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평범의 특별 제천독자 제천독자 by 도독 2024.06.12 161 2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단편 3편 이하의 단편글 모음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아저씨는 사랑이 힘들어 제천독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15세 01. 밤, 湴, BOMB! 제천독자 #제천독자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독 37 4 [중혁독자]경성야담집 1.황연의현 (2) 이 글은 픽션입니다. 실재의 인물, 단체, 시대, 국가와 관련이 없습니다. 이 글에 차용된 각종 민담 및 요괴들에 관한 내용은 필요에 의해 각색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창작으로 원작의 내용과 무관하며, 어떤 영리적 목적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京城夜談集 恍然依現 -2- “우와~ 엄청난 인파네. 경성 사람의 반은 나온 것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11 [독자수영] Interlude:Present to Future 크리그어 2와 크리그어 TFR 사이 한수영의 이야기 청서님의 COC 팬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3부작 전체의 강력 스포일러 포함 전지적 독자 시점 에필로그 스포일러 포함 "시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최전방. 한수영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먼지와 콘크리트 가루가 뒤섞인 건물에서 신경질을 내고 있었다. 김독자의 설화 파편. 분명 이 세계에서 #전지적_독자_시점 #전독시 #김독자 #한수영 #독자수영 #전독시_에필로그_스포일러_주의 #크리그어_3부작_전체_스포일러_주의 17 外. 다시 여기 바닷가 제천독자 시선을 먼 곳으로 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저 광활한 바다의 평화로운 지평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나. 봄이 오기 직전, 이월의 바다는 무척이나 쌀쌀해서 두툼하게 옷을 껴입고도 온몸 구석구석 찬 기운이 느껴졌다. 빳빳한 두께를 자랑하는 코트를 단단히 여민다. 품에 꼭 알맞게 들어차던 온기가 지독하게 그리웠다. 목에 걸고 있던 카메라를 든다. 굽이치는 파도가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천독자 #제독 14 [중혁독자]경성기담집 2. 독갑방 京城奇談集 獨甲房 도깨비를 거느린 분이시여높으신 권세를 누릴 것입니다부귀와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이매망량魑魅魍魎이 그대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도깨비불인가.’ 중혁은 어둠 속을 줄지어 떠다니는 작은 불빛들을 바라보았다. 그를 이끄는 것처럼 도깨비불은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 작은 불이 모여 만들어낸 빛무리의 한가운데에 그 남자가 있었다. 희무 #전독시 #전지적독자시점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중독 19 Looking Beyond 너머를 바라보다 전지적 독자 시점 / 김남운 × 이지혜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너머를 바라보다 (C)떨리고설레다 2021 이야기에 세상이 지배당한,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그런 비슷한 내용의, 꿈을 김남운은 꾼 적이 있었다. 좆 같다, 끝없이 길고 긴 감상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단 그랬다. 눈을 뜨자마자 김남운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좆 같아. 그게 고작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김남운 #이지혜 #남운지혜 #스포일러 9 08. 이별 준비 제천독자 “음, 숨소리가 이제 고르네. 이 정도면 호흡기는 더 필요 없겠어요. 대신 호흡이 조금이라도 불편해지거나 가빠오면, 바로 콜 눌러주시고.” “네, 주의할게요.” “환자분, 아시겠죠?” “…네.” “말 많이 하면 안 돼요. 흥분하지도 마시고요. 지금은 고개만 끄덕이세요, 네. 이상 있으면 또 봅시다. 아니야, 이제 보지 말잔 뜻이에요.” 제 할 일을 끝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천독자 #제독 11 [중혁독자] 테세우스 패러독스 중혁독자 앤솔로지 〈영원■■〉 참여글 / 필멸×필멸 귓가를 할퀴는 기계음. 시야를 메우는 척박한 은빛. 김독자는 고개를 들어 천장을 올려다봤다. 둥글게 뚫어둔 창 너머, 쪽빛이 있어야 할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은 옅은 먼지구름과 까마득히 솟은 철조 건물들의 그림자뿐이다. 그는 하늘의 본래 빛깔을 알지 못한다. 애초에 그런 시대에 태어났으므로. 레일리 산란에 따라 새파란 빛을 흩뿌렸다는 창공은 이제 먼 #중혁독자 #전독시 #전지적독자시점 #중독 #au 6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