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밝은 별을 지향하는 자
시리우스(Sirious)
외관
그레이색의 머리카락을 4:6으로 나눈 뒤 깔끔하게 정리했다. - [세련된 미디엄 커트 헤어, 딤그레이]
조금 눈꼬리가 올라가있지만 눈썹이 둥근 덕에 선량해보이는 얼굴엔 눈물점 하나가 있어 화룡점정이란 말이 아깝지 않다. - [힘멜의 눈]
피부는 희고 콧날은 오똑하며 턱선은 샤프하다. 입꼬리는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은 일자를 유지하고 있다. - [샤프한 턱선 얼굴, 햄릿의 입, 백설 피부]
대체로 17~19포 정도의 큰 키를 유지하고 있다.
남들에게 믿음을 주고 싶어하기 때문에 보기에 강해보이고 믿음이 가보이는 탄탄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차림새는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밀레시안들의 의복 감각에 점점 물들어가고 있다.
목소리는 나긋한 편이지만 중성적으로 들리진 않는다.
이름
시리우스(Sirious)/심우철
나이
50대 전후(에린에 오기 전 기준)
생일
밀레시안으로서의 생일: 12월 7일(삼하인)
고향별에서의 생일: 12월 14일
성격
#상냥한
천성적으로 누군가를 신경쓰거나 돌보기를 좋아한다. 말을 할 때도 말을 골라서 하는 편이며,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땐 차분하게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부지런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가 하는 타입. 해가 떠있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더니 해가 지고 아르바이트가 없어지자 별을 올려다보며 점성술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끊임없이 무언가 하고 있다. 쉬는 법을 모르는 것 같기도.
#기대하지 않는
자신의 호의가 보답받거나 남에게 먼저 호의를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 처하면 티나게 놀라거나 당황스러워한다. 조금씩 고쳐지는 중
재능
에린의 다양한 무기들 중 그나마 생전에 다뤄본 적이 있는 총을 골랐다.
듀얼건은 그것들과는 차이가 있는지라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중.
호불호
좋아하는 것: 별 구경, 교역, 에린의 풍경 구경, 어린 아이들과 놀아주기
싫어하는 것: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상황, 자신이 누군가의 대체재로 여겨지는 것, 서로 마음의 크기에 차이가 있는 상황
취미
별 구경, 남에게 맛있는 것 대접하기
과거
참조용 로그(https://docs.google.com/document/d/1FLszBe9I9qO6z04cP05-b_ZjC0lU2mw9S_Epkty0wHE/edit?usp=drive_link)
한때는 마을의 지주였던 소위 양반 집안의 차남. 집안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 기대받는 장남과 달리 늘 우선순위가 낮았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봐줄 것이라 믿고 정성스럽게 그들을 대했지만 보답받지 못한 채 다소 이르게 사망했다. 에린에 환생하면서 보답받지 못한 노력에 낙담하고 관계를 맺길 포기하는 대신 이번에야말로 자신과 서로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마음을 나눌 관계를 얻고자 한다.
관계
- 카테고리
- #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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