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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10)

더럽다...

게장공장 by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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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그림이 추접해짐…

아래는 저번에 썼던 후세터(효월스포있음):

창천 초반때 첨 만나고..
왕성연회때 누명썼단얘기 들으면

암: 나였으면 한두명은 죽이고 나왔을거다
나: 그러면 안되잖아...
암: 그렇겠지 넌 영웅이니까

머 대충 이런대화 했음조켓다
그니까 첫인상은 사실 서로 최악이었던거임

근데이제 그렇게 좀 거리감은 잇는데 빛전이 점점 익숙해져서 친한듯안친하게 지내다가 효월에서 어떠한계기로 빛전쪽의 내적거리감? 친밀감?이 일방적으로 줄어드는 흐름

어떠한계기(효월스포):

엔드워커씬에서..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의 목소리? 사념? 그런게 들릴때 이 세계를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이대로 멸망해도 좋다고 생각할정도로 미워하진 않는다... 라는 말이 들려와서 그때 확 마음의 거리감이 줄어든거면조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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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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