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애니메이트 타임즈 마이고 인터뷰 번역(중편)

* 의역 있음, 오역 있을 수 있음, 남들마다 번역이 달라지는 고유명사는 원문 그대로 뒀습니다, 괄호는 역자가 추가했으며 원문일 경우 ‘원문:’으로 표기합니다, 인터뷰어는 ‘질문자’, 타테이시 린(치하야 아논 역)은 ‘타테이시’, 하야시 코코(시이나 타키 역)은 ‘하야시’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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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MyGO!!!!!니까 도전할 수 있던 노래들과, 처음 경험해본 투어로 마주한 무대. 「MyGO!!!!!」 치하야 아논 역・타테이시 린, 시이나 타키 역 ・하야시 코코 인터뷰 【중편】

『BanG Dream!』에서 탄생한 현실과 가상이 동기화된 걸즈 밴드 「MyGO!!!!!」. 2022년부터 캐스트 이름을 숨기고 활동 시작. 2023년 4월에 정보가 더욱 공개되며 같은 해 6월에는 TV 애니메이션 『BanG Dream! It's MyGO!!!!!』가 방송 개시. 이야기는 우여곡절을 거쳐, 최종편에는 헤매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5명이 그려졌습니다.

한편, 현실에서의 활동에도 힘을 들이고 있습니다. 2024년 2월부터는 전국 4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彷徨する渇望」가 시작되고, 3월에는 4번째 싱글 앨범 『砂寸奏/回層浮』를 발매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트 타임즈에서 총 3번에 걸쳐, 치하야 아논 역의 타테이시 린 씨, 시이나 타키 역의 하야시 코코 씨의 인터뷰를 전할 예정입니다. 중편은 『砂寸奏/回層浮』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砂寸奏」는 라이브에서 빛난 한 곡으로

질문자: 그럼 「処救生」도 녹음된 양A면 싱글 『砂寸奏/回層浮』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砂寸奏」의 감상은 어떠셨습니까?

타테이시: 한 번 듣자마자 “이 곡 좋은데?” 했던 것이 「砂寸奏」였습니다. 처음에는 가사가 정해지지 않은 데모 음원을 들었지만, "가장 좋은 분위기의 곡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연습도 하고 녹음도 하면서 다시 한 번 “진짜 좋은 곡이네” 했어요. 빨리 라이브에서 하고 싶습니다.

하야시: 어쨌든 노래에 반전(キメ)가 많아서 이 곡을 열심히 연주해야 한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밴드니까 모두 맞지 않으면 어쩌지도 못하니까요. 확실이 반전이 많은 노래는 해내고 나면 뿌듯하기도 해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녹음에 코러스도 들어가면 타키가 노래하고 있는 음역대와 잘 맞아서 뜨겁게 노래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타테이시: 살짝 낮아.

하야시: 맞아요. 코러스가 낮으면 타키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다같이 “wow wow”라고 말할 때도 있어서 라이브에 빛낼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크게 합창시키고 싶어요.

타테이시: 열정적인 라이브가 될 것 같네.

질문자: 그럼 이미 「回層浮」를 들어본 소감이 어떠셨습니까?

하야시: 어렵다!

모두: (웃음)

타테이시: 터무니 없는 노래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하야시: 그래! 어떻게 할까… 했어요.

질문자: MyGO!!!!!로서 전투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야시: 전투예요. (원문: 프로듀서인 오가타 코우키(緒方航貴) 쪽을 바라보면서 한 번 더) 전투입니다!

오가타 프로듀서: 글쎄요. 그래도 여러분이라면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야시: 감사합니다. (웃음) 어려운 곡이 그것밖에 없다는 것은, 저희의 힘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숙제를 내주어도 그녀들은 극복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신다고.

질문자: 분명 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게 해도 테크니컬로 자아내는 분위기만으로도 어려운 곡이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하야시: 말씀해주신 대로, 어렵고, 어려워서. (쓴 웃음) 지금까지의 MyGO!!!!!의 곡에는 없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回層浮」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하야시 씨와 타키가 환호했던 「処救生」

질문자: 커플링 곡인 「処救生」은 후렴의 질주감이 기분 좋고 가사도 흥미가 돋습니다.

타테이시: 「処救生」은 타키쨩과 라나쨩의 시점인 곡이에요. 캐릭터 시점의 곡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걸파(원문: 『バンドリ! ガールズバンドパーティ!/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이벤트 곡이기도 하고 스토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어 기뻤습니다. 곡 자체도 멋지고, 상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어머니와 전화했을 때 어머니께서는 「処救生」이 제일 좋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웃음)

하야시: 어, 린(타테이시) 어머니와 같습니다! 저도 「処救生」이 제일 좋아요. 지금까지 계속 「迷星叫」가 제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뀌었습니다.

타테이시: (웃음)

하야시: 「迷星叫」가 너무 좋아서 된다면 세트리스트에 「迷星叫」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매번 「迷星叫」는 안 하냐고 물어볼 정도로요. (웃음)

타테이시: 인간 「迷星叫」였잖아요. (웃음)

하야시: 그 정도로 좋아했지만, 「処救生」이 갱신했습니다. 당연히 지금까지의 곡도 좋아하지만 특히 가사가 타키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MyGO!!!!! 노래들의 가사는 토모리가 쓰고, 작곡은 타키가 담당하고 있는 스토리 상 흘러가다보니 마침내 타키를 향해 토모리가 가사를 써주었다며 기뻤습니다.

질문자: 타키는 토모리를 좋아하네요.

하야시: 맞아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碧天伴走」가 타키가 처음 작곡한 곡이 되었죠. 타키가 가사를 읽고 나서 토모리에게 응원 받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마 그건 아논에게 썼던 가사였어요.

타테이시: (웃음) 보답받지 못했네…

하야시: 소요를 위한 곡도 썼지만… 타키는 계속 보답받지 못합니다…

타테이시: 「詩超絆」이네.

하야시: 맞아! 그래서 「処救生」은 “드디어 왔다! 기뻐!” 싶은 감정도 더해져서 좋아합니다. 곡의 전개도 후렴구 전의 셋잇단음표가 더해지는 부분이 좋아해서요. 드러머로서도 3연음이 나온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연주자로서 그건 기분 좋은 일이겠군요.

하야시: 빠져 있을 때가 기분이 좋아요. 멜로디 라인도 기분 좋고, 초반에 드럼이 눈에 띄는 것도 와닿았습니다. 「処救生」이라는 곡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기분입니다. 특대 땡큐!

진행자: (웃음)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 분의 취향이 들어간 싱글 앨범이기도 하네요.

하야시: 확실히! (웃음) MyGO!!!!!는 다양한 곡들이 있어서요. 「無路矢」 같은 거친 노래도 있고, 「迷星叫」처럼 시원한 J-ROCK 스타일도 있고, 또 「潜在表明」처럼 포엠 리딩(poem reading) 형식으로 들려주는 곡도. 「砂寸奏」은 J-ROCK 스타일이고 「回層浮」도 다른 분위기의 곡이고, 「処救生」은 뭔가 걸즈 밴드 스타일이에요. MyGO!!!!!의 매력적인 부분을 잡고 있구나 싶네요.

타테이시: 해피 세트!

하야시: 해피 세트인 양A면 싱글입니다!

모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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