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트 타임즈 마이고 인터뷰 번역(전편)(3/3)
* 의역 있음, 오역 있을 수 있음, 남들마다 번역이 달라지는 고유명사는 원문 그대로 뒀습니다, 괄호는 역자가 추가했으며 원문일 경우 ‘원문:’으로 표기합니다, 인터뷰어는 ‘질문자’, 타테이시 린(치하야 아논 역)은 ‘타테이시’, 하야시 코코(시이나 타키 역)은 ‘하야시’로 표기하였습니다
제목:
「MyGO!!!!!」치하야 아논 역・타테이시 린, 시이나 타키 역・하야시 코코가 2023년의 궤적을 더듬어 본다. 「MyGO!!!!!는“소중함 이상의 소중”한 존재」【전편】
이대로 힘껏 달리고 싶어
질문자: 2월부터 투어 『MyGO!!!!! ZEPP TOUR 2024「彷徨する渇望」』도 개최되네요. 지금도 리허설을 계속 하고 있죠?
하야시: 그렇습니다. 매주 해요.
질문자: 인터뷰 기준으로, 곧 하는 단계이지만 지금 기대하고 있는 것도 있나요?
하야시: 팬미팅(お渡し会)에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그 때는 선발대 개념이었기 때문에 갈 수 없었던 곳도 있었어요. 먼저 MyGO!!!!!의 모든 멤버와 다양한 장소에 갈 수 있다는 게 기뻤습니다. 각지에서 티켓이 다 팔려서 “이런 일이!!” 했어요.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다는 걸 시작하기 전부터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기대감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모두와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멤버 모두가 전국에 갈 수 있다는 것도 기뻐요.
질문자: 틀림없이 밴드맨의 투어인걸요.
하야시: 그래요! 확실히, 밴 타고 가야 하죠?
타테이시: (웃음)
질문자: 그래도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는 사진이라든지 개인적으로 한 번 쯤은 보고 싶네요(웃음).
하야시: 차에서 여러가지 그려보면서(웃음)
타테이시: 엄청 밴드맨이네(웃음)
질문자: 타테이시 씨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타테이시: MyGO!!!!!도 그렇고, 관객 분들도 투어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라이브 투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를 거듭해 갈수록, 마지막으로 한 아이치(愛知) 공연에서는 어떻게 관객들이 반응해줄까 매우 기대돼요. 투어는 처음이라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두근두근거렸습니다.
하야시: 이번에는 후쿠오카(福岡)와 오사카(大阪) 공연 사이에 3일밖에 비어있지 않았어요. 오프닝 액트로 매일 나갔던 기회가 있었다 해도 단독 라이브를 이것만큼 짧은 기간에 한 건 처음이라서 “괜찮으려나?” 싶은 기분도 있습니다. 그저, 투어가 아니고는 체력을 체감할 수 없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그 때는 과격하기도 하고,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극복한다면 “즐거워!”가 되니까요. 두근두근한 것도 있어서 짧은 기간에 모두와 또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쁩니다.
질문자: 투어를 끝난 후의 MyGO!!!!!도 기대됩니다. 그것이 밴드로서 어떤 힘이 되나요?
하야시: 글쎄요. 모두 울끈불끈해지지 않을까요?
질문자: 울끈불끈??
타테이시: 포피파(ポピパ) 분들과의 라이브도 있으니까요.(원문: Poppin'Party×MyGO!!!!! 합동 라이브「Divide/Unite」)
하야시: 그 다음엔 요코하마 아레나가! 무서운걸! (웃음)
질문자: 정말로 빠르네요.
하야시: 진짜로요! 연말에 2023년을 돌아보자고 생각했지만 MyGO!!!!!와 관련한 사진의 양이 많았어요! 수도 많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정말로 자신의 마음이 전혀 따라가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저에게 두고 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저 이 기세를 멈추고 싶지 않아요.
타테이시: 이대로 힘껏 달리고 싶어요.
하야시: 달리고 있는 중에 린쨩(타테이시)가 말했던 것처럼, 투어를 통해 성장하고 싶고, 포피파 분들과의 합동 라이브는…
타테이시: 어떻게 될까?
하야시: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 밴드고, 어떻게 될까 기대하는 것도 있고, 선배들과 공식적인 장소에서 엮이는 것도 처음이에요.
타테이시: 그렇네! 기뻐!
하야시: 그 때까지 울끈불끈 만들어 놔야 돼요! (웃음)
질문자: 2023년 활동을 통해, 지금의 두 명으로서 MyGO!!!!!는 어떤 존재입니까?
타테이시: 지금 저의 인생은 MyGO!!!!!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던 것들이 많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그 정도로 저 나름대로 중요한 것이기에… 단어가 없어. 소중함 이상의 소중함이에요! 행복하다는 걸 실감한 적이 엄청 많아요.
하야시: 이제 생활의 일부예요. 타키와 아논은 특히 그렇지만 연기하고 있는 친구와 본래의 저와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교차하는 순간이 많아졌다 해야 할까요. 정답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타키가 또 다른 인격이 된 것 같아요. 하야시 코코와는 다른 타키의 인격이 빈번히 나와서, 타키와 제가 교차하는 타이밍이 많아진 것 같아요.
질문자: 타키의 인격은 사소한 순간에도 나오나요?
하야시: 어느 쪽이냐면, 수시로 있는 게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 라디오나 게임 녹음, 라이브 진행에도 나오잖아요. 언제라도 타키가 될 수 있다는 느낌으로. 그 정도로 제 생활에서 MyGO!!!!!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생활인 느낌이에요.
타테이시: 그렇네요. MyGO!!!!!는 「処救生」(‘호흡’이라 읽는다)입니다.
모두: 오오! (박수)
질문자: 그럼, 다음 번의 인터뷰는 이 흐름대로 양A면 싱글로 된 『砂寸奏/回層浮』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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