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에서 보다가 이 분 그림 보고─

- https://www.pixiv.net/artworks/52600813 (28~33P)

섀도주하나도 좋치만 난 주하나주도 좋아여, 주하나, 하나주도 상관없이 좋아요

픽시브에서 인어AU보다가 필받아봐서 풀어봄

설정부터 풀자면 인어는 인간이 100년이 1년이라서 진짜 오래 산다

도지마 료타로가 바다의 왕, 나나코는 공주, 유우는 태자(공주ㆍ 왕자보다 칙책이 한단계 낮음)

유우의 부모님은 머메이드 헌터들의 사냥으로 돌아가심 그래서 도지마가 가족으로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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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처럼 나나코와 함께 바다를 헤엄치다가 머메이드 헌터에 가 급습해 방어를 하지 못함

헌터들은 유우보단 나나코를 노렸는데 그 이유는 남자보단 여자, 아이보단 어른 인어가 더 비싸게 팔리지만 어린 여자 인어를 선호하는 자도 만만치 않아 돈을 위해 노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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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해서 나나코의 탈출과 안전을 확인한 유우는 그대로 잡혀감

나나코는 무사히 궁으로 돌아갔지만 늘 유우를 그리워했고 도지마도 인간의 불신이 있는 편이였지만 이 일을 계기로 인간들을 증오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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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올라거게 된 유우는 하나무라 가에 팔리게 된다

하나무라 가는 귀족에다가 장사로 한 도시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백성을 위해 더러운 행동을 안 하기로 유명한 집안

유우는 하나무라 가의 도련님인 요스케의 방 수조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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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케는 자신이 짝사랑했던 코니시 사키가 죽게 되어 방에 콕 박혀서 나오지 않자 요스케의 아버지가 그런 아들을 달래기 위해 인어를 사 온 거였다, 참고로 지금 요스케의 나이는 17살

아버지가 사 온 인어를 본 요스케는 이야기로만 듣던 인어를 직접 보게 돼서 신기함에 계속 보게 되고 관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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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끼어들자면 유우가 있는 수조는 3층을 관통되어 있으며 수면은 옥상에 있고 중간은 요스케의 침실 맨 아래는 지하 박혀있고 암실로 유우의 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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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유우가 요스케의 눈빛이 부담스러워 늘 피해서 옥상에서 하늘을 보거나 사람들을 구경했다

하지만 요스케가 계속 말을 걸고 어쩌다 요스케의 상황을 알게 되어 말을 붙이기로 함

"...하나무라"

"우왓-!, 너 말할 수 있던 거였어?"

"... 실망 도련님이란 말이 사실이구나"

"잠깐 너 그 말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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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러 온 사람들 말 듣고 알았어"

"그 사람들..., 뭐 됐어"

요스케는 숨을 내뱉고는 "그러고 보니 넌 내 이름을 알지만 난 네 이름을 모르네, 너 이름이"

"유우"

"헤-, 유우구나"

이 계기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요스케와 유우는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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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되고 어느새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요스케는 27살이 되어 부당주가 되었지만 유우는 10년 전 모습 그대로 요스케 곁에 있어주었다

하지만 유우가 옥상에서 바다를 볼 때 슬픈 표정을 늘 보자 요스케는 유우에게 물어본다, 돌아가고 싶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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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도 요스케가 사방인 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지내며 늘 지친 걸 알아서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고 수조 지하로 깊게 들어간다

요스케는 자신의 생일을 핑계 삼아 바다로 배를 띄우고 사람들이 정신이 없을 때 유우를 풀어준다

"요스케-!, 어째서!!"

"넌 내 곁보단 바다가 어울리거든-, 잘 가 파트너"

눈물을 참아가며 요스케는 유우를 풀어 주었고 유우는 하나무가 가의 배가 뭍에 도착할 때까지 지켜보다가 해궁으로 돌아간다

궁으로 돌아가자 왕인 료타로와 나나코가 가장 기뻐했으며 궁의 모든 이도 유우를 맞아주었다

그날 밤 잠이 깬 유우는 밤 산책을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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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나서 왕의 방에 지나가는데 이야기 소릴 가 들려 듣게 되는데 다름 아닌 해일과 폭풍을 일으켜 인간계를 침몰시키련다고 결정나자

유우는 그 자리에서 문을 열고 반대했지만 료타로를 설득시키지 못하고 방에 강금당함

​해일이 일어나고 폭풍이 나타나자 모든 인간들이 당황했고 바다에 휩싸여 죽어간다

요스케도 맞창 가지 유우 생각에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며 멍 때리다가 갑작스러운 돌풍과 파도에 휘말려 부서진 나무판자를 붙잡고 겨우 버티다가 힘이 부쳐서 판자를 놓치고 정신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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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경비 교대시간을 노려 궁에서 탈출하고 요스케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다가 점점 가라앉은 요스케를 발견하곤 빨리 자신의 방으로 옮긴다.

요스케를 공기 방울에 넣고 페에서 바다물을 뱄지만 이미 심장이 멈춰 죽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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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케가 죽었다는 사실에 유우는 울었고 요스케가 든 공기 방울을 작게해서 결정으로 만들어

궁을 나선 뒤로 유우를 본 인어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