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파이브 바이 파이브 DC

• 당연히 이지훈 꼭지 돌지.. 자그마치 15년인데.

• 지선욱ㅜㅜ 그라데이션 분노ㅜㅜ 아 근데 이 부분 끊어 읽기 수정해주고 싶다. 거슬림😇

• 선욱이가 저를 버리고(?) 가니까 얼나간 지훈이ㅜㅜ 응급실에서 영수 불렀다고 하닉가 지훈이 존나ㅠㅠㅠ 내가 사고가 났다는데도 나를 두고 가? 네가? 이런 늑김이겟지.. 진짜 슬프고 화나고 서러울 거 같아. 그니까 아플 때 죽은 못 사줘도 두고 가는 건 아니잖아 한번도 그런 적 없었잖아. 그러니까 내 버릇 나빠지게 하지 말랬잖아. 이러면서 나였으면 원망 폭탄으로 햇다..

• 아니 개미친 지선욱 어디 아프냐고ㅠㅠㅠㅠ 코피가 계속 나면 제발 병원을 가악!!!!!!😱🤦🏼 빌드업 개오져.. 불안해..

• 얘들아.. 이지훈 목소리 미쳣다.. 저음공저음수 조쿠나

• 이지훈 지선욱 반평생 친구맞다 그라데이션 분노 존똨ㅋㅋㅋㅋㅋㅋㅋ

• “다음? 다음이 어딨어. 구라까지마. 너 나한테 다음 기회 안 줄거잖아.” ㅠㅠㅠㅠ그래.. 이지훈한테도 이건 재앙이지.. 갑자기 반평생을 함께한 친구가 나 너 오랫동안 좋아했어. 나 이제 너랑 친구못해. 우리 이제 그만 보자. 하면ㅠㅠㅠㅠ 남겨진 사람은 어떡하라고..

• “지금 당장이 힘들면, 서서히 멀어지자.” “그러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겠지.” ‘이지훈은 내가 평생 이 마음으로부터 도망친 걸 알까.’

• 오래 본 사이라 그 다음 행동 바로 꿰뚫리는 거ㅠㅠㅠㅠㅠ

• “내 비상연락망이 너야.” “근데 선욱아, 난 그거 바꿀 생각없어.” “그러니까 너 그딴식으로 얘기하면 안돼. 내가 이야기 하자고 한 건 우리가 앞으로 못 본다는 결론은 빼고 말해보란 소리였어. 너 혼자 생각하고 끝난 결론, 다시 브리핑하라는 게 아니라.” 하.. 개미친 대체 어떤 친구사이가 이러냐. 난 또 친구 없네..🥹

• “너 그거 사랑 아니야.” 하.. 이지훈 이 놈아.. ㅠㅠㅠㅠㅠㅠ 개너무해.. 이게 사랑이 아니면 지선욱의 지난 세월은 다 뭔데..

•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냅다 휴가내고 짐싸들고 지선욱네 쳐들어온 이지훈ㅋㅋㅋㅋㅋㅋ “나 여기 살 거야.” “아니면 그 악몽이 예지몽이 될 거 아냐. 두 달이야, 그동안 내가 증명할게. 네가 한 게 사랑이 아니었음을.” ㅠㅠㅠ슈ㅣ바ㅠㅠㅠㅠㅠㅠ 속상해.. 어디서도 인정받을 수 없는 마음..

• “싫어? 왜? 어차피 넌 잃는 게 없잖아. 야, 난 까딱 잘못하면 널 잃는데? 너 어차피 나 버릴 생각이었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선욱. 네가 없는데 그게 어떻게 내 인생이야?” 시발 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