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하시 카즈미 (申橋 かずみ)

쿠로오 테츠로& 코즈메 켄마 우정드림.

이름: 사루하시 카즈미 (申橋 かずみ)

나이: 16세 (스토리 시작 기준 고등학교 2학년.)

신장: 161cm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소속: 카라스노 고교-> 네코마 고교/ 배구부 매니저

호칭:

처음에는 모두 깍듯하게 성으로 부르지만, 상대가 원한다면 요비스테든 뭐든 편하게 해준다. 니시노야와 스가와라가 편하게 부르라고 해 애칭으로 부르게 된 대표적인 경우. 다만, 어릴 때부터 봐 온 쿠로오와 코즈메의 경우는 쿠로, 켄마 등으로 편하게 요비스테 한다.

스스로는 성 보다 ‘핫쨩’ 이나 ‘카즈미’ 같이 애칭으로 불리는 것에 익숙한 모양. ‘핫쨩' 은 너무 어린아이처럼 들린다는 이유로 ‘카즈미’ 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

특이사항:

도쿄 출생으로 도쿄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 중간에 본인의 아토피와 어른들의 사정 등등으로 어머니와 둘이 미야기에 이사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도쿄에서 왔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많이 놀렸지만, 성격이 매우 활발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덕에 금방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중학교는 키타가와 제 1 중학교. 그 덕에 카게야마, 오이카와와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

뛰어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덕분에 낯을 많이 가리던 쿠로오, 코즈메와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합숙 시 모르는 학교에 가게 되어도 금방 친해져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이러한 성격은 지금까지도 카즈미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머리에 흰색으로 브릿지가 있는데 이는 자연모이다. 실제로 카즈미의 어머니에게서 연한 브릿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이 왜 카즈미에게 진하게 나타났는지는 미지수. 이러한 자연모가 흔치 않은 경우라 그런지 입학 초에 선생님들과 선도부원에게 해명하느라 꽤 애를 썼다.

쿠로오, 코즈메와는 소꿉친구 사이. 어릴 때 우연히 코즈메네 집에 코즈메와 쿠로오 단 둘이 남겨진 상황에서 마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오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셋이 만나면 어릴 적의 헤프닝 얘기도 종종 나온다. ㅡ 예를 들어, 카즈미가 둘에게 누가 나랑 결혼할래?! 라고 물었더니 쿠로오와 코즈메가 앞다투어 손을 들었던 일이라던가..ㅡ 미야기로 이사를 온 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가끔 방학 때 왕래도 한다는 모양.

배구부 매니저가 천직이다. 잡다한 일이 많아 바쁘지만, 부원들을 살펴주고 도와주는 것이 굉장히 적성에 잘 맞는 듯 싶다.

성적은 중상~ 상하 정도. 중학교 때까지는 보충에 안 걸릴 정도로 적당히 하는 느낌이었으나, 1학년때 니시노야, 타나카, 엔노시타 등과 친해지면서 성적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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