𝚖𝚊𝚒𝚗 욕실 浴室 - 椎名林檎 「すいそう」 by 🫧 2024.02.12 2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약고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𝚖𝚊𝚒𝚗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緊急逮捕 다음글 여름은 썩기 쉽다 對象a - ダズビ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여름은 썩기 쉽다 對象a - ダズビー ▶PLAY 對象a 骨の尖はあまりにも白く 無限につづく闇をさそった 狂おしい愛情の奥底には 抑えきれない衝動があった かけらをひろい集めながら 夢の終わりを待っていた 사장님은 결국 약속을 지켰다. 다만 그 형태가 달랐다. 처음으로 시이나 집에서 맞이한 아침, 경찰이 새하얀 상자를 들고 찾아왔다. 경찰과 시이나 어른들간 말이 오간다. 전혀 못 알아 듣겠어. 알 #회연_回緣 43 카네이션 カーネーション - 椎名林檎 ▶PLAY カーネーション かじかむ指ひろげて 風に揺れ雨に晒され 遥か空へ身を預けて ・・生きよう・・ 연인이었던 시이나조차도 사장님의 배경을 몰랐기 때문에, 가족에게 연락을 돌릴 수 없었다. 대신 홍콩 예속에 맞게 장례를 치렀다. 킹교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 시이나가 전부 준비했지. 킹교는 손안의 사탕을 보았다. 먹을 수 없었다. 사탕과 손수건 #회연_回緣 28 스칼렛 레터 くれなゐ - 天野月 ▶PLAY くれなゐ どれだけ罰を拭う愛を奏でたらわたしは戻れる 燻るほど染まりゆく朱い罪を 優しい傷を わたしは抱いてゆきたい 킹교의 첫 기억은 홍콩의 어떤 낡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그게 신사였는지 사찰이었는지 모르겠다. 그저 빨갰다. 천장에 달린 수많은 붉은 등 붉은 초에 붙어있는 붉은 불 붉은 기둥, 붉은 천, 붉은 글씨, 주술을 읊는 입에 떨어지는 피, #회연_回緣 30 인생은 꿈투성이 人生は夢だらけ - 椎名林檎 ▶PLAY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人生は夢だらけ 大人になってまで胸を焦がして ときめいたり 傷付いたり 慌ててばっかり 어제 처음으로 욕조에서 맥주 마셨어! 졸업하니까 교복만 벗는게 아니더라. 병원 근처 맨션도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 그래서 스이소우로 들어왔어, 시이나. 분명 사장님도 기뻐할거야. この世にあって欲しい物を作るよ 小さくて慎ましくて無くなる瞬間 #회연_回緣 32 졸업을 준비하는 나와 너희들에게 いとをかし - 椎名林檎 ▶PLAY いとをかし 月並な価値ほどもっと 幾らでも分かち合えて嬉しかったろう きょうは偲んでいます 誰そ彼秋雲が捷い擽ったい 함박눈이 내렸다. 지붕과 운동장 할 것 없이 모두 하얗게 덮였다. 유독 눈이 많이 내린 한 해였다. 눈은 새로운 시작을 뜻한대. 그렇다면 우리들은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눈이 내렸을 거야.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구 #회연_回緣 44 겨울이 꿈 꾼 봄 Pilgrims on a Long Journey - Child of Light ▶PLAY Pilgrims on a Long Journey 킹교는 물 비린내가 나는 펫숍을 빠져나와 가장 가까운 강으로 갔다. 형광 파란색의 플라스틱 물통에는 죽은 금붕어가 가득했다. 이 아이들에게서도 비린 악취가 올라왔다. 킹교는 야나기바를 꺼내 한 마리씩 해체하기 시작했다. 비늘을 뜯어 하얀 면포에 올리고, 살과 내장을 분리한다. 작업이 끝나니 강이 #회연_回緣 #미타나리_카나카 17 담배 다시 피우네? 라이터 빌려줘. 지인 지원 / 엠바고가 풀려 안내드립니다! 작게 웃으며 네 곁으로 다가와 제 입에도 담배를 하나 물었다. 쓴 웃음을 짓다 필터를 짓씹고 끝에 불을 붙였다. 하늘이 있어서 본다던 너를 본다. 아마 나는 네가 거기 있기에 본 것은 아닐테다. 그래도 항상 내 시선은 네 쪽을 향하곤 했다. 거창한 이유 없이. 그것만은 분명 네 버릇과 비슷한 게 아닐까 #회연_回緣 #후쿠다_쇼 12 꿈 속에서 찾아다녀요, 이 순간을 난 기다렸어요. California Dreamin' - 중경삼림 ▶PLAY 重慶森林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12월 15일. 낙엽이 지며 마지막 숨결을 내뿜는다. 하늘이 잿빛으로 변한 어느 겨울날, 후쿠다 쇼는 마른 잔디를 밟으며 공원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찬 바람이 그 #회연_回緣 #후쿠다_쇼 #홍콩AU 19