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햐네
어떤 한 오피스텔. 2월 14일의 아침이었다. 서력기원과 율리우스력이라는 시간 개념으로 구분하는 2024년에 오게 된 지 그래도 꽤 지난 참이었다. 피니온은 이른 아침인데도 평소와 다름없이 습관적으로 일찍 기상했다. 그것도 해가 뜨기 전이다. 여기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그러나 혼자 있는데도 자기 방의 의자에 앉아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턱에 손가락까지
2021.02.17 플레이 햐네-하나미야 츠루기 노랑-하나미야 사와 도지-시라사와 케이 *다소 폭력적이고 잔인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div class="message general" style="box-sizing: content-box; padding-left: 4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7px;
하늘교 대신전 아침 예배 시간. 제단을 앞에 두고 서있는 이들은 많은 사제들. 앞부분도 아니고 뒷부분도 아닌 중간에 한 소녀가 눈을 감고 있었다. ‘오늘도 기도 드립니다, 하늘이시여.’ 소녀의 이름은 피니온. 하늘교 대신전에 속한 사제이자, 벌써부터 치유의 힘을 가지게 된 신실한 소녀. 피니온은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신실한 예배를 마친 후 아침 식사를 동
얼굴이 똑같은 사람. 혹시 어릴 적 잃어버린 쌍둥이?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같다. 혹시 모두 같은 삶을 사는 운명공동체? 하지만 직업도 위치도 같다. 혹시 어느 쪽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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