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나비 [산나비 / 백송]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처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THE FINAL ROUND with 모개산 (@mogaesan404) TRPG 백업 by 코히 2024.09.09 3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2차 산나비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산나비 / 백송]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처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2. (ver R-18) with 모개산 (@mogaesan404)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준장님과 금마리 역할 반전 산나비 마리는 아빠의 괴로운 모습을 더는 보고싶지 않아서 스스로 엄마의 기억을 지운 아버지와 자신의 인격 데이터를 생성했는데 준장은 이에 크게 분노하고 당황해하며 인격 데이터를 삭제시킴. 하지만 백도어를 통해 이를 감시당했기에 준장의 인격을 지우자마자 곧바로 습격당해 마리의 인격 데이터를 갈취당한…. 준장님은 명예 전역한 이후로 처음으로 분노에 가득 차 결국 해커 #산나비 #스토리_스포일러 #엔딩_스포일러 #준장님 #금마리 20 원하지 않은 작별 인사 금마리/산나비 모든 엔딩 스포일러 -스포일러 주의. 2가지 엔딩 모두 확인하신 다음 열람해주세요. -퇴고 안함. 비문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언젠가 수정할 수 있음 “계속 여기 계시면 위험함다. 얼른 따라오십쇼.” 송 소령은 양손을 훌훌 털어내며 말했다. 마치 아까 화가 나서 따귀를 쳤던 일은 없었던 것처럼. 화를 내거나 잔소리할 시간도 없이, 일각을 다투고 있어서일까, 감정 #산나비 #sanabi #SANABI #금마리 19 고민, 생각, 결심, 과정 금마리/산나비 진엔딩 스포일러 -스포일러 주의. 배드엔딩이 아닌 진엔딩까지 봐야 알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점은 3챕터, 공장입니다. -약간의 설정 날조 포함되어 있음.... -급하게 써갈긴 글이라 비문이나 오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퇴고하게 되면 고칠게요... 왔던 길을 되돌아 나오며, 금마리는 생각했다. 늘 해오던 생각이었다. 지금 이렇게 있어 #산나비 #SANABI #sanabi #금마리 20 정리 금마리/산나비 진엔딩 스포일러 -산나비 진엔딩, 엔딩 후일담 스포일러 있습니다.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읽어주세요! 처음에는 많이 울었어. 겨우 만났는데, 이렇게 헤어지는 게 세상에 어디 있나 하고. 그간 언니가 자주 찾아와줬어. 가끔 삼촌도 찾아왔고. 내가 잠적했던 동안 걱정 많이 했다더라. 주변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걱정만 끼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제대로 사과했으니까 너 #산나비 #SANABI #sanabi #금마리 20 꽃을 피우는 방법 금마리/산나비 진엔딩 스포일러 -산나비 진엔딩 스포일러 주의 “꽃을 피우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응. 알려줘. 예쁜 꽃 심어서 아빠 보여줄래. “그러면, 이거 하나 심어 볼까? 우리 마리가 직접 흙도 고르고, 화분도 선택하고, 물이랑 약이랑 비료도 직접 줘보는 거야.” 왜 이렇게 할 게 많아? 그냥 심으면 되는 거 아니었어? “물론 그냥 심어도 자랄 수는 있어. 그런데 그냥 심 #산나비 #금마리 #SANABI #sanabi 35 1 시간은 느리다가도 빠르고 그에 누군가의 시간은 멈춰서 언제쯤 앞서갈 수 있는지.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이나, 이따금 시간은 인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리하여 찾아와버린 원치 않는 복귀, 이른 죽음에 더 단단히 대비해야만 한다. 잡생각은 이만 하자. 죄의식마저 일순간 떨쳐내고, 적어도 지금은 이빨을 갈아낼 시간이다. 더 단단한 발톱이 되기 위해, 거추장스러운 무기는 집어던진 채. 대치상태라면 대개는 소령이 오겠으나 이번 훈련은 #산나비 21 그랜드체이스 온리전 4회 회지 샘플 시간 / 버닝캐니언의 푹신한 수난 머릿말, 후기 포함 40p (6000원) 푹신해진 아버지 베르너와 그의 아들 디오가 함께하는 하루 효도관광 일상회지 입니다. 읽는 순서는 왼→오 아직 통판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샘플 #그랜드체이스 #베르너 #디오 #푹신푹신 17 02. 마음을 마주할 때 제천독자 병실을 나섰던 이수경은 십오 분이 채 되지 않아 돌아왔다. 그리고 옹송그린 채 또 울고 있는 김독자를 아까보단 익숙해진 손길로 토닥여줬다. 또 어색한 침묵 끝에 부스럭대며 검은 봉지에서 사과를 꺼내 깎기 시작했다. 그나마 할 게 생긴 이수경과 달리 연락도 못 하고 어색함도 견뎌야 하는 김독자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다 깎은 사과를 가지런히 일회용 접시 #전지적독자시점 #제천대성 #김독자 #제천독자 #제독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