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품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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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by 보라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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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지원서 ]

" 모든 것을 품어주는 것. 그건 숲이 아닐까요? "

이름

송수림

宋樹林

나이

25세

키 / 몸무게

170cm / 45kg

성별

남성

외관

 

성격

Keyword 1 :: 효율적인, 합리적인, 냉정한

수림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고 한다면 ‘오직 효율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수림은 효율을 중요시하고 조금의 낭비도 용서치 않는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중요하고 쓸모 있는 사람을 위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쓸모가 부족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그런 모습을 보며 누군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며 소리치기도 한다.

Keyword 2 :: 직설적인, 무심한, 똑부러지는

“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일 것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를 곱창 내는 사람. 때문에 간혹 눈치가 없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그가 정말 눈치가 없는 사람인가? 생각해 본다면 그건 아니다. 수림 또한 눈치를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판단하에 눈치를 보지 않을 뿐이다. 상사의 앞이라든가 누군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이상한 말을 내뱉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Keyword 3 :: 선긋는, 공과 사가 철저한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제 할 말만 하고 가버리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수림과 거리를 벌리고 멀어진다. 그럼에도 수림은 개의치 않는다. 누군가와 정을 나누는 것을 꺼려 하기 때문일까, 다가오는 사람은 막고 떠나는 사람은 그저 지켜보며 보내준다.

특징

  • 하늘의 천칭이 밝게 빛나던 10월 17일, 금성의 가호를 받으며 태어났다.

  • 수림의 몸속에 흐르는 피의 종류는 AB형이다.

  • 가장 좋아하는 것을 꼽는다면 이다.

  • 가장 싫어하는 것을 꼽는다면 비효율이다.

  • 수림의 곁에 있으면 편안한 숲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 의외인 점을 꼽는다면 길치라서 길을 잘 잃어버린다는 점이다.

스탯란

체력 2

정신력 5

지구력 3

카테고리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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