𝚛𝚞𝚗𝚗𝚒𝚗𝚐 욕실 浴室 - 椎名林檎 「すいそう」 by 🫧 2024.02.12 2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약고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𝚛𝚞𝚗𝚗𝚒𝚗𝚐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緊急逮捕 다음글 여름은 썩기 쉽다 對象a - ダズビー 추천 포스트 맑아⋯진 것 같아. 우울한 파티 - 친절한 금자씨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PLAY 우울한 파티 죽은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그건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새겨진 순리였다. 그래도 ‘제대로’는 떠나야 할 거 아니야. 두 다리가 잘린 사장님은 갈 길을 잃었다.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신의 요람이든 불교 교리가 말하는 윤회의 문턱이든 어디든 좋았다. 보내줘야만 #후쿠다_쇼 #회연_回緣 20 ──────. Yumeji's Theme - 화양연화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PLAY 花樣年華 영역 전개를 펼치자 천개의 붉디 붉은 기둥이 늘어졌다. 빨간 풍등이 흔들리고 바람 한 점 없는 여름 밤이 되었다. 더 이상 시끄러운 축제 음악은 들리지 않고 쉴새 없는 주술을 읊는 음성만 자리했다. 길거리 음식을 만드는 노점 대신 사방에 매인 붉은 초, 그 위엔 촛불이, #회연_回緣 #긴나라_나유타 13 담배 다시 피우네? 라이터 빌려줘.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작게 웃으며 네 곁으로 다가와 제 입에도 담배를 하나 물었다. 쓴 웃음을 짓다 필터를 짓씹고 끝에 불을 붙였다. 하늘이 있어서 본다던 너를 본다. 아마 나는 네가 거기 있기에 본 것은 아닐테다. 그래도 항상 내 시선은 네 쪽을 향하곤 했다. 거창한 이유 없이. 그것만은 분명 네 버릇과 비슷한 게 아닐까 #회연_回緣 #후쿠다_쇼 10 人生最後の日、君が見えるのなら。 人生最後の日も愛をうたうのだろう。 있잖아, 나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어 그거 있잖아, 네가 전에 말했던 거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 잊고 있었지만 오늘도 스이소우의 문이 열렸다. 산뜻한 바람에 풍경이 맑은 소리를 냈다. 스이소우는 원하는 사람이 올 수 있다. 당신이 원한다면 스이소우는 당신을 찾아간다. 무중력에 빠진 듯이 몸이 붕 떠오르고 참방거리는 소리, 흔들리는 물결, 폐 #회연_回緣 #모리_사소리 #후지와라_료헤이 #후쿠다_쇼 14 겨울이 꿈 꾼 봄 Pilgrims on a Long Journey - Child of Light ▶PLAY Pilgrims on a Long Journey 킹교는 물 비린내가 나는 펫숍을 빠져나와 가장 가까운 강으로 갔다. 형광 파란색의 플라스틱 물통에는 죽은 금붕어가 가득했다. 이 아이들에게서도 비린 악취가 올라왔다. 킹교는 야나기바를 꺼내 한 마리씩 해체하기 시작했다. 비늘을 뜯어 하얀 면포에 올리고, 살과 내장을 분리한다. 작업이 끝나니 강이 #회연_回緣 #미타나리_카나카 17 빛을 흡수한 검정 관측할 수 없는 행복도 행복일까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낡은 토이 카메라의 타이머가 끝나자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났다. 포즈를 잡고 있던 킹교와 리이치는 카메라 쪽으로 나란히 걸어가 카메라 화면을 확인하였다. 킹교는 사진을 한참 구경하다 리이치의 옆 모습을 바라보았다. “잘 나왔다, 리이치 군─!” 킹교는 웃으며 카메라를 건네었다. 리이치는 카메 #회연_回緣 #미토_리이치 9 어떤 부적은 축복이 깃든다 From. - 윤희에게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PLAY From. 킹교는 가만히 흘러가는 물결을 바라보았다. 여름은 덥고 하늘과 잔디는 유달리 푸른 색이다. 어린 아이들은 강가 근처에서 잡기 놀이를 하고, 그 근처에 부모로 보이는 이들은 ‘조심해’ 등의 말을 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강 근처에 피어나는 들풀, 나무 그늘, 선선한 공기. 평온하 #회연_回緣 #후쿠다_쇼 19 上, hearts *유혈 묘사 주의* VW | 트라이건 맥시멈 | 1.2 에서 6.5 사이 | 애매한 사투리 주의 | 오타 있을 有 | 퇴고 안 했다 아직 TW: descriptions of blood and guts and minor mental breakdown | full denial mode woowoo | non beta-read | took three days to write an #트라이건 #VW #밧울 #유혈 #약고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