자면 ‘아무도 그 기차에 타지 않는 것’ 이라 할 수 있겠군요. 결국 기후 변화는 막지 못하고 도시는 황금빛 모래에 침몰되어갔지만, 당신은 그 기차를 타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있어 주제는 당신이므로, 주된 배경이 여전히 인간들에게 절망적인지에 대한 것은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요. 당신은 백야를 보러가지 않았어요. #사키네코 2 갈라테이아의 소생 사키네코 잠갈라 후속로그 12님의 CoC 시나리오 <잠 못드는 갈라테이아> 진상 및 엔딩 스포일러 포함 나의 중력의 중점은 바로 여기 내 모든 세상은, 딱 이만큼. 꼬리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발끝을 겨우 움직이는 느낌에 가까웠다. 굳이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미우라 네코는 이제 다리가 있었을 적의 몸의 기억은 거의 흐릿했다. 오히려 다리가 있었을 때는 이리 물과 가까이 지 #사키네코 1 크리스마스 선물은 법적 하자가 없는 해군 탈출 방법으로 (2) "함장께서 익수 하셨습니다." "익수? 함장이? 왜? 배 안 세워요? 추진기실? 카마 하사님! 카마 씨! 지금 회전수!" "양 현 추진축 회전수 120입니다! 기관장님!" "배 안 세워요? 직권 기관 정지 시킬까요?" "안 됩니다. 진정해요, 타피사!" 털이 굵직하게 성긴 랄프의 손이 타피사의 어깨를 덜컥 잡는다. "대체 왜죠?" "천천히 설명 할게요. #트라우마 2 <게나조>를 보기-미즈키의 전쟁 트라우마와 치유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키타로의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본문에는 내용과 결말 스포일러가 모두 있으니 작품을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읽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게게게의 수수께끼~키타로의 탄생~(이하 게나조)은 겉으로는 상당히 명백하고 호쾌한 애니메이션이다. 아버지 콤비가 사악한 제국주의 망령을 물리치고 아들을 구하고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직접 보여주면서도, 상징물을 통해 인물의 #키타로 #미즈키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