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노림수 (3/4) 촉수동굴 외전 BELTANE by 카밀 2024.08.17 4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노림수 (3/4) 삭제안 다음글 노림수 (4/4) 촉수동굴 외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01 길고양이는 발톱 숨기는 법을 모른다 - 01 “아. 죄송합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발에 뭔가가 차였다. 남자는 습관적으로 사과하며 고갤 들었지만, 거리엔 홀로 덜렁 있을 뿐이다. 윽······. 신음이다. 밑에서 들린 신음에 남자는 주춤 뒤로 물러났다. 너덜너덜한 옷가지, 지금 시대에 동떨어진 차림새. 아. 인간이 아니다. 이 사람은, 눈앞의 존재는 분명 인간 도시에 #카밀테오 #1차 3 :: 굿즈를 만들자 :: 인형/키링 자덕질을 시작하고 꽤 많은 굿즈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류/아크릴 쪽에는 후기가 꽤 많지만 그 외에는 찾기가 어렵지 않나 싶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추후 다시 만들 때 참고하기 위한 아카이빙 용으로 올립니다. 미니 경단 인형 BAABAAZ 만족도 ❤❤❤❤❤ 자컵 100일 기념~ 타오바오에도 경단 인형 공장이 있지만 접근성으로 #굿즈 #굿즈제작기 #굿즈후기 #카밀 #테오 #카밀테오 #과금 11 1 00 만물이 평등한 이유는 - 00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많은 걸 포기하게 된다. 인종, 나이, 이름과 같은 단순함부터. 태어나고 자라는 환경마저 기실 정해져 있다. 바꿀 수 있는 건 한정되어있고, 다름은 탄압당한다. 집단은 힘이 되고. 세상은 가차가 없어 개개인은 꼼짝없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동경하고, 혐오하고, 혹은 두려워 #카밀테오 #1차 10 02 비 오는 날은 예기치 않은 일이 잔뜩이고 [SOUND] My Wish - 메이레인 - 02 오늘은 지나치게 운이 없는 날이다. 예보에도 없었던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다. 뒷덜미가 휑하다. 모자 없는 가죽 재킷만 덜렁 입었으니 가릴 게 있을 턱 없다. 감기에 걸릴 일은 없어도 우중충한 하늘에 먹구름이 너 오늘 각오해라, 하고 경고하는 듯하다. 이대로 확 집에 가버릴까? 그런 #카밀테오 #1차 2 북극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제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묵묵히 설원을 걷던 괴물은 그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서더니 핏덩이가 끈적하게 엉겨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나아가기를 멈추자 바람이 선명하다. 코트 깃을 세워 뺨을 가렸다. “…….” 내 얘기 듣고 있어? “어차피 나는 며칠 뒤에 죽을 거야.” 질문에 알맞은 대답은 아니었으나, 그들은 서로 몰이해의 영역으로 #프랑켄슈타인 #앙리 #괴물 #뮤지컬 8 30일 드림 챌린지 셀레스트(에시엘) 캐해 바뀌면 수정할 수도…… DAY 1 드림을 판 계기 난 줄곧 에스티니앙을 보면 뭔가 즐겁고 웃음이 나서 호감이었는데 칠흑~효월에서 보이는 에스티니앙의 모습이 창천 때와 많이 달라진 게 좋았음 줄곧 그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변화하고 나아간다는 점이... 그러다 6.1 에서 알면서도 속아주는 모습이나 빛전에게 또다시 같이 갈거지? 하고 새로운 여정을 5 [망천풍화록] 플레이로그 2024/12/12 오늘의 위징 가챠에서 두보를 데려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두보네집에있음 같은 당나라 시대 사람이라 그런가 여기에 자주오는듯… 세민 스킨을 고민하다가 결국 사줌. 아름다우십니다… 9장 클리어! 사군이 사랑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를 시전하다. 역시 역사 인물들이라 그런가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는거 같음 가끔 힘들때 좀 위로가 되기도 한다… #망천풍화록 1 백조는 전장으로 날아간다. 「 28개의 이야기 」 たった1つの想い 파도가 치는 고동에 맹세해요 모두 불타오를 때까지 계속 달려요 ─달칵. 카세트 플레이어에 테이프를 넣는다. ‘아, 아---’ 따위의 어색한 소리가 들린다. 그녀다. 과거의 그녀가 오늘의 당신을 만난다. 이윽고 말을 시작한다. 「 전략. 테이프를 듣고 계실 시각에선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전의 날이 목전에 #생자필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