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winJin ::Crossover::

《던전데이트》

현제초령+엘빈진 썰

트친님 드림 + 우리집 드림 크오 더블데이트 썰

캐릭터, 설정 붕괴, 세계관 무지, 얇팍한 캐해, 선동과 날조등의 이슈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 아직 웹툰 밖에 안봄…

혹 드림 설정중 놓친게 있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그냥 가볍게 푸는 썰입니당 말투도 뒤죽박죽… (;

엘빈진 내스급 AU 설정

엘빈진 시점은 위 설정에서 이어집니다

얼마전 던전 공략을 끝내고 돌아온 성현제와 한초령… 성현제가 있다보니 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초령은 S급이 아니니까 아무리 포션을 마셨다고 해도 좀 지치지 않을까요. 물론 방긋방긋 웃고 있는 초령이었지만. 차타고 돌아가는길에 성현제가 웃으면서 고생했다고 초령 안아줌. 오늘 저녁은 뭐 맛있는거라도 먹자고 이야기하는데 이미 초령은 성현제 품에서 잠들어버린 뒤. 성현제 ^^ 웃으면서 그럼 오늘은 이만 쉬자며 집으로 돌아감.

그러다 며칠 뒤 이른 아침부터 차를 끌고오더니 초령이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성현제. 아저씨. 어디가는건데? 말이라도 좀 해주지. 초령의 물음에도 ^^웃기만하면서 기분전환하러가는걸세. 하면서 어딘지는 안 알려줌. 다시 보니까 성현제의 옷차림도 좀 편한 차림이고… 꽤 멀리 떨어진 곳이었음. 어디 피크닉이라도 가는건가 싶어서 차 안을 둘러봐도 뭐 그런 준비는 안 되어있는 것 같고…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는 아저씨랑 같이 놀러가는 것이니 딱히 의심할 것도 없었으니 어느새 설렘 두근 들뜬 기분으로 얌전히 감. 물론 그 와중에도 아저씨 며칠 전 던전도 다녀왔는데 무리하는거 아냐? 그정도로는 끄떡도 없으니 걱정말게. 내가 운전할까?(농담) 오늘은 공주님이 모시고싶은 날이네. 이런 소소한 잡담이나 하면서 즐겁게 가고. 한두시간 정도 지나서 목적지에 도착했음.

도착한 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 초령이나 성현제나 놀이공원을 몇번이나 얼마나 자주 갔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이 이런식으로 하는 데이트는 그렇게 많지 않았을 것 같아서… 아님 말구요^^ 아무튼 성현제는 이런게 영 시큰둥하다고 쳐도 초령이는 충분히 즐거워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성현제도 놀이공원 자체에는 흥미가 없더라도 초령과 함께하는 놀이공원이라면 꽤나 흥미가 생길 것 같구요. 처음엔 유명세에 인파 몰릴 것도 생각해서 놀이공원을 통채로 빌려버릴까 생각도 해봤다가 그러면 초령이 딱히 즐거워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만둔 것이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성현제 막 알아보고 둘 만의 시간을 방해하면 곤란하니까 겁나 비싼 (어쩌면 놀이공원 통채로 빌리는 것보다 비싼) 은신 아이템 같은거 쓰지 않을까. 존재감 옅어지게 만드는 목걸이 같은거…

아무튼 둘 다 자유이용권 하나씩 차고 드디어 입장! 씐나는 음악도 들려오고 아이들도 뛰어다니고… 화려한 장식들과 사람들의 비명소리…(…) 초령도 오랜만에 놀러온거였으면 엄청 신나겠지. 어디부터 갈까, 아저씨! 글쎄. 꼬마가 원하는대로 가면 따라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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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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