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즈

솜니아 블레이드

고스트 : 쉘터

시작 :

디어의 손에 구출된 수호자.

디어와 새벽제비가 각각 강철군주를 떠나 도?시(외벽 세워지기 전)로 편입된 뒤, (아마 테오를 만나기 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임무 차 정찰하러 위험한 지역인 달로 가는데……. 거기서 부상을 입고 도망쳐나오는 수호자 한명을 보고 임무를 포기한 채 수호자를 구조해 도시로 돌아온다. 갓 부활한 수호자였는데, 부활하자마자 군체에게 공격을 받고 고스트와 수호자 둘 다 부상을 입은 상태. 고스트는 다양한 기능을 상실했는데 그 중 하나가 부활하는 것. 그런데 치료하는 것은 멀쩡한 고스트들처럼 할 수 있다. 수호자는 군체 마법사에게 공격받았는데 그 부분이 회복이 안 되는 것만 제외한다면, 빛과의 연결도, 능력을 쓰는것도 모두 할 수 있었음. 그를 대충 “연구” 하여 기초적인 군체 지식을 얻고 난 뒤……. 그의 바람에 따라 전투를 하도록 배치했지만 - 별로 그를 원하는 집단은 없었다……. 군체 마법사에게 당한 부분이 끊임없이 덧나고 있는데다가 두 눈이 완전히 멀어 고스트와의 (불완전한) 신경공생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

중간 :

결국 디어가 그 수호자를 거두게 되었다.

[뭔가 개쩌는 스토리를 구상중]

블레이드란 이름을 디어가 붙여줬음 좋겠다.

중간2 :

새벽제비가 곤경에 처해있을 때, 그를 구해주며 (새벽제비 : 지금 뉴빛한테 올드빛이 구해진거임? 그런거임?) 첫 만남. 디어가 대충 “아 이쯤이면 지원이 필요하겠지” 하고 척하면 척 블레이드를 보내준 것이다.

[뭔가 개 아름다운 우정이든 애정이든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디어는 테오를 맡게되어 어엿한 수호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 블레이드를 새벽제비에게 맡긴다. 그 뒤로 블레이드와 새벽제비는 한 팀이 되어 싸우게 된다.

여기서 잠깐 :

새벽제비는 블레이드 옆에서 자주 졸아서 괜히 블레이드 탓을 많이 함. 그래서 장난 반으로 솜니아라는 이름을 붙여줘서 솜니아 블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디어 밑에서 수학할 때 블레이드가 고스트에게 쉘터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아무래도 디어를 보고 따온 것 같다.

중간3 :

도시가 제 모습을 갖추고, 여섯전선과 황혼의 틈 모두에서 블레이드는 크게 활약하지만, 불구인 수호자라는 이유로 그 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

새벽제비가 떠돌이 생활과 동굴 생활을 청산하고 꽤 오래 도시에서 살았는데, 블레이드 때문에 그렇다. 블레이드와 애정인지 우정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확실한 것은, 동거 했을 듯.

끝 :

블레이드는 결국 대대적인 달 탈환 작전 때 공을 인정받았고, 그래서 화력팀장 중 하나가 되어 달로 가게 된다.

수많은 수호자들이 그 달에서 죽었고, 블레이드도 그들 중 하나였다. 시기상 디어는 이 때 즈음에 테오를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야만 한다. 디어 정도나 되는 수호자가 달에 가지 않았을 리 없음.

(첨부 : 달 탈환은 수호자들을 대변자 휘하의 군대로 만드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었음……. 근데 그게 대차게 실패해서 현재의 ‘통제를 거의 하지 않는 애매한 무력집단’ 인 선봉대가 만들어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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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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