𝚖𝚊𝚒𝚗 욕실 浴室 - 椎名林檎 「すいそう」 by 🫧 2024.02.12 2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약고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𝚖𝚊𝚒𝚗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緊急逮捕 다음글 여름은 썩기 쉽다 對象a - ダズビ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빛을 흡수한 검정 관측할 수 없는 행복도 행복일까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낡은 토이 카메라의 타이머가 끝나자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났다. 포즈를 잡고 있던 킹교와 리이치는 카메라 쪽으로 나란히 걸어가 카메라 화면을 확인하였다. 킹교는 사진을 한참 구경하다 리이치의 옆 모습을 바라보았다. “잘 나왔다, 리이치 군─!” 킹교는 웃으며 카메라를 건네었다. 리이치는 카메 #회연_回緣 #미토_리이치 10 은하철도의 밤 あの夏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PLAY あの夏へ 강에 별이 흐른다. 어떤 별은 은하수의 모래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칭찬과 인정이 필요했던 별 모래는 유리 시계를 깨고 드넓은 자유를 머금는다. 어떤 별은 파란 날갯짓을 하며 반짝임을 흩뜨리고 있었다. 모든 물은 이어지기에 바다를 꿈꿨던 나비는 해가 지고 선명하고 청명한 바다에 도달할 것이다. 어떤 별은 스스로 칙칙하다 칭했 #회연_回緣 24 너도 파도를 타고 가야지 파도에 마음이 밀려오다 - Sereno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PLAY 파도에 마음이 밀려오다 비슈누가 잠들면 모든 탄생이 멈추며 파괴의 신, ‘시바’가 태어난다. 반대로 비슈누가 잠에서 깨어나면 창조의 신, ‘브라마’가 배꼽의 연꽃 송이 위에 자리잡는다. 비슈누는 변화와 질서를 관장하는 신이다. 결국 모든 현상은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다. 처음 #후지와라_료헤이 #회연_回緣 29 인생은 꿈투성이 人生は夢だらけ - 椎名林檎 ▶PLAY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人生は夢だらけ 大人になってまで胸を焦がして ときめいたり 傷付いたり 慌ててばっかり 어제 처음으로 욕조에서 맥주 마셨어! 졸업하니까 교복만 벗는게 아니더라. 병원 근처 맨션도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 그래서 스이소우로 들어왔어, 시이나. 분명 사장님도 기뻐할거야. この世にあって欲しい物を作るよ 小さくて慎ましくて無くなる瞬間 #회연_回緣 33 맑아⋯진 것 같아. 우울한 파티 - 친절한 금자씨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PLAY 우울한 파티 죽은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그건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새겨진 순리였다. 그래도 ‘제대로’는 떠나야 할 거 아니야. 두 다리가 잘린 사장님은 갈 길을 잃었다.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신의 요람이든 불교 교리가 말하는 윤회의 문턱이든 어디든 좋았다. 보내줘야만 #후쿠다_쇼 #회연_回緣 20 스칼렛 레터 くれなゐ - 天野月 ▶PLAY くれなゐ どれだけ罰を拭う愛を奏でたらわたしは戻れる 燻るほど染まりゆく朱い罪を 優しい傷を わたしは抱いてゆきたい 킹교의 첫 기억은 홍콩의 어떤 낡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그게 신사였는지 사찰이었는지 모르겠다. 그저 빨갰다. 천장에 달린 수많은 붉은 등 붉은 초에 붙어있는 붉은 불 붉은 기둥, 붉은 천, 붉은 글씨, 주술을 읊는 입에 떨어지는 피, #회연_回緣 30 여름은 썩기 쉽다 對象a - ダズビー ▶PLAY 對象a 骨の尖はあまりにも白く 無限につづく闇をさそった 狂おしい愛情の奥底には 抑えきれない衝動があった かけらをひろい集めながら 夢の終わりを待っていた 사장님은 결국 약속을 지켰다. 다만 그 형태가 달랐다. 처음으로 시이나 집에서 맞이한 아침, 경찰이 새하얀 상자를 들고 찾아왔다. 경찰과 시이나 어른들간 말이 오간다. 전혀 못 알아 듣겠어. 알 #회연_回緣 43 나는 그의 눈에 서린 갈증을 안다. 어쩌면 광기와 무감은 한치 차이라고⋯⋯.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달칵. “선배, 오늘 비가 오더라고요.” 모리 사소리는 우산을 접으며 작은 창고 안으로 들어왔다. 눅눅한 비냄새를 압도하는 악취. 그는 시선을 돌려 방 안을 둘러보았다. 안에 있는 건 담배연기와 연초를 피우는 킹교만이 아니었다. 남자가 한 명 더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자는 인 #모리_사소리 #회연_回緣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