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네코 별의 이름 사키네코 <Golden Ocean> 후속로그 1차 하는 선풍기 by 선풍기 2024.04.07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학교폭력 벌레 시체 재난상황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사키네코 총 8개의 포스트 다음글 유서 사키네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가변의 원리 익명님의 갓로그부터 봐주세요 우주에서 흐르는 시간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 크기와 규모가 한낱 지구에서 자각할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못하기에. 광속이 거리로 측정되는 공간이란 그런 것이다. 아득한 시간도 어그러져 버리는 단어에 내가 매료되어 버린건 분명, 내 주변은 너무도 자주 변해버렸기 때문이리라. 고작 100년도 채 다 살지 못하는 인간. #사키네코 1 유서 사키네코 이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분께 큰 감사를 먼저 전합니다. 우주를 연구하면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긴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던 것은, 저를 기억하고자 모여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우선 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모든 재산 목록은 저의 하나뿐인 가족인 미우라 사키에게 남깁니다. 그녀라면 분명 지혜롭게 사용할 것이라 믿습니다. 장례식은 짧고 간결하게 치뤄지길 #사키네코 2 백일몽 꿈을 꿨습니다. 핵심 가설만 이야기하자면 ‘아무도 그 기차에 타지 않는 것’ 이라 할 수 있겠군요. 결국 기후 변화는 막지 못하고 도시는 황금빛 모래에 침몰되어갔지만, 당신은 그 기차를 타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있어 주제는 당신이므로, 주된 배경이 여전히 인간들에게 절망적인지에 대한 것은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요. 당신은 백야를 보러가지 않았어요. #사키네코 2 갈라테이아의 소생 사키네코 잠갈라 후속로그 12님의 CoC 시나리오 <잠 못드는 갈라테이아> 진상 및 엔딩 스포일러 포함 나의 중력의 중점은 바로 여기 내 모든 세상은, 딱 이만큼. 꼬리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발끝을 겨우 움직이는 느낌에 가까웠다. 굳이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미우라 네코는 이제 다리가 있었을 적의 몸의 기억은 거의 흐릿했다. 오히려 다리가 있었을 때는 이리 물과 가까이 지 #사키네코 1 거꾸로 매달린 마녀는 별을 향해 손을 뻗고 사키네코 '붉은 과실을 취해' 후속로그 쿠우님의 COC 시나리오 '붉은 과실을 취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대해 개인적인 해석 및 날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혈, 신체 단절 등의 약간의 고어 묘사가 있습니다. 저는 사키 공주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은 결국, 당신이 아니면 시작되지도 않았을 이야기. 옛날의 일입니다. 왕궁에서 멀리 떨어진, 북쪽 변방에 있는 한 마을에서 벌 #사키네코 #유혈_신체단절 3 틀어진 궤도 안에서 사키네코 답록 개쩌는 고록부터 봐줘야함 우리가 함께이기 위해서는 어둠이, 깊은 심연만이 있어야 하네 당신이 빛나기 위한 거시동공. 비록 서로의 과거를 끌어당겨 호흡할지라도 비천한 나 기꺼이 당신을 위해 심장 뜯어 바치리 오로지 하나뿐인… 숨이 작게 달싹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슬며시 눈을 뜨면 잘게 떠는 가냘픈 어깨가 보인다. 아, 또 옛날 꿈을 꾸었구나. 우리에게 있어 #사키네코 5 [백망되] 이어지는 연 샘플 김록수와 김록수가 구조한 아이들의 이야기(NCP) -김록수 중점 논커플링 회지인 '이어지는 연'의 샘플입니다. -모브(가상의 캐릭터)가 다수 등장합니다. -제목, 후기 등을 포함하여 총 38페이지입니다. -이미지를 한번에 여러 장 올릴 수가 없어 텍스트로만 업로드합니다. 추후 업데이트가 된다면 글 수정하겠습니다. 1. ‘하….’ 내뱉지 못한 한숨이 속에서 녹아내렸다. 훌쩍이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지 9 너를 입력한다 박홍챠님 글 리퀘스트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죽음이었다. 내가 증오한 너는 나의 손에 스러졌고 더는 깨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래, 그것은 죽음뿐만 아니라 복수. 달콤하기 짝이 없는 복수였다. 내가 사랑한 모든 것이 너의 손에 스러졌던 순간을 기억한다. 가족이라 불러도 좋을 이들과 친구라 불러야 마땅할 이들. 그 달콤한 나날들을 한 번에 깨뜨려 산산이 부서지게 한 것은 #글 #리퀘 #쩜오차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