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향
총 6개의 포스트
* 저 사람 또 이상한 데 집착해! 시리즈로 이제 애들 이름을 생각합니다. 이것도 언제 공식에서 뒤집힐지 모른다니 무척 즐거운 일이죠 근데 이거 작가님이 정리하신대서, 정말로 다 뒤집히기 전에 혼자서 헤헤 재밌당 하고 날조하던 걸 부랴부랴 올려둡니다요……. 사막 투어 언제 가지 진짜. 묻을 게 많아서 한 번은 가야 하는데요. * 이하 최신화까지 스포일러 노
* 사실 메타적으로는 팬들이 생일 셈하기 쉽게 양력이겠지만요() 어쨌든 고금 얘기 덕분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원작이 실직시키기 전에 일단 동인 날조를 해야 한다! 나중에 또 탭댄스 추면서 사막에 묻더라도!! * 진지한 스포일러는 없지만, 대신 중간에서 해피 엔딩 이후로 냅다 점프하기 신공을 선보입니다. 이런저런 cp적 암시도 합니다. * 그-뭔-십타쿠의-사
* 어떤 오타쿠는 140자 캐해에 또 살을 붙여서 글이라고 우기곤 합니다. 병약 속성()과 고십육 시절 원화제에 대한 애증 얘길 쓰고 싶었는데요, 캐해가 이게 맞나 싶네요……. * 본편 완독 스포 있습니다! 모티프로는 사기와 시경(중에서도 관저) 참조했습니다. 하늘까지 높이 치솟은 기와지붕 너머로 저녁놀이 지고 있었다. 따뜻한 석양빛으로 물든 난간 위
* 103화의 DIY 일주일+220화 언저리의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 사실 금에 다른 설정 있을까 봐 무섭지만요... 이러다 스승님이 음공 쓰시면 어떡하지? 만약 원작에서 금 얘기가 더 나온다면 저는 기쁨의 탭댄스를 추면서 이 대박 날조를 타클라마칸 사막 아래 묻겠습니다. 오늘(24년 3월 23일) 324화 기준으로 진짜 묻어야 하는 얘기가 됐네욬ㅋㅋㅋ
* 어떤 오타쿠는 친구의 명언에 약간 살을 붙여다가 글이라고 또 우기곤 합니다. 그 명언이 뭐냐면... 저: (캐해 시트 얘기하다가) 우리 온화하고 정숙한 얀데레는 표로 분류하면 어디로 들어갈까 친구: 장경이는 그런 남이 붙인 표에 들어가지 않아 저: ??? 친구: 장경은 의부 품에 들어갈 거야 저: ......명언이다 우문현답 당신이 오늘의 금메달 * 본
* 어떤 오타쿠는 140자짜리 캐해에 약간 살을 붙여다가 글이라고 우기곤 합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 본편 완독 스포 있습니다! <오이디푸스 왕>은 여러 번역본을 섞어 가져왔고, 인용구는 이탤릭체로 썼습니다. 사실 오이디푸스보다 엘렉트라에 가까운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요, 정치하게 모티프를 분석하는 문학 비평이 당연히 아니므로 아니 이게 왜 이렇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