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arnish
총 8개의 포스트
외관 그레이색의 머리카락을 4:6으로 나눈 뒤 깔끔하게 정리했다. - [세련된 미디엄 커트 헤어, 딤그레이] 조금 눈꼬리가 올라가있지만 눈썹이 둥근 덕에 선량해보이는 얼굴엔 눈물점 하나가 있어 화룡점정이란 말이 아깝지 않다. - [힘멜의 눈] 피부는 희고 콧날은 오똑하며 턱선은 샤프하다. 입꼬리는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은 일자를 유지하고 있다.
루사테리온. 일명 리온이라는 밀레시안이 아발론 게이트에 방문할 때면, 그곳에 배치된 기사들은 아닌 척 그를 힐끔거리곤 했다. 이 행위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째 이유는 아발론 게이트라는 장소의 특수성이었다. 아발론 게이트는 아튼 시미니를 믿는 종교인들로 구성된 비밀단체, 알반 기사단에서 관리하던 고대 유적으로 알반 기사단원 외의 외부인은 드
알반 엘베드까지 조금 남은, 한 루나사. 톨비쉬는 고뇌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저번 알반 엘베드에 연인에게 쥐여준 인형이 영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와 연애중인 리온이 이상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수호해주는 것 역시 톨비쉬 자신이 마땅히 해야할 일. 그러나 이계신의 흔적이나 세상을 덮칠 핀디아스의 운명의 징조들 따위를 쫓다보면 간혹 그에게 주의를 기
외관 모래사장의 반짝이는 모래를 떠올리게 하는 긴 백금발을 하나로 모아 묶어 왼쪽 어깨로 내려 정리했다. - [왕정 마법사 헤어(남성용), 실버블론드] 새초롬한 인상의 시아나그린색 눈은 무심한 듯 하지만 호기심이 생기는 것을 보면 반짝이며 빛난다. - [새침한 눈빛] 콧날은 오똑하지만 우유빛 뺨의 젖살이 완전히 빠져있지는 않으며, 입꼬리는 올라가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