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사랑 배달 왔습니다!
落花流水
#프로필
[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솜사탕 ]
" 네 친구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이름 ♥ 고 설
나이 ♥ 17
성별 ♥ XX
키 / 몸무게 ♥ 146cm / 32kg
♥♥ 외관 ♥♥
* 꺙(@imyme577)님 커미션입니다.
♥♥ L / H ♥♥
♥ 달콤한 것 [과일, 초콜렛, 음료수, 사랑 등]
♥ 동화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은 헨젤과 그레텔]
♥ 사람
♥ 평화
동정 ♥
[폭력, 싸움, 전쟁, 분쟁 등] 대립 ♥
피망 ♥
♥♥ 성격 ♥♥
[ MAIN KEYWORD ; 박애주의, 인도자, 몽상가 ]
세계는 사랑에 빠져 있어! 2천 년 전 장렬히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간 어느 종교의 신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도서관에 꽂힌 어떤 도서에서는 저자 말하기를,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이 세계는 삭막한 마음에 사랑을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고 설은, 삭막한 마음에 채 마르지 않고 심겨있는 사랑의 씨앗을 촉발시킬 사랑의 큐피트!
천성이 사랑 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뭉실뭉실 구름을 떼어다 만든 달콤한 솜사탕으로 빚은 듯한 머리를 가져서인지, 애정은 이미 생각만으로 담뿍 담겨있다. 그리고 우리네 사람들의 입술은 무슨 색? 붉은색! 머릿속에서 형태를 갖춘 애정은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어렵지 않다. 고 설의 입에서 나오는 애정 어린 다정한 말은 대부분 옳은 형태로 타인의 마음에 가 닿는다.
하지만 애 같지는 않다. 그것은 고 설이 무턱대고 꼬리를 흔들며 애정을 과시하는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와는 사뭇 다름을 의미한다. 걔는 부탁하면 뭐든 들어줘, 에서 ‘걔’를 고 설이 담당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친구를 좋아하지만, 친구가 부탁하는 것을 뭐든 들어주는 것만이 사랑하는 법은 아니라는 것을 고 설은 알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고 설은 이미 비현실적인 사람이다. 객관적으로, 보통 고등학생은 이렇지 않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인 것, 안다. 하지만 본디 세계를 박애博愛하는 사람은 범인凡人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니 우리는 무력하게 고 설의 애정에 노출되고 만다. 걱정하지 말자, 유독하지 않으니까. 어쩌면 한 번 맛본 애정이 너무도 달콤해서 사랑에 빠져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런 고 설의 비현실성은 어디까지나 고 설이 추구하는 스스로의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세계는 언젠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이다’, 어떤 희망은 사람에게 움직일 원동력이 되어준다. 그렇잖아도 각박한 세상, 한 줌의 달콤함 없다면 어찌 살아남으랴! (혹시 당신이 솜사탕의 단 맛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인생의 쓴 맛은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을 것 아닌가?)
그런 고로 세상의 씁쓸한 이면은 고 설의 시야에서 외면당한 채, 오늘도 한 줌의 사랑이 세상에 흩뿌려진다.
˚₊·—̳͟͞͞ LOVE SHOT, 100% CHARGE! ˚₊· ͟͟͞͞➳ ❥
* 처량(@rainier_daily)님 커미션입니다.
♥♥ 소지품 ♥♥
♥ 텀블러 [달콤한 딸기 스무디가 가득 들어있다.]
♥ 담요 [하얀색 하트 무늬가 그려져있는 분홍색 담요.]
♥♥ 특징 ♥♥
♥ 생일 : 3월 15일
♥ 혈액형 : O형
♥ 동아리 : 독서부
♥ 체향 : 베이비파우더향
♥ 취미 : 독서
♥ 퍼스널컬러 : 분홍색[FCD7E5], 빨간색[E86A70]
♥♥ 스탯 ♥♥
근력 ♥♡♡♡♡
민첩 ♥♡♡♡♡
지능 ♥♥♥♥♥
정신력 ♥♥♥♡♡
행운 ♥♥♡♡♡
총합 12
♥♥ 선관 ♥♥
X
[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
⋆⁺₊⋆ ⋆⁺₊⋆ ♥ ⋆⁺₊⋆ ⋆⁺₊⋆
-오너란-
오너이름 : 보라여우
오너나이 : 비공
스진 중 캐조종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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