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드림 서사 정리

2024.02.24-ing

⚠️영화 웡카(Wonka)(2023)의 스포가 대다수 들어있습니다! 열람 전 주의부탁드립니다!⚠️

원작 서사를 제외한 드림 관련 서사와 드림주에 관련된 설정은 모두 펜슬 주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무단 복제, 표절, 도용 등은 삼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LWAYS? ALWAYS.

Willy Wonka X Lottie Sienna Scarlett

#웡카로티 #윌리로티

#WonkaLotti #WillyLotti

#서로의유일한행복 #행복과달콤함의연관관계

#ALWAYS_AND_ALWAYS

🍫💝

드림주 외관

@K_pupu님 픽크루

첫 만남

소년은 소녀를 몰랐고, 소녀는 소년을 알았다. 소녀의 어머니와 소년의 어머니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소년의 어머니는 소녀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종종 보내곤 했다. 그래서 소녀는 세계 그 어디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을 상상하고는 했다. 소녀는 맛 중 달콤함을 사랑했고, 그래서 쇼콜라티에가 되었다. 달콤백화점 슬러그워스 출근 첫날에 처녀가 된 소녀는 웡카라는 사람을 발견했고, 어느새 청년이 되어버린 소년에게 한 눈에 반한다. 그리고 막무가내로 사표를 제출한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웡카의 초콜릿에 반해버렸기에.

사표를 쓰고 나온 사이 웡카가 달콤백화점을 떠나는 것을 본 로티는 웡카를 몰래 따라간다. 웡카를 몰래 따라가다가 촉 좋은 웡카에게 적발되어 누구냐고 캐물어짐을 당하는 바람에 로티는 웡카에게 통성명을 하고 혹시 윌리 웡카냐고 물어본다. 웡카는 눈을 깜박이며 내 이름을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로티는 웃으며 항상 들고다니던 편지들을 꺼내 보내준다. 웡카가 글을 하나도 읽지 못하자 놀란 로티는 웡카의 문맹을 안타까워한다. 웡카에게 로티는 자신의 어머니와 웡카의 어머니가 친한 사이였고, 둘 사이에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웡카는 로티의 이야기에 의아해하다가, 로티가 생일 때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야 믿는다. 웡카는 로티가 해주는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고 웡카는 로티의 숙소에 잠시 놀러간다.

웡카는 로티의 숙소에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행복해한다. 자신이 몰랐던 어머니의 이야기에 신기한 듯 듣는 웡카의 눈을 보며 로티는 웡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로티 또한 쇼콜라티에라는 것을 안 웡카는 그럼 어떤 초콜릿을 만들 수 있냐고 물었고, 당장 만들 수 있던 것이라고는 마시멜로를 섞은 초콜릿이었기에 로티는 조금 시간이 걸려 만든다. 웡카는 평범하지만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로티의 초콜릿을 평가했고, 로티에게 '무한한 행복감(On Cloud Nine)'이라는 초콜릿을 만들어준다. 로티는 그 초콜릿을 먹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웡카는 숙녀의 숙소에 오래 있을 수 없다며 숙소를 떠났고, 로티는 웡카의 숙소를 묻는다. 그 다음날 웡카를 다시 만난 로티는 웡카가 사기를 당했음을 알고 웡카를 도와주기로 한다.

로티는 처음에 웡카에게 제 수중에 있는 돈을 빌려줄까 물어보지만 웡카는 거절한다. 로티는 이 거절로 인해 웡카에게 또다시 반하게 되는데 웡카의 책임감과 정직에 또 반한 것이었다. 로티는 며칠을 고민하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일부러 웡카의 숙소에 묵어 빚을 진다. 단순히 웡카와 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기 떄문이었다. 웡카는 노예가 되어버린 로티를 보곤 처음엔 어이없어 하다가 그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당신, 생각보다 막무가내군요?”라는 말을 한다. 그 후 웡카가 수를 써서 기계를 돌려놓고 빠져나가려할 때 로티는 같이가고 싶다고 조른다. 웡카는 그전 자신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해준 로티를 거절하지 못하고 알겠다고 한다. 그렇게 동물원에 웡카, 로티, 누들 셋이 함께 가게 된다. 아이보다는 어른이 낫지않겠냐는 말에 로티가 경비원에게 초콜릿을 전해주고 무사히 동물원안으로 들어간 셋은 웡카가 잘못된 문을 열자 재빨리 닫는다. 로티는 당신 문맹이면서 문을 벌컥 열면 어쩌냐고 했지만 윌리는 난 그동안 잘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것에 로티는 처음으로 어이없음을 느낀다. 로티는 웡카가 우유를 짤 동안 밖에 나와있다가 들리는 이야기에 살짝 먼저 밖으로 나오지만, 어느새 웡카에게 따라잡힌다. 웡카는 오른손으로 풍선을 잡고 왼손을 로티에게 주며 웃으며 말한다. “뭐해요, 로티? 하늘을 날수있는 시간은적어요, 로티.”

한밤의 아름다운 야간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셋은 셋이서 궁리를 하다가 어느새 세탁소 패밀리 모두가 동참하게 된다. 각자 역할을 분배받는데 로티는 웡카의 초콜릿을 만드는 걸 돕는 역할을 배정받는다. 아무래도 쇼콜라티에이기 떄문에. 그래서 웡카와 로티는 조금 더 가까워진다. 특히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로티의 부모님 또한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끔, 부모님 얘기를 하다 우는 로티를 웡카가 서툴게 위로해주기도 했다. 웡카가 움파룸파를 잡았을 때 웡카는 로티가 생각나 병을 들고 로티 방으로 가 노크한다. “로티, 내가 뭘 잡았게요?” 하고 씩 웃었고 로티는 움파룸파를 보고 놀란다. “우와아 진짜 소인이 있었네요!” 라고. 웡카의 방으로 돌아가 움파룸파가 카카오 열매 관련 이야기를 하자 감수성이 풍부한 로티는 입을 틀어막고 웡카를 빤히 보기만 한다. 그런 시선을 느낀 윌리는 눈을 내리깔며 “…나도 모르고 한 일이에요. 로티…”라며 쩔쩔맨다. 움파룸파가 프라이팬으로 웡카를 내리치려고 하기 전에 가까스로 막은 로티는 웡카를 설득해 협상을 시도하게 하고, 협상하는 것을 본 로티는 왠지 뿌듯해하며 웡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웡카는 로티가 웃는 것을 보며 덜그럭대는데(*이 때 반한다.) 로티는 그런 웡카를 보며 의아해한다.

가게 또한 누들과 함게 고민하다가 본인의 수중에 몰래 남아있던 돈이 생각나 가게를 대여하게 된다. 웡카가 좋아하자 로티와 다른 패밀리들은 뿌듯해한다. 웡카가 로티를 향해 팔을 벌리면 로티는 달려가 안긴다. 이것을 본 세탁소 패밀리들은 자연스레 밖으로 나간다. 웡카를 로티를 안고 빙그르르 돌았고, 들어오는 햇빛 아래의 로티가 너무 예뻐보여 순간 충동적으로 입을 맞춘다. 웡카는 당황하고 로티는 얼굴이 붉어졌다가 저 또한 충동적으로 고백한다.

“나 당신 좋아해요, 윌리!”

다급한 듯이 말하는 로티에 웡카는 눈이 커졌다가 이내 푸슬 웃는다.

“...그래요? 나도 당신이 좋아요 로티. ...당신이 있으면 내 세계가 더 달콤해지는 거 같은데, 내 세상이 더 달콤해질 수 있도록 내 세계에 들어와줄래요?”

라고. 로티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웡카는 로티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초콜릿같다는 생각을 하며, 조심스레 키스한다.

가게에서 일어난 사고 이후 로티는 웡카의 옆에 남아 위로해준다. 초콜릿 카르텔 3인방이 나타나자, 웡카는 로티에게 불똥이 튈까, 로티의 얼굴을 가리고 로티에게 세탁소로 가 있으라고 한다. 이후, 웡카가 오지 않은 것을 보고 몰래 세탁소를 빠져나와 이리저리 헤매다 웡카가 배에 올라타는 것을 발견한다. 표를 확인하려는 직원은 그간 다져온 베이킹으로 인해 생긴 팔근육으로 한 번에 쓰러트린다. 숨차하며 헉헉대는 로티를 발견한 웡카는 동그래진 눈으로 로티를 바라본다.

움파룸파가 나타나면 로티는 웃는다. 웡카는 그런 로티의 미소를 보고 착잡한 기분이 풀린다. 이후 웡카의 추리에 로티는 놀라고, 선장을 찾으러 간 후 폭탄 발견 소리에 윌리의 가방을 대신 챙겨 바다에 뛰어든다. 힘겹게 도착한 뭍에서 로티의 돈으로 몸을 녹이고 누들을 구해낸다.

이후 세탁소 패밀리의 지하성당 잡입사건을 돕고, 로티, 웡카, 누들은 성당의 지하로 진입한다. 누들이 장부를 찾으면 누들을 껴안고 칭찬을 해주기 바쁜 로티였다. 그러다 나타난 3인방에 누들을 제 뒤로 보내는 로티였다. 슬러그워스의 과거를 다 듣고 로티답지 않게 열을 내며 “당신이 내 상사였다는 게 내가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라고 쏘아붙인다. 장부는 뺏기고 셋이 다 같이 익사위기에 놓이는데, 움파룸파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다. 초콜릿 카르텔 삼인방은 웡카의 초콜릿으로 인해 벌을 받고 웡카는 초콜릿을 나눠먹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어머니께서 남긴 마지막 초콜릿을 다 같이 패밀리와 나눈다. 하나 남은 조각을 로티에게 준 웡카는 먹지 않고 입에 초콜릿을 문 채 기다리는 로티에 웃으며 반쯤 베어물어 가져갔지만, 로티가 다시 입을 맞추고 키스함에 기꺼이 따르며 눈웃음 짓는다.

누들의 엄마를 찾아주고 둘의 모습을 보며 웡카는 로티의 어깨에 제 손을 감싸고 로티를 바라보며 웃는다. 그리고 로티에게 공장을 차리고 싶다고 말한다.

“…로티, 같이 가줄래요?”

로티는 활짝 웃으며 웡카에게 답한다.

“당연하죠! 윌리가 가는 곳이라면 언제나 갈게요.”

윌리는 이 대답을 듣고 살포시 웃으며 말한다.

“언제나?(Always?)”

“언제나. (Always.)”

짧은 입맞춤 후 나타난 움파룸파(“좋은 시간을 방해해서 미안하지만,”)에 로티는 또다시 웃는다. 그리고 움파룸파와 셋이서 초콜릿 공장 부지에 가 또다시 웡카의 마법을 마주한다.

이후로도, 로티는 웡카와 함께 웡카 초콜릿을 만들며 행복하게 지낸다. 가끔 세탁소 패밀리들을 초대해 가장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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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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