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TxG] 25.

"음...."

"뭘그리 심각한 표정으로 쳐다봐, 에이스바론."

"...나말야, 너처럼 마음껏 날 수 있지만 솔직히 그리 하늘 나는거 좋아하진 않았거든. 그렇다고 싫었다는건 아니고, 너처럼 취미로 산책까지 할정돈 아니었다는거지. 차라리 조개나 더 캘까." <-

"아....고놈의 조개.ㅡ"ㅡ 안질리냐?"

"왜, 재밌는데.ㅇㅅㅇ 같이 캘래?ㅡvㅡ+"

"싫어!; 너나 그 진흙탕 속에서 뒹굴거려!!;"

"나도 내가 직접 안들어가고 바론팀이 캐온거 정리밖에 안해.ㅡvㅡ"

"재주는 곰이 구르고 돈은 되놈이 번다더니.ㄱ-"

"암튼, 그랬었는데...음...너랑 같이 저 노을을 보고 있으니까...좋아..."

"...나랑 같이 봐서인건 아니고?ㅡvㅡ+"

"응...그런가..."

"...어이어이, 그렇게 바로 솔직하게 인정해버리지마;"

"응? ...넌 아니야?"

"...////"

"확실히, 혼자 볼때와 누군가 곁에서 함께 해주는건 달라...그것도 그저 있어주는것만이 아닌 나의 맘에 공감을 해준다면...싫지 않잖아...안그래, 가드윙?"

"시끄러워!;"

"왜 버럭하고 그래?ㅇㅅㅇ;"

"흐,흥이다, 뭐!///;"

"^^?"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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