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 무기 이름 짓기

⚠ 스포일러 주의!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본편 메인 스토리 이후 약간의 정황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시점: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본편 엔딩과 침입자 DLC 사이 요약: 도리안이 테빈터로 돌아간 이후 심적으로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심문관 라벨란은 꿈에서 그를 만나겠다는 목적으로 혈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라벨란 설정: 남성 마법사 엘프 인퀴지터.

#콘쏘트_다과회_초월체_남편_이야기해요, 바드 헤일

원본 : https://posty.pe/gbp5n0 다들 캐이입으로 쓰시는 거 같더라구요? 그뭔씹이긴 하지만 바드 헤일 입장으로 써보겠습니다. 오리지널 설정 매우 다수, 아스타리온 캐붕 있을듯(…….) 만일 헤일이 대답하기 어려운 거라면 전지적 3인칭 시점으로 비전통찰대성공 띄워 서술해드리겠슴다 1. 소중한 시간을 내어 다과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

타카긴

흐리다. 햇빛 한 줄기 새어 나올 틈도 없을 만큼의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간간이 천둥소리가 들려오지만 비는 내리지 않을 성싶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 칼바람마냥 뺨을 베고 지나갔다. 따뜻함을 품은 눈송이가 맺힌 줄기들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마치 설원의 한가운데에 홀로 서있는 기분이다. 영 산책을 길게 끌 날

#자신의 길을 찾아서 떠나는 발걸음

으아~ 피곤해! 나중에 어른이 되서 직장을 다니게되면 내 개인적인 시간도 줄어들어서 놀시간이 없을텐데 왜 계속 놀지도 못할텐데 그놈의 공부! 공부! 공부! 으 지겨워. 학교가 끝나면 수학학원을 하고, 그리고 영어학원을 가고 집에 들어가면 밤 11시가 될테지… 한시간 숙제를 하고 12시에 잠들면 난 언제 놀수 있는거야? 학원을 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