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커미션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사랑하던 그 사람이여!사랑하던 그 사람이여!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었다.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설움에 겹도록 부르

진짜 너무 예쁘게 그린 거 아니요?

너무 심심하던 어느날, 친구가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 룰렛으로 특징돌려서 자캐 그리기 할래?” 라고… 그렇게 룰렛을 돌려서 갈색 머리의 보라색눈을 한 고딕 / 악마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딕이라고 해야할지 고스룩이라고 하긴 했는데 생각나는 룩이 고스프릴룩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멋대로에 한 성깔하지만 높은 가문에서 자라 실력도 출중한 악마아가씨

“그러고 보니 A, 그 소식은 들었는가?” “아, 수수께끼의 밀실 말이죠?” L의 사무실, 간만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파란을 예고하는 목소리인 거죠. “저도 며칠 갇혀 있다 나왔어요.” 아니 의외로 단조로운 상황일지도 모르죠. 특이점을 제외하면 무력 수준은 일반인에 불과한 C가 제법 평화로운 투로 말했으니까요. “아, 그때인가. C가 무단결근했던 날.” “

식목일 [ 3/21~4/20 ]

신청 사이트 CREPE : https://kre.pe/7PWI ARTMUG : 준비 중 SAMPLE A TYPE : 나 (너)의 탄생화 B TYPE : 우리의 탄생화

01. 첫 만남은 최악으로 시작한다. *** 망할 환자라 칭해진 이, 임류진에겐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몇 번을 생각해 봐도, 문제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 아, 뭔가가 정말 많네요. 뭐가요? 댁이 가진 문제요. 이 망할 자식아. 그러니 그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막 입사한 신입을 위한 검진용으로 잡아두는 초기 검진 노쇼 사태. 센터의 의

푸슝에서도 리퀘 받고 있습니당

푸슝 첫 리퀘 자캐 이요와의 당고먹는 모습 그리기! 이요와는 업야담이라는 인세인 TRPG 를 가기위해 만든 캐릭터인데… 청룡이에요! 성별의 구별은 없지만 예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지라 여성체로 지내는 시간이 많고 느긋하고 생각 없고 덜렁이 같아 보이지만 내면에는 예리한 부분을 숨기고 있어요. 공격보다 서포팅이 주 스킬이라 전투적인 면모에서는 운에 기대는 모

건귭 / 제베원 알페스

*익명님의 커미션입니다. (18,000자) *제로베이스원 박건욱X김규빈 「뒤로 하면 그렇게 좋대.」 어쩌다 그 말을 듣게 됐을까? 물고 빠는 박건욱의 입술에 좋다고 헐떡일 때는 언제고 뒤에서 느껴지는 두툼한 좆의 양감에 김규빈은 그제야 파드득 정신이 들었다. 조용히 살고 싶어도 날 때부터 잘난 미모에 스펙으로 어딜 가나 눈에 띄는 규빈의 인생은 그야말로

2차 :: 가비지타임_박병찬 드림

병찬은 끝까지 그녀가 입은 후드를 벗기지 않았다. 어차피 빨아야 할 옷이니 더럽혀도 괜찮지 않겠냐면서. A는 그 말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제 남자친구가 좋아한다면 그걸로 만족했다. 손등을 입가에 올린 채 가쁜 숨을 뱉느라 뽀얀 흉부가 부지런히 오르내렸다. “하으…….” 병찬의 큰 손이 부드러운 살덩이를 끌어모아 감쌌다. 자극에 뾰족하게 솟은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