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헌]

백업 by 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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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재혅이 폭군인 설정으로 일단 감. 이재혅 어릴 때 트라우마 뭐 이런 과거사 때문에 놀기만 해 왕이 됐는데. 그래서 신하들 막 하씨 이 왕을 어쩌지 이러는데 왕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맨날 예쁜 애들만 모아서 놀아. 그러는데 하루는 너무 질린 거지. 맨날 여자만 만나니까 재미도 없고. 그러다가 이 근방에 예쁘장하게 생긴 걸로 유명한 박도헎이라는 애를 알게 됨. 도헎이는 진짜 걍 평범한 아이야. 신분도 딱 평민인. 근데 도헎이가 왕 눈에 띄어가지고 궁궐에 오게 돼. 재혅이가 물어보지. 네가 이 근방에서 유명한 박도헎이냐? 도헎이 당황해서 ㄴ,네... 전하... 이러고 재혅이는 도헎이 너무 예뻐서 바로 자기 방에서 같이 지내게 함. 도헎이 완전 황당 그 자체. 아니 왕이란 놈이 나랏일은 안 하고 날 불러서 맨날 놀고 있어 지 욕망만 채우고. 도헎이는 재혅이가 너무 싫어 맨날 자기한테 집착해 맨날 따라다녀 아니 지가 날 부른 주제에 왕이 체면도 없나, 어이가 없어. 재혅이는 이 도헎이가 너무 좋아. 아니 애가 ㅁㅊ 개예뻐. 이렇게 예쁜 애 처음 봤어. 그러다가 또 어찌저찌 정 들겠지. 아마 도헎이가 한 번 위기에 처할 것 같아. 그때 재혅이가 구해주고 이러면서 반하고. 그러나 얘네 사랑 쉽지 않아. 폭군은 결국 신하들에 의해 물러나게 되있어. 재혅이는 결국 신하들의 반란과 사촌의 반란으로 인해 사형을 선고 받아. 도헎이는 재혅이가 죽는 순간에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어. 재혅이는 도헎이가 있는 거 직감으로 알아채고 죽기전 마지막으로 말해. 너는 내 삶의 유일한 빛이었다. 이러고 끝나는 새드엔딩 이재혅의 집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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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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