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지 수록 원고들 [우석도윤] 어떤 흔한 클리셰 합본/소장본 공개 부분 너도 멸종하지 않게 조심해 by 멸종 2024.08.20 18 2 0 보기 전 주의사항 #센티넬버스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회지 수록 원고들 총 13개의 포스트 이전글 [우석도윤] 한도윤을 죽이는 다섯 가지 방법 2021 우석도윤 개인지 <한도윤을 죽이는 다섯 가지 방법> 수록 단편 다음글 [우석도윤] 허우석의 우울 레트로 홍콩 어쩌고... 보통 구룡성채 AU라고 부르는 것 / 15금 수정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띠부씰 도안 테스트용 테스ㅡ트용 ♪(´▽`) #베리드스타즈 #스포있음 소실점 2부(16)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뭡니까.” [팀장님을 찾으려는데, 상부에서 허가가 떨어지질 않아서요.] “그걸 왜 내게……” 그즈음 화면이 뚝, 꺼졌다. 무언가 말하려던 하슬러의 목소리가 덩달아 끊기고, 문을 열어주어야 하나 고민하는 사이 다시 초인종이 울렸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정情의 초고 우석도윤 들어가기전에. -이게아냐2024(베리드스타즈 배포전)에서 발행한 정精의 초고입니다. 버려진 원고지만 아쉬워서 올려봅니다. 어쩌면 이야기 속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문장들은 수정되어 본 원고에 삽입 되기도 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물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제대 축하 파티라며 술집에 끌려온 허우석은 밀려드는 #베리드스타즈 #한도윤 #허우석 #우석도윤 8 블랙홀과 암흑물질 수창도윤 colors 합작 - 블랙 참가작 블랙홀인 줄 알았는데 차라리 암흑물질에 가깝더라. 처음엔 한 발 빠뜨리면 돌아올 수 없게 망가질 줄로만 알았지. (내가 그렇게 위험해 보였어?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냐? 그건 또 무슨 영환데요. 됐어 말 안 해.) 너는 군팡내를 풀풀 풍기며 마타도어를 흩뿌리던 어나니머스, 어떤 언어보다 순진한 영화 속 말들을 훔쳐 내게 선사하는 아르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베스타 #하수창 #한도윤 #수창도윤 #스포일러 #수창도윤colors합작 17 1 소실점 2부(09)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그리페는 이후로도 여전히 바빴다. 일이 조금은 줄었다고 하나 확실히 체감될 정도는 아니었다. 때때로 크고 작은 부상을 얻어왔으며, 그런 채로도 이리트의 앞에서는 아프다는 말 한마디가 없었다. 이리트는 괜히 그리페에게 잔소리하는 #리페릿 #센티넬버스 3 1 동급생 A의 시선 쓰고 싶은 장면이 있어서 썼습니다. 한도윤의 동급생, A(누군가)의 시선으로 본 이야기 입니다. 모브 이야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스루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금 특이한 애였다. 칠판을 두드리며 수업하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라디오처럼 흘러갔다. 점심시간이 막 지난 5교시는 누구랄 것 없이 몰려오는 졸음과 싸우고 있었다. 이미 옛적에 백기를 흔들어버린 #베리드스타즈 #베스타 #한도윤 #모브 #A 4 소실점 2부(30)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내내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던 이가 말허리를 끊었다. 이리트는 태연한 낯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듯 당혹스러워하는 웨이드를 일별했다. 제 옆에 앉은 그리페의 표정이 서늘하게 굳은 탓이었다. 서늘하게 식은 벽안은 드물게만 볼 수 #리페릿 #센티넬버스 1 온기 한도윤 / 날조 다섯숟가락 비가 오면 종이가 눅눅해진다. 맨발로 장판을 밟으면 쩍쩍 달라붙는 것 같고 꿉꿉함을 전신에 두르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비가 오는 계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악기 관리였다.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든 간에 ‘악기’라고 불리는 것들은 물기에 약하다. 비에 약하고, 습기에도 약하다. 그래서 여름철 관리가 가장 힘들었다. 비. 빗방울이 작은 창을 쉴 #베스타 #한도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