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평범의 특별 제천독자 제천독자 by 도독 2024.06.12 168 2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단편 3편 이하의 단편글 모음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아저씨는 사랑이 힘들어 제천독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중혁독자] 테세우스 패러독스 중혁독자 앤솔로지 〈영원■■〉 참여글 / 필멸×필멸 귓가를 할퀴는 기계음. 시야를 메우는 척박한 은빛. 김독자는 고개를 들어 천장을 올려다봤다. 둥글게 뚫어둔 창 너머, 쪽빛이 있어야 할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은 옅은 먼지구름과 까마득히 솟은 철조 건물들의 그림자뿐이다. 그는 하늘의 본래 빛깔을 알지 못한다. 애초에 그런 시대에 태어났으므로. 레일리 산란에 따라 새파란 빛을 흩뿌렸다는 창공은 이제 먼 #중혁독자 #전독시 #전지적독자시점 #중독 #au 76 2 전지적 독자 시점 배경화면 공유 1 스포주의 세로형 배경화면은 1920X1080으로 작업되었으며, 세로형 배경화면은 1668X2388으로 작업되었습니다. 세로형 배경화면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기준이나, 크기가 크기때문에 외의 세로형 배경화면으로 무난하게 적용 가능하십니다. 크롭 및 리사이징 제외 2차 가공 불가하며, 가공한 배경화면 재배포 역시 불가능합니다. 상업적 이용 또한 불가능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배경화면 224 3 [중혁독자]경성야담집 2. 불가사리(1) 이 글은 픽션입니다. 실재의 인물, 단체, 시대, 국가와 관련이 없습니다. 이 글에 차용된 각종 민담 및 요괴들에 관한 내용은 필요에 의해 각색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창작으로 원작의 내용과 무관하며, 어떤 영리적 목적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京城夜談集 不可殺伊 -1- 이것은 밥알에서 태어났고 쇠붙이를 삼켜 거대해졌다.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3 [중혁독자/그분걔] Re:call 김독자 생일 축하해 🎉 * 전독시 본편 완결, 외전 135화 언저리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Re:call [ rɪˈkɔːl ] 기억해 내다, 기억, 소환 ‘혹자는 자신의 R이 Respect(경의)라고 했다. 어떤 이는 Reach(도달하다), 또 다른 누군가는 Remain(남아있다)라고도. 그렇다면 이 소설을 쓴 작가의 R은 무엇인가? 질문을 던져보고 싶 #그분걔 #중혁독자 #전지적독자시점 #중독 #전독시 #스포일러 188 3 07. 말하지 않아도 제천독자 수술등에 초록 불빛이 들어왔다. 호흡기를 매달고 평온히 눈을 감은 채로 들어가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했다. 손제천은 먼젓번 때와 달리 의젓한 모습이었다. 저는 언제나 살고 싶었던걸요. 삶에 대한 김독자의 의지는 신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었다. 이수경과 번갈아 가며 쪽잠을 자고, 밥을 챙겨 먹었다. 김독자가 눈을 떴을 때 그 큰 눈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천독자 #제독 17 구제의 고착 그분독자 300화 짧은 조각글 아. 또 저런 얼굴이다. 나에대해 다 아는 표정을 짓고서 마치 자신이 제 유일한 구원인 것 마냥 구는 위선자의 얼굴. 내가 어둠에 빠져 질식하고 있을 때, 자신의 몸이 산산히 부숴져도 날 끌어 올려 숨이 트이게 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놈의 얼굴. 또한, 그 얼굴은 절 향해 있는 것이 아닌 다른 나에게 향해있다. 나는 그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전지적_독자_시점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중독 9 [중혁독자]경성야담집 1.황연의현 (2) 이 글은 픽션입니다. 실재의 인물, 단체, 시대, 국가와 관련이 없습니다. 이 글에 차용된 각종 민담 및 요괴들에 관한 내용은 필요에 의해 각색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창작으로 원작의 내용과 무관하며, 어떤 영리적 목적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京城夜談集 恍然依現 -2- “우와~ 엄청난 인파네. 경성 사람의 반은 나온 것 #전지적독자시점 #전독시 #유중혁 #김독자 #중혁독자 13 04. 잠자는 병실의 왕자님 제천독자 김독자는 그로부터 나흘 후 눈을 떴다. 우습게도 매시간 병실을 드나들며 온갖 검사를 진행한 의료진보다 먹지도 자지도 않으며 병실 앞의 작은 창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던 손제천이 가장 먼저 그 사실을 알아챘다. 쪽잠에 든 이수경을 조심스레 흔들어 깨우고 복도를 뛰어갔다. 다급하게 근처에 있던 아무 의사를 붙잡고 정신없이 말했다. 병원에서 뛰면 안 된다는 주의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천독자 #제독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