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나루미츠. 후죠문학의 부름 by 아섬 2024.12.27 21 1 0 보기 전 주의사항 #역재 1 4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철의 맛. 백호열/모브호열 다음글 나가사노 드라이브 웨이. 나루미츠 / 오탈자 검수 및 퇴고 없음 주의.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동화가 되지 아니한 세상에서 역전재판1 - 소생하는 역전 스포일러 주의 고생하셨습니다. 준비해 둔 물잔을 건네며 차석 수사관, 호우즈키 토모에가 말했다. 수석 수사관 겸 경찰부청장 간토 카이지는 그것을 한달음에 마신 뒤 가볍게 기지개를 켰다. “음, 역시 이런 자리까지 와서 날 챙겨주는 건 토모에 누나밖에 없다니까.” “오늘 일정에는 저밖에 대동하지 않으셨으니 어쩔 수 없죠.” 평소와 같이 온화한 어조의, 하지만 또렷하게 사 #역전재판 #간토모 46 1 Happy Negative Marriage 제3자와의 정략혼 소재, 유사근친 감성 및 NTR 테이스트 주의 마주 앉은 테이블에 청첩장이 놓였다. 정자로 나란히 적힌 한 쌍의 이름을 앞두고 미츠루기 레이지는 눈을 깊게 감았다가 떴다. 두 명문가 사이에 타산적인 혼약이 맺어진 것도 어언 수년 전의 일이다. 막냇자식이 검사의 길에 오르자마자 카르마 고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수완을 발휘하였고, 반년 만에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내었다. 연초마다 카르마 저택에 들어오는 납폐 #역전재판 #미츠메이 #제3자와의_정략혼_소재 #NTR_테이스트 #유사근친_감성 56 Step above this Valse 오랜만에 나와 어울려 줘야겠어. 거절을 당할 가능성 따위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목소리로 카르마 메이는 요구했다.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그러나 다소 긴장한 채로 미츠루기 레이지는 대답했다. “이번엔 무엇인가?” “바보들의 바보스러운 바보 대행진을 보는 것도 슬슬 질려서 말이지. 가볍게 몸이라도 풀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 #역전재판 #미츠메이 29 옛날 로그 정리(유가오도) 머리가 이상한 놈이 그림 옆에 이상한 소릴 적어놨지만 그냥 넘어가주세요 456 발매 결정기념 로그정리... #역전재판 131 2 유가오도 만화 여러가지 #역전재판 #유가오도 154 파문 유가마리 그러나 때로 달은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비추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고. * 사랑했던 이가 가족을 두고 홀로 먼 여행을 떠났을 때, 아이와 함께 단둘이 남겨진 키즈키 마리는 비로소 세상의 넓음을 느꼈다. 전대미문의 천재라는 수식어로는 지킬 수 없는 딸아이를 끌어안고서, 사람의 마음에 예민했던 재능과 학문에 대한 애정으로 탐독했던 지식의 끝이 #역전재판 #유가마리 Eau de Sens 역전재판1 - 소생하는 역전 스포일러 주의 둘만의 자리에서 남자는 우리 사이에, 라는 들큼한 표현을 다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마다 여자는 형용할 수 없는 질식감에 사로잡힌다. 여자가 감당하기에 벅찬 수많은 것들을 건네고, 청하고, 명해버릇 하는 남자가 이번에 내민 것은 손바닥 두 개만 한 크기의 상자다. 여자는 판도라가 아니므로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에게서 전달받는 미 #소생하는역전 #역전재판 #위계서열에_입각한_정서적_폭력 #간토모 46 100% BYE BYE😊 검사님 정신 체리세요 사람은 살다 보면 한 번씩 극복할 수 없는 태생적인 차이를 마주하고는 한다. 누군가는 모든 비교는 상대적이기에, 극복할 수 없는 차이란 결국 자기 자신이 정해놓는 한계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 꼽는다고 한다면 코코네는 두말할 것도 없이 자신의 나이를 꼽을 것이다. 사람들은 젊음이 최고의 무기라고 하는데 코코네는 갈수록 어려서 서러운 #코코네 #역전재판 #유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