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구라같은대
진짜 문정현의 라스트댄스(실제로도맞음)였다고 볼 만큼 레전드 러닝을 했다고 볼 수 있는 커뮤….
괄진분들 그리고 같이 러닝한 러너분들께 우선 감사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하는 문정현 로그 모음 + 뻘소리.
진짜 무논반막은 잘 안가는데 (내가 중장문러인데다가 지문을 미친듯이 쳐서) … 여기 진짜 재밌게 뛰었다고 말 할 수 있다
01.
나는 하록을 그려야 하는 줄 알았지 근데 다들 안 그리대?
근데… 뭔가 로그를 파고 싶은데 컴 켜기는 귀찮고 그래서 패드로 쳤는데….
아니 생각보다 답멘이 너무 많이 달려서 (그리고 내가 많이 달아서) 어뷰징 걸릴 줄은 상상도 못함
02. 같이 눈사람 만들래? - 꺼져.
진짜
그리면서
개같이 웃었음….
상상도 못한 엘사
우리 아니었으면 문정현이 엘사 옷? 입지도 않았을 거다
같이 겨울왕국 해줘서 고맙다고 하려고 했는데
내 아렌델 팟….
03. 우와… 미쿠다… 원본
순서대로 하면 이게 맞나?
좀 헷갈림 너무 오래 뛰어서
아 이땐 아이폰 상정하고 그렸었네
얘는 갤럭시 유저입니다.
이거 인장으로 쓰다가 나중에 우와 미쿠짱이 되는데 그거 보고 숨넘어가게 웃음
04. 이게 … 길 … 티?
저거 다음이 이게 맞나
기억은 확실하게 나지 않는데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옷 입을 거 추천받아서 입으려고 생각했는데
대뜸 온 캠퍼스에 문정현 길티 춘다고 소문나서 어쩔 수 없이 소문을 현실로 만들어줘버린
최근에 알았는데 이거 해서 로로 길티를 볼 수 있었다네요!
그러니까 구라대 전원 길티챌린지를 해라.
문정현도 햇는데
05. 웃어봐요 활짝?
저 옷
당시엔 그냥 돈 많은 동생
현재는 애인. 이 사 준 옷임
06. 불만있냐? 스투페파이!
냅다 기절시켜버리는 그 로그
그리고 옷입히기의 시작… 이었으나 손목 안 좋아진 관계로 중간에 그만뒀었는데요
남은 떡추는 천천히 그려올테니
기다려. 본계가지마.
손목 상태가 너덜너덜해져가서
생각한 만큼 잘 안 뽑힌 게 아쉬웠던 로그
얘가 후플푸프인 이유는 문정현의 가치관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게 정의(justice)라서 그렇습니다.
근데 퍼스널 컬러는 안 맞는듯
가라 아즈카반으로
07. 나에겐 더이상 졸업유예가 없다
아메카지.
품이 꽤 넉넉한 옷인 거 같아서
아예 허수아비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의외로 왜 어울리지? 싶어서 이런 ** 개그요소나 넣자….
해서 된 거: 나에겐 더이상 졸업유예가 없다
이 짤 패러디(맞나) 한 거임
ㄱ근데 다들 이거 모르는 거 같더라
그래서아쉬웟다
08. 투피
아니 순서가 기억이 안남
일단 컴에 있는 순서 그거대로 올리는 중.
사실 폰에 있는 거 몇 개도 기억.. 나는대로.. 끼워맞추고 있긴 한데 아오; 로그를 팔 거면 한 군데에서만 파자.
2p..
여기가 이제 오프레 성격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투피끝
ㅇ인삐(not 인태예삐네 자제) 났다
쩔 수 없다.
급하게 판 거라
09. 메이드
돗 치가 스키컨셉이엇는데
그냥 빡친스키임
10.
러닝 기간이 기니까 확실히
로그도 많구나…
귀신의 집 이벤트
인권유린박스일줄은 상상도 못함
11.
철학and메이드부스
생각보다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햇습니다
솔직히 파리날릴줄알앗음
12.
시험기간에
졸업걱정에
그외고민거리에
마음대로안되는모든것
=> 문정현 흡연 + 울기
스트레스 받아서 꽉막힐때마다 담배 한 개피 피우는데
이날은 유독 피워도 피워도… 그 꽉 막힌 게 그대로라서
줄담배 태웠다네요
담배 배운 건 군대에서.
13.
12 저게 게시글로 올린 마지막 로그엿어서
로그뺨 친 거… 헤헤. (비댓포함인데 일단 지금 있는 것만 올림)
14. 나머지 로그 찾으면 여기 어디다 넣든가 하겠는데
모르겠다 안 넣을 거 같다 귀찮아서
15. 는 이제 설정이거든요
아무래도 재탕을 꽤 여러 번 한 녀석이라 (종족도 바뀌고 그랫엇음)
자잘한 설정이 많은데 아무튼
야구는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중학교 3학년때까지 야구부에서 야구함. 야구부 부조리 깨뜨리고 나온 걸로 동네에선 좀 유명함…. 성깔 장난 아닌 놈이라고… 근데 또 아줌마 할머니들은 싹싹하다고 좋아함
근데 고등학교 진학하는 시점에서 아부지가 노름빚 커다란 걸 들고 와놓고 도망가서 더 이상 야구는 못 하게 됐고… 학업에도 전념을 못 하는 상황 발생. 그래서 고등학교 안 가고 막일하겠다는 거 엄마가 겨우 뜯어 말려서 어떻게 어떻게 방과후랑 새벽에 신문 배달 알바 정도 하는 걸로 합의 봐서 학교가서 자고 밥먹고 자고 알바하고 공부 죔 하고 알바하고 … 그렇게 살다가 대학 안 가고 바로 공시보려는 걸 또 엄마가 뜯어말림. 대학 가서 졸업장이라도 따야 더 돈 많이 벌 수 있을 거라고…? 그래서 성적 맞춰서 집 근처 4년제 공대로 들어가서 한 학기 다니는 중에 사고로 엄마 상 나고… 한 학기는 다니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군대감. 전역하고는 적응을 못 해서 꾸역꾸역 2년 더 다녀보다가 중퇴. 그리고 하루 투잡 쓰리잡 뛰면서 근근이 빚 갚으면서 살아가다가 문득 이렇게 평생을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그래서 나이 스물 여섯에 다시 수능 봄.
교육과정 바뀌어서 여기저기서 애 먹어서 수능 좀 말아버리는 바람에 철학과. 그래도 나름 수도권 대학인데…
그렇게 돼서 본가… 아쉽지만 집이랑 가구랑 팔아버리고 상경함. 제일 싼 집 알아보다가 고시원 들어간 거고…
암튼 이런 이유로 도박 싫어하고… 돈 많은 집안에 장가가거나 그러고 싶어하고…
뭐 다른 설정이라고 치면
결국 대학원 가는 거랑… 개가티 싫어라 하면서도 석박사과정 나이 앞자리 바뀌기 전에 다 끝내서 40대엔 교수 되고… 그런 거?
그리고 본가 동네에는 아는 분들 계시고 엄마 기일마다 가서 하루 죙일 있다 오고…
입맛은 삼삼한 거 좋아하는 데다 호불호 확실하고
mbti 는 intj 의외로 회피형이 아니지만 자존감은 낮고 자기를 잘 안 아낌.
주량은 사실 소주 반 병… 한 병 나발로 먹고 죽어놓고 주량 한 병이라고 말하고 다님
주사는 죽기 직전까지 실실 웃으면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앵기기 (보통 왼쪽)
다른 설정이 뭐가 더 잇나 싶긴한데
글쎄다… 더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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