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손
신데렐라 下 재현이 눈을 떴다. 햇살이 눈부시게 재현의 허벅지께를 비추고 있다. 어제도 커튼을 치고 잔다는 게, 형이랑 대화하는 동안 창문 열어놓는다고 그냥 잤구나 싶었다. 재현은 시계를 한 번 쳐다보고는 서둘러 움직인다. 사실 그동안은 카페를 10시쯤 느지막이 오픈을 했다. 그때쯤 물류를 정리하고, 가게를 정돈하고, 점심때쯤 몰려드는 직장인들을 상대하곤
신데렐라 上 18:03 [야 다 모여 쏜다] [뭔일] 18:04 [오 뭔데 뭔데?] 18:04 18:05 [나 승진했음] 한바탕 술판이 벌어졌다. 마블링이 죽여준다는 김가네 돼지고깃집에 모여 앉았다. 도영은 집게를 들고 고기를 뒤집을 타이밍을 보고 있다, 옆구리까지 색이 올라오는 순간 바로 뒤집었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고기 굽는 데에 열중인 그의 손에
※ 성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 손의 자컾 연성입니다. 벌써 연말이다. 희오는 책상 위의 달력을 무심코 쳐다보다, 1월에 있을 자신의 생일을 떠올렸다. ‘올해는 좀 다르려나.’ 결재 서류에 사인을 하려던 펜을 잠시 손가락 사이로 빙글 돌렸다. 이미 희오의 눈에 서류 내용은 한 글자도 보이지 않았다. 어차피 급한 거였으면 누나에게 바로 올라갔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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